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9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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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丁載渭 |
영어음역 | Jeong Jaewi |
이칭/별칭 | 우문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안장리 |
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효자.
자는 우문(遇文). 아버지는 정지대(丁志大)이다.
정재위는 효행으로 칭송을 받았으며, 자손을 엄격히 훈도하여 효행의 가통을 세운 인물이다. 아버지의 병세가 위독해지자 추운 겨울에 얼음을 깨고 물속에 들어가 고기를 잡고 깊은 산속에 들어가 약초를 캐는 등 정성을 다하였으며, 아침저녁으로 자신의 목숨으로 아버지를 대신하기를 기도하였다. 아버지 상을 당하여서는 곡을 하다가 몇 번이나 혼절하였으며, 시묘살이 3년에 식사 공양하기를 생전에 부모를 모시듯이 정성을 다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에 있다.
1871년(고종 8) 아들 정의현(義顯)과 더불어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추증되었고 효자 정문을 받았다. 정려문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면 전대리 가마실 입구에 있는데, 아들 정의현, 며느리 해주오씨의 정려문과 함께 보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