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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관음보살입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1754
한자 金銅觀音菩薩立像
영어음역 Geumdong Gwaneum Bosaripsang
영어의미역 Standing Gilt-bronze Avalokitesvara Bodhisattva Statue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204[에버랜드로562번길 38]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임석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보살입상
제작시기/일시 삼국시대
재질 금동
높이 15㎝
소장처 호암미술관
소장처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204[에버랜드로562번길 38]지도보기
소유자 이건희
문화재 지정번호 국보 제128호
문화재 지정일 1968년 12월 19일연표보기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호암미술관에 소장된 7세기 초 백제 양식의 보살입상.

[형태]

현재 광배(光背)는 없고, 육각형을 이룬 높은 대좌(臺座) 위에 놓인 세장(細長)한 형태의 보살상(菩薩像)이다. 앞면은 조각을 하였으나, 뒷면은 평평하여 옆에서 보면 상을 반으로 자른 듯한 모습이다. 뒷면에는 주조된 면과 일부 잡물(雜物)이 남아 있다. 신광과 두광을 부착하였던 방형의 못만이 뒷면에 남아 있으며 전체적으로 푸른 녹이 슬어 있다.

머리에는 꽃무늬로 장식한 보관을 쓰고 있고, 정상부엔 둥근 상투 모양의 육계(肉髻)가 표현되어 있으며, 보관의 테두리에는 연주문 장식이 있다. 세장하고 긴 얼굴에는 미소가 없어 근엄해 보이며, 목에는 삼도가 없다. 상투에서 내려온 머리카락은 귀를 가로질러 내려와 양 어깨 위에 세 가닥으로 늘어져 있다.

몸은 굴곡이 완연하지만 양 무릎을 밀착시켰고, 오른팔을 막대처럼 허리에 붙여놓아 위축되어 보인다. 천의(天衣)는 무릎 근처에서 반전하여 양 팔목을 감싸면서 몸 좌우로 내려와 있고, 오른손으로 한쪽 자락을 살짝 쥐었다. 허리까지 들어올린 왼손에는 큼직한 정병(淨甁)이 있어 관음보살을 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징]

상호와 세장한 신체 등으로 보아 숙련된 솜씨의 불상임을 알 수 있고, 고졸한 기풍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부여 규암리에서 출토된 금동관음보살입상과 상호, 보관, 영락 등에서 공통점이 있다.

특히 어깨에서 몸의 가장자리를 따라 내려오는 구슬 장식은 배 부근에서 ×자형으로 교차되어 다리 위까지 장식을 하였고, 배 한가운데에 둥근 꽃무늬 고리를 달고 있다. 이러한 형식은 중국의 옛 방식을 따르고 있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삼국시대 금동 불상에서도 나타난다. 불상의 여러 가지 특징으로 보아 제작 시기가 7세기로 추정된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