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801 |
---|---|
한자 | 柳鳳輝 |
영어음역 | Ryu Bonghwi |
이칭/별칭 | 계창(季昌),만암(晩菴),유봉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인영 |
조선 후기 용인현령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문화. 자는 계창(季昌), 호는 만암(晩菴). 영의정을 지낸 류상운(柳尙運)의 아들이다.
1697년(숙종 23) 과거에 합격하였다가 그 부친이 고시를 주관하면서 아들을 급제시킨 것이 문제가 되어 삭과되었다가 1699년 다시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거쳐 좌의정에 이르렀다. 첫 부임지인 용인현에서 재임기간 동안 선치하여 백성들이 송덕비를 세웠다.
송덕비는 지금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속칭 용화전 앞에 있다. 비의 전면에는 “현령 유봉휘 청덕애민비(縣令 柳鳳輝 淸德愛民碑)”라 새겼다. 후면에는 ‘강희 을유년 6월 립’이라는 간지가 있다. 이 해는 1705년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