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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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天台四敎儀 |
영어음역 | Cheontae Sagyoui |
영어의미역 | Essentials of the Four Stage of Teaching in T'ient'ai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85[상갈로 6]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김성환 |
성격 | 불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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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제관(諦觀)|굉지대선사(宏之大禪師)|수여(水如) |
저자 | 제관(諦觀) |
간행자 | 굉지대선사(宏之大禪師)|수여(水如) |
저술연도/일시 | 고려 초기 |
간행연도/일시 | 1315년(충숙왕 2)![]() |
권수 | 2권 중 1권 |
책수 | 2책 중 1책 |
사용활자 | 목판본 |
가로 | 16.5㎝ |
세로 | 24.5㎝ |
표제 | 천태사교의(天台四敎儀) |
간행처 | 기복도감 |
소장처 | 경기도박물관 |
소장처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85[상갈로 6]![]() |
문화재 지정번호 | 보물 제1052호 |
문화재 지정일 | 1990년 9월 20일![]() |
[정의]
경기도 용인시의 경기도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려 후기 간행된 불경.
[개설]
고려 초기에 승려 제관(諦觀)이 천태사상을 집약하여 정리한 책으로, 1315년(충숙왕 2) 5월 기복도감에서 개판한 것이다. 고려 후기에 간행된 것에 비해 본문이 완전하게 판독될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양호하다. 천태종의 중심 사상인 제법실상일념삼천(諸法實相一念三千)의 요지를 풀이할 목적으로 저술되어 불가의 기초 교재로서 널리 활용되었다. 1990년 9월 20일에 보물 제1052호로 지정되었다.
[편찬/발간경위]
권말에 있는 목암노인(穆庵老人)의 제(題)에 의하면, 원래의 구본이 있었는데 글자가 크고 권 책이 무거워서 사람들이 휴대하고 다니기에 불편하여 굉지대선사(宏之大禪師)가 산인(山人) 수여(水如)에게 개서시켜 1315년(충숙왕 2) 5월 기복도감에서 개판했다고 한다.
[형태]
2권 2책 중 1권 1책이며, 목판본이다. 표제는 천태사교의(天台四敎儀)이다. 크기는 가로 16.5㎝, 세로 24.5㎝이다.
[구성/내용]
천태대사(天台大師) 지의의 교관이문(敎觀理門)에 대한 대강을 초록하여 간행한 것이다. 천태학의 골자와 요지를 교(敎)와 관(觀)의 2문(門)으로 보고, 2문의 대강을 진술하였다. 또 내용에 따라 모든 교법을 네 가지로 분류한 뒤에 그것을 각각 장(藏)·통(通)·별(別)·원(圓)이라고 하였다. 이것을 화법사교(化法四敎)라고 한다. 관법은 관심문(觀心門)으로 『마하지관(摩訶止觀)』의 이십오방편(二十五方便)과 십중관법(十重觀法)에 근거하여 간단하게 기술하고 있다. 하권은 여러 고승의 교상판석(敎相判釋)과 종지를 밝힌 것이라고 하나,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 없다.
[의의와 평가]
고려 승려의 저록인 점에서 그 가치가 귀중하게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