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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1711
한자 長庚寺
영어음역 Jangkyeongsa
영어의미역 Jangkyeongsa Temple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484-9[학일로130번길 11-25]지도보기
시대 고려/고려 후기
집필자 정연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찰
설립연도/일시 고려 후기
창건자 경한(景閑)
전화 031-332-8981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 소속 사찰.

[개설]

장경사쌍령산[해발 502m]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구 쌍운암지(雙雲庵址)에서 두 번 이전을 하여 건립된 사찰이라 한다. 최근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쌍운암지는 용인과 안성의 경계인 쌍령산의 정상에서 안성 쪽으로 500여m 동쪽의 해발 400m 지점에 위치하는 사지로 보고되어 있다.

[건립경위 및 변천]

쌍운암의 연혁은 『용주사본망사지(龍珠寺 本末寺誌)』에 의하면 고려 후기 백운(白雲) 경한(景閑)이 창건하였다고 하며, 그 뒤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으로 모두 전소되어 폐사되었다고 전한다.

그러다가 조선 말기 철종학일리에 살고 있던 해주오씨(海州吳氏)의 시주로 이곳에 건물을 짓고 절 이름을 장경사(長庚寺)로 바꾸어 현재에 이르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최근 청주시민회 직지찾기운동본부에서 『수구다라니경』목판본과 관련하여 장경사를 주목함에 따라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으나 현재는 연구를 위한 사람들이 전혀 찾지 않고 있다고 한다.

[현황]

쌍운암지는 해발 400m 정도의 고지를 평탄하게 만들어 건립한 사찰로 판단되나 현재는 두 단의 석축만 남아 있으며, 하단의 석축은 석축을 쌓은 기법이 우수하나 가운데 일부가 파괴되어 있다.

상단의 석축은 자연 벽면을 이용하여 쌓아올렸으나 석축을 쌓은 기법은 신통치 않다. 석축 이외에 수목이 우거져 육안으로 확인되는 유물이나 시설물은 없다. 수습된 유물들은 대부분 상하단의 석축에서 확인되고 있는데, 대부분이 와편과 자기편들로 조선 말기의 것으로 판단되나 간혹 고려시대 토기편도 수습되는 것으로 보아서 초창을 고려까지 잡아도 무방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장경사쌍령산 북동 능선 해발 약 150m상에 동남향을 정면으로 조성되어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보전과 요사채, 그리고 임시 건물 1동이 ㄷ자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다. 극락보전은 2005년에 단청을 하였다. 탑이나 기타 장엄도 갖추어지지 않아 현재 불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지스님은 정휴이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2.01.05 [메타 정보] 추가 외 1) [메타 정보] 추가 <상세정보 유형='전화'>031-332-8981</상세정보> 2) 현재는 사람들이 전혀 찾지 않고 있다고 한다 ->현재는 연구를 위한 사람들이 전혀 찾지 않고 있다고 한다 3) 대웅보전(2곳) ->극락보전 4) 아직 극락보전의 단청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극락보전은 2005년에 단청을 하였다. 5) [현황] 추가 2011년 현재 주지 정료를 비롯하여 비구니승 3명과 거사회, 지장회 등을 조직 정진과 포교를 하고 있으며, 매년 원삼중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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