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8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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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尙載 |
영어음역 | Lee Sangjae |
이칭/별칭 | 문거(文擧)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재광 |
조선 중기 병자호란 때 용인 전투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부평(富平). 자는 문거(文擧). 군수 이덕일(李德一)의 아들이며, 문양부원군(文陽府院君) 이자신(李自新)의 외손자이다.
1630년(인조 8) 진사가 되고, 1633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승문원에 등용되어 저작에 올랐다. 1636년 금정도찰방(金井道察訪)이 되었다. 이해 겨울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충청도관찰사 정세규(鄭世䂓)의 종사관으로 출정하여 인조가 피난한 남한산성을 향하여 진군하다가 험천(險川)[지금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서 적의 협공을 받아 싸우다 화살에 맞아 전사하였다.
문장과 글씨에 뛰어나 중국 사신을 놀라게 하였다.
사후 교리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