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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사 목불좌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1766
한자 白蓮寺木佛坐像
영어음역 Baengnyeonsa Mokbuljwasang
영어의미역 Seated Wooden Buddha in Baengnyeonsa Temple
이칭/별칭 백련사 나한전 목불좌상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산43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임석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목조불좌상
제작시기/일시 조선 후기
재질 나무
높이 40㎝
소장처 백련사 나한전
소장처 주소 경기도 용인시 포곡읍 가실리 산43 지도보기
소유자 백련사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백련사 나한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목불좌상.

[개설]

백련사 나한전에는 목불좌상 1구를 포함해, 지불좌상 1구, 석조나한상 16구 등이 안치되어 있다.

[형태]

백련사 목불좌상은 높이가 40㎝ 정도 되는 작은 크기의 불상으로, 양손을 단정히 무릎 위에 올려놓고 있다. 얼굴은 동안형(童顔形)이며, 머리에는 낮게 퍼진 반월형의 중앙 계주와 원통형의 정상 계주가 표현되어 있다. 머리칼은 나발로 표현되었으며, 미간에는 백호가 큼직하게 돌출되어 있다.

목에는 한 줄의 선이 삼도(三道)를 대신하고 있으며, 이중 착의법(二重着衣法)을 한 대의는 탄력 없이 경직되어 있는 몇 가닥의 직선으로 윤곽만을 간략하게 표현하였다. 좁은 어깨와 함께 V형으로 가슴을 연 상태의 대의를 착용하였다. 무릎은 낮고 좁으며 주름선 역시 간략하게 처리하였다.

[특징]

머리가 신체에 비해 지나치게 커서 비례가 맞지 않고, 두터운 불의 때문에 신체의 양감은 전혀 느낄 수 없다. 무릎의 폭이 너무 좁아 안정감이 없는 모습이다.

[의의와 평가]

양손을 양 무릎 위에 다소곳이 올려놓은 수인이나 순박하고 친근한 점을 강조하면서 세속화된 것은 19세기 이후의 불상에서 흔히 보이는 양식으로서, 이 불상의 제작 연대도 그 즈음 것으로 여겨진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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