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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1403
한자 電力産業
영어음역 Jeollyeok Saneop
영어의미역 Electric Power Industry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기도 용인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웅

[정의]

경기도 용인시에서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여 공급·판매하는 산업.

[개설]

정부는 1960년대 들어 전력 자원 확보와 전력 사업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그 첫번째 조치로 발송 배전 사업의 일원화 및 전원 개발 사업의 적극 추진을 목표로 세 회사를 통합하여 1961년 7월 1일에 한국전력주식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또 정부는 경제개발 5개년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전력 사업이 모든 산업의 원동력이 되는 기간 산업임을 감안하여 정부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었다.

이를 통해 비로소 외국의 상업 차관에 의한 대단위 화력발전소가 건설되었으며, 1963년 삼척 2호기(30MW)에 이어 1964년 부산화력 1·2호기가 준공되어 1964년 4월 1일을 기하여 한국은 8·15해방 후 처음으로 무제한 송전을 단행하게 됨으로써 전력 수급의 균형을 이룩할 수 있었다.

그 후 정부의 강력한 경제 개발 추진에 힘입은 국가 산업의 경이적인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 1차 전원 개발 5개년계획의 최종연도인 1966년 말까지 발전 예비율이 2.0%까지 감소되어 다시 제한 송전이 불가피하게 되는 상황을 경험하기도 하였다.

제2차 석유 파동 이후에는 유가의 상승으로 발전 원료의 비중이 크게 바뀌었다. 즉 1980년도에는 유류 발전 비중이 78.7%를 차지하였으나, 1989년에는 유연탄 및 원자력 발전 비중이 신장되었으며, 이 중 원자력 발전 비중이 50.1%를 차지하게 되었다. 용인 지역의 경우 발전 사업은 영위되고 있지 않으나, 이러한 전력 생산에 기초하여 송전 및 배전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황]

2009년 현재 용인시의 전력 사용량은 총 7,605,527㎿h이며 그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용 전력 사용량은 3,903,848㎿h로서 전체 전력 사용량의 51.3%로 나타나고 있다. 다음으로 서비스업의 경우 2,304,137㎿h로 30.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서 가정용이 1,105,560㎿h로 14.5%, 공공용이 291,982㎿h로 3.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09년 용인시의 총 전력 사용량 규모는 2004년 5,268,024㎿h와 비교할 때 5년 만에 약 44.4%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러한 전력 사용량의 폭증 현상은 특히 1990년대 이후 진행된 택지 개발 등 도시 개발 사업에 영향을 받은 바가 크다. 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 등으로 가정용 전력 사용량은 절대적인 규모에서 1994년 이후 2005년 현재까지 8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전체 전력 사용량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6.3%에서 14.2%로 늘어났다.

도시화 및 산업화와 관련된 서비스업의 전력 사용량의 경우는 2004년 이후 2009년까지 71.7%증가하였으며 전체 전력 사용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5.5%에서 30.3%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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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도별 전력사용량 추이(1994~2005)

용인시에서 점차 산업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은 농림수산업에서의 전력 사용량 비중이 1.1%에 불과하고, 제조업 비중이 55.7%에서 50.0%로 감소한 것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2009년 현재 용인시 전력 사업 현황을 보면 3개 업체에서 총 107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력 사업체를 세부적으로 보면 용인 관내의 경우 발전 업체는 아직 없고 총 종사자 수 17명의 송전 업체 2개, 종사자 수 90명의 배전 업체 1개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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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산업용 전력사용량 추이(199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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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력사업 현황(2005)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2.01.04 [현황] 수정 1) 2005년 현재 용인시의 전력 사용량은 총 6,053,418㎿h이며 그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용 전력 사용량은 3,412,866㎿h로서 전체 전력 사용량의 56.4%로 나타나고 있다. 다음으로 서비스업의 경우 1,579,509㎿h로 26.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서 가정용이 857,035㎿h로 14.2%, 공공용이 204,008㎿h로 3.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05년 용인시의 총 전력 사용량 규모는 1994년 1,661,504㎿h와 비교할 때 11년 만에 약 3.6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2009년 현재 용인시의 전력 사용량은 총 7,605,527㎿h이며 그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용 전력 사용량은 3,903,848㎿h로서 전체 전력 사용량의 51.3%로 나타나고 있다. 다음으로 서비스업의 경우 2,304,137㎿h로 30.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서 가정용이 1,105,560㎿h로 14.5%, 공공용이 291,982㎿h로 3.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09년 용인시의 총 전력 사용량 규모는 2004년 5,268,024㎿h와 비교할 때 5년 만에 약 44.4%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2) 도시화 및 산업화와 관련된 서비스업의 전력 사용량의 경우는 1994년 이후 2005년까지 무려 10배 가까이 증가하였으며 전체 전력 사용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9.9%에서 26.1%로 대폭 늘어났다. 용인시에서 점차 산업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은 농림수산업에서의 전력 사용량 비중이 1994년 3.0%에서 2005년 1.0%로 감소하고, 같은 기간 제조업 비중이 76.6%에서 55.1%로 감소한 것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2005년 현재 용인시 전력 사업 현황을 보면 3개 업체에서 총 110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력 사업체를 세부적으로 보면 용인 관내의 경우 발전 업체는 아직 없고 총 종사자 수 17명의 송전 업체 2개, 종사자 수 93명의 배전 업체 1개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도시화 및 산업화와 관련된 서비스업의 전력 사용량의 경우는 2004년 이후 2009년까지 71.7%증가하였으며 전체 전력 사용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5.5%에서 30.3%로 늘어났다. 용인시에서 점차 산업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은 농림수산업에서의 전력 사용량 비중이 1.1%에 불과하고, 제조업 비중이 55.7%에서 50.0%로 감소한 것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2009년 현재 용인시 전력 사업 현황을 보면 3개 업체에서 총 107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력 사업체를 세부적으로 보면 용인 관내의 경우 발전 업체는 아직 없고 총 종사자 수 17명의 송전 업체 2개, 종사자 수 90명의 배전 업체 1개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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