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묘봉리에 있는 발포 제품 전문 제조업체.

[개설]

1982년 폴리에틸렌 가공 및 플랜트 설비 생산 기업으로 창립되어 안정된 영업 시스템과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발포 업계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산업체로 성장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변천]

1982년 3월 도·소매업체인 세화상사로부터 출발하여 1988년 1월 (주)세화 법인을 설립하였다. 1997년 3월 ISO 9002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01년 3월 미국 판매 법인을 설립하였다. 2003년 9월 (주)세화피앤씨로 법인명을 변경하였다. 2004년 3월 특허청으로부터 폴리올레핀계수지의 발포 성형물 제조 장치 특허를 획득하였다. 2005년 7월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6년 휴대전화 보호케이스 실용신안을 등록하였고, 2007년 보안필림연속제조방법 특허를 내었다. 2008년 12월 올해 무역인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 11월 신제품 김서림방지 필름을 출시하였으며, 같은 해 11월 천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휴대폰 액정에 탈, 부착이 가능한 프라이버시 보호 필름인 매직 스크린과 액정 보호 필름인 퓨어 스크린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또한 PE PACKING 제품, PE+골판지 제품, PE FOAM 포장용 자재, 과일 포장재 등도 생산하고 있다. 그 외 도로, 터널, 건축물의 방음 및 방진재 등의 건설 자재류 관련 제품도 생산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3년 11월 제30회 무역의 날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2005년에는 중국 상하이[上海] China Sorucing Fair에 참가하였다. 2005년 5월에는 EXPO COMM 2005에 참가하였으며, 2007년 1월에도 미국에서 열린 CES 2007에 참가하였다. 또한 같은 해 3월 독일에서 열린 CEBIT에도 참가하였다.

[현황]

조직은 대표이사(구자범) 아래 필름 사업 그룸과 PE 사업 그룹, 연구소와 지원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필름 사업 그룹은 마케팅본부(기획홍보팀, 국내영업팀, 해외영업팀)로 구성되어 있으며, PE 사업 그룹은 영업본부(영업1팀, 영업2팀, 영업3팀)와 생산본부(생산팀, 구매/자재팀, 품질보증팀, 외주관리팀)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소는 중앙연구소(광출매개발팀, 신소재개발팀)와 생산기술연구호로 구성되어 있고, 지원 그룹은 관리본부(총무팀, 인사팀, 회계팀)와 합리화 추진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지난 25년간 발포 산업만을 고집하며 첨단 기술 개발과 인재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온 기술 집약적 기업으로서 한국 발포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년간 연구해온 광학 필름 등 고부가 가치 아이템들의 개발을 완료하는 등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