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8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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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士潁 |
영어음역 | Lee Saye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심곡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홍영의 |
고려 후기의 문신.
본관은 용인(龍仁). 호는 평은(平隱). 구성부원군 이중인(李仲仁)의 맏아들이다.
이사영(李士穎)[?~1406]은 일찍 문과에 급제하여 청주목사(淸州牧使), 안동부사(安東府使), 형조전서(刑曹典書)를 거쳐 1391년(공양왕 3) 밀직사우대언(密直使右代言)에 임명되었으나, 정몽주(鄭夢周)가 격살된 후 당여(黨與)로 몰려 이색(李穡), 이숭인(李崇仁) 등 56인과 함께 1392년 7월에 전라북도 남원으로 유배되었다.
일찍이 그의 아버지인 이중인의 ‘이씨 왕조에서는 벼슬하지 말라’는 유훈을 지켜 불사이군(不事二君)의 뜻을 따르고 ‘삼세불사(三世不仕)’로 불렸으며, 조선 건국 이후에는 벼슬에 나아가지 않았다.
묘소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심곡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