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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문의 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0511
한자 金梵文-亂
영어음역 Kim Beommunui Nan
영어의미역 Kim Beommun's Rebellion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지역 경기도 용인시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집필자 김충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반란
발생(시작)연도/일시 825년(헌덕왕 17)연표보기
종결연도/일시 825년(헌덕왕 17)연표보기
관련인물/단체 김범문|총명

[정의]

신라 하대 김범문이 용인 지역을 공격하였던 사건.

[개설]

김범문한산주를 공격할 때 한산주의 직할 영현인 거서현이 그 직접적인 공격 대상이 되었다. 거서현은 지금의 용인 지방으로 비정되고 있으므로 김범문의 난을 당하여 직접적인 전투를 치룬 정병들이 바로 용인 출신의 장정들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김범문의 할아버지 김주원원성왕과의 왕위 계승 경쟁에서 패하여 강릉으로 축출되었다. 이에 불만을 품은 김범문의 아버지 김헌창은 자신이 도독으로 있던 웅천주에서 반란을 일으켰다가 자살하였다.

[경과]

김헌창의 아들 김범문은 825년(헌덕왕 17) 정월에 고달산(高達山)[지금의 여주]의 산적 수신(壽神) 등 100여 명과 함께 반란을 일으켜 도읍을 평양(지금의 서울 종로)에 세우고자 하여 북한산주(北漢山州)를 공격하였으나 북한산주 도독 총명(聰明)에게 토벌당하고 잡혀 죽었다.

[의의와 평가]

이러한 왕실 내부의 모반과 반역은 결국 신라 하대의 사회적 모순들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로 말미암은 사회적 혼란은 후삼국시대라고 하는 새로운 시기를 열게 하는 촉발제가 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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