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교육 기관, 시설 및 관련 시책. 용인 지역에서 교육은 오래전부터 어떤 형태로든 실시가 되었지만 기록에 전하는 것은 조선시대 이후이다. 조선시대에는 공적 교육기관인 향교나 재지 사족들이 선현의 제향을 위해 세운 서원이 교육을 담당하였다. 용인 지역에는 포은 정몽주 등 많은 선현의 유택이 있다. 따라서 그 학덕을 따르기 위해 이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고등 교육 기관. 현재 우리나라 고등 교육법에 의하면 교육부장관의 지휘 감독을 받는 고등 교육 기관은 수업 연한에 의해 전문대학·대학(대학원 포함)·각종 학교로 구별해 볼 수 있다. 근대 이후 용인의 고등 교육기관의 효시는 1953년 양지면 남곡리에 세워진 중앙농림대학으로 6년간 유지되다가 서울로 이전하였다. 1970년대 후반 수도권 인구 분산 정책...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에 있었던 사립 대학. 농촌 지도자로서 인격을 도야하고 농업 기술을 연마시켜 농업 진흥을 위한 인재 양성을 설립 목적으로 하였다. ‘친자연·친향토·친근로’를 교훈으로 하였다. 1948년 8월 농촌 운동가 주세중이 문교부의 「특별교육령」에 의해 서울특별시 성북구 돈암동에 2년제 초급 대학인 중앙농림대학을 설립하였다. 초대 학장으로 안재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