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이원복의 효행비. 이원복은 부친이 노쇠하여 보행이 어려워지자 늘 업고 다녔으며, 부친 사후 3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곡묘하였고, 이 기간 중에 술과 고기를 먹지 않았다. 이와 같은 행실이 조정에 알려져 1736년(영조 12) 정려문이 내려졌다.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상산마을 입구 소로변의 오른쪽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