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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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書川洞 |
영어음역 | Seocheon-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양화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법정동.
서천동은 용인시 서쪽 끝에 있으며, 수원 및 화성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법정동인 농서동과 함께 행정동인 서농동에 속해 있다.
서그내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서천(書川) 이전의 표기가 서근천(鋤斤川)인데, 187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기록되어 있다. 서근천은 서근내의 한자표기로, 서근내가 서그내가 되어 표기도 바뀐 것으로 보인다.
본래 용인현 기곡면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외서천과 내서천을 합쳐서 서천리라고 하여 기흥읍에 속하였다. 1985년 기흥면이 읍으로 승격되었고, 2005년 10월 31일 행정구역 변경 시 기흥구 서천동이 되었다.
동쪽에 신갈저수지가 위치하며 대부분 낮은 평야지를 이룬다. 주변에는 높은 산이 없고 농경지가 발달되었으나, 도시화로 인해 주거지로 변하고 있어 원형을 잃어가고 있다. 지방도 343호선이 북쪽을 지나며 수원 영통지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은 6개 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래 내서천(內書川)과 외서천(外書川)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5,206세대에 14,610명(남자 7,415명, 여자 7,195명)이 거주하고 있다.
현재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가 자리 잡고 있다. 아파트와 연립주택, 원룸들이 밀집되어 주변이 대학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조선시대 마지막 환관인 강석호의 흔적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