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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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靑原君沈岱扈聖功臣敎書 |
영어음역 | Cheongwongun Sim Daeho Seonggongsin Gyoseo |
영어의미역 | Royal Certificate of Meritorious Subject for Sim Daeho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문서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85[상갈로 6]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성환 |
성격 | 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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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심대(沈垈)[1546~1592]|선조(宣祖)[1552~1608] |
용도 | 관공문 |
발급자 | 국왕 |
수급자 | 심대(沈垈)[1546~1592] |
발급일시 | 1604년(선조 37)![]() |
발급처 | 조정 |
소장처 | 경기도박물관 |
소장처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85[상갈로 6]![]() |
문화재 지정번호 | 보물 제1175호 |
문화재 지정일 | 1993년 11월 5일![]() |
[정의]
경기도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604년(선조 37) 심대에게 발급된 공신 교서.
[개설]
심대(沈垈)[1546~1592]는 1572년(선조 5) 문과에 급제하고, 1592년 선조를 의주로 호종하는 데 공을 세웠다. 권징(權徵)의 후임으로 경기도관찰사에 제수되어 서울을 수복하기 위해 시민들의 내응을 시도하다 삭녕에서 왜병의 야습으로 전사하였다. 「청원군심대호성공신교서(靑原君沈岱扈聖功臣敎書)」는 심대를 호성공신(扈聖功臣) 2등으로 책훈한다는 공신 교서이다.
[제작발급경위]
1604년(선조 37)에 왕이 임진왜란 때 호종했던 공훈 있는 신하에게 호성공신을 책훈하였는데, 심대에게는 2등공신이 수여되었다. 1등은 이항복(李恒福)·정곤수(鄭崑壽), 2등은 신성군(信城君)·정원군(定遠君)·윤두수(尹斗壽)·이원익(李元翼) 등 30명, 3등은 정탁(鄭琢)·이헌국(李憲國) 등 53명으로, 총 85명이었다.
[형태]
권자본(두루마리) 1축이며, 필사본이다.
[구성/내용]
심대에게 수여된 포상으로는 도형(圖形)을 그려 후세에 남기고, 관작은 2계급을 초급(超級)시켰으며, 부모·처자에게도 2계급을 더 올려주고, 자식이 없을 경우에는 생질이나 사위에게 1계급을 올려주었다. 적장자에게 녹유(祿宥)를 세습케 하며, 그밖에 노비 9구, 전 80결, 은자 7량, 표리(表裏) 1단, 내구마(內廐馬) 1필을 수령토록 교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조선시대 공신 연구 및 임진왜란 연구에 자료적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