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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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언남동과 청덕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구성읍은 본래 고구려의 구성현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구는 ‘크다’는 뜻의 ‘말아지’를 한자음으로 표기한 것으로, 크다와 높다라는 의미를 포함한다. 따라서 구성은 ‘큰 성’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본래 용인군 지역이었으나, 1911년 군청이 용인면으로 이전되면서 읍내면으로 개칭되었다.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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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기곡면에서의 ‘기’자와 구흥면에서 ‘흥’자를 따서 기흥이라는 지명이 되었다. 고려시대의 용구현과 조선시대의 용인현에 속해 있었던 역참 지역의 하나로 중요한 교통 거점 지역이었다. 1911년 군청이 용인면으로 이전되면서 읍내면으로 개칭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이 되면서 읍내와 수진·동변·서변의 3면을 통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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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용인군에서 전국적인 읍지 편찬과 상송령에 따라 작성한 읍지. 『양지군읍지』는 이전에 편찬한 읍지(邑誌)를 참고하여 양지군의 역사와 일반 현황을 담은 자료이다. 특히 1895년 지방관제가 개편되면서 양지군으로 변경된 이후의 사정을 중심으로 정리하고 있는데, 1899년 5월과 10월에 간행한 두 종의 자료가 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다. 1895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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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행정면. 4개 면을 합하였다는 뜻으로 내사면이 되었다가 조선시대부터 있었던 양지라는 고유지명으로 변경되었다. 본래 양지군 지역으로서 양지 읍내가 되므로 읍내면이라 하여 교동·암곡·서촌 등 7개 리를 관할하였는데,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주동면의 삼매·공세·평촌 등 7개 리와 주북면의 정수·대대·계장 등 6개 리, 주서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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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있는 양지면 관할 행정 기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를 구성하고 있는 1읍 4동 6면 중 양지면 주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행정 업무를 최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지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에 의해 기존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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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9년(정종 1)부터 1895년까지 경기도 용인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 본래는 수주(水州)에 속해 있던 양양촌부곡(陽良村部曲) 또는 양량부곡(陽良部曲)이었다. 1399년(정종 1) 군현제 정비 과정에서 부곡을 현으로 소속시키면서 양지현으로 고쳐 처음 감무(監務)를 설치했다. 1413년(태종 13) 양지현감을 파견했고, 읍치를 광주의 임내(任內)인 추계향(秋溪鄕)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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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앙에 위치한 시. 용구현(龍駒縣)과 처인현(處仁縣)의 두 고을을 합쳐 용구에서의 ‘용’자와 처인에서의 ‘인’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옛 용인현(龍仁縣)·양지현(陽智縣)과 죽산도호부(竹山都護府)의 일부가 합해 이루어진 시이다. 용인현은 삼국시대에 백제의 멸오현(滅烏縣)이었다가 신라의 삼국통일 후 757년(경덕왕 16)에 거서현(巨黍縣)으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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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용인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 1403년(태종 3)과 1406년(태종 6)에 고려 말 이래의 문란된 지방 제도를 개편하려 했으나 시행되지 못하다가 1413년(태종 13)에 이르러서야 개편하였다. 이때의 군현제 정비 과정에서 용구현과 처인현을 합치고 내부의 면리를 형성했다. 『세종실록(世宗實錄)』·『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동국여지지(東國輿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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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와 조선 말기에 걸쳐 네 차례 간행된 용인현의 읍지. 조선 후기 이전에 용인 지역에서 편찬된 읍지를 참고하여 용인현의 역사와 일반 현황을 담은 자료로, 모두 네 번에 걸쳐 편찬·간행하였다. 조선 후기와 조선 말기 용인현의 현황과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 조선 후기와 조선 말기에 전국적으로 진행된 읍지 편찬 작업의 일환으로 간행되었다. 『용인현읍지(龍仁縣邑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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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서 1945년에 이르기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 경기도 용인의 역사. 경기도 용인 지역은 조선시대부터 서울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로서 중앙의 정치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역이었다. 따라서 개항기와 일제강점기에는 국권 회복을 위한 항일 의병 운동, 물산 장려 운동 등과 같은 반일 민족 운동이나 소년 운동, 청년 운동 등과 같은 반봉건적 근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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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910년까지 경기도 용인 지역의 역사. 1413년(태종 13)에 용구현과 처인현을 병합해 만들어진 용인현은 수원진영(水原鎭營)에 소속되었으며 남양부(南陽府)에서 관할하였다. 수원진에 부속된 시기에는 16개 면을 종5품의 현령이 다스렸으며, 훈도(訓導) 1명을 두었다. 1872년(고종 9)에 작성된 『용인현읍지(龍仁縣邑誌)』에도 그대로 이어지는 걸로 보아 이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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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법정동. 청덕동이라는 이름은 수청동에서의 ‘청’자와 덕수동에서의 ‘덕’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용인군 동변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수청동·덕수동·읍내면의 언동(彦洞) 일부를 합쳐 청덕리라 하여 읍삼(구성)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었고, 2000년 9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