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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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용인교육구에서 간행한 용인 지역 최초의 사진첩. 1950년대 당시 용인군의 군청, 면사무소, 학교 등 여러 공공기관과 기관 임원 등의 사진을 수록한 사진첩이다. 총 페이지 수는 38쪽으로, 사진은 흑백이고 책자의 크기는 30㎝×21㎝이다. 첫 머리에 용인애향가[4절, 현재 5절까지 있음]와 포은 정몽주 선생 묘역사진이 수록되어 있고 제 1, 2, 3대 국회의원,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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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부아산 북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경안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금학천은 용인시 내 한복판을 흐르는 경안천의 지천으로 하천 연장은 5.1㎞, 유로 연장은 5.5㎞, 유역 면적은 14.3㎢, 몽리 면적은 5㏊이며, 호안은 6.2㎞의 하천이다. 발원지는 크게 두 곳이 있는데, 하나는 북쪽의 멱조고개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는 세천이고 다른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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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도서관. 1960년대 현 처인구청 앞 농촌 지도소건물에 30여 평의 도서관이 운영되다가 1970년대 용인교육청 청사 내에 100여 평의 건물에서 도서관이 운영되었다. 그 후 1988년 용인교육청의 이전과 함께 도서관이 없어졌다가, 1993년 1월 용인군청에서 도서관 관리 운영조례가 공포되고 같은해 2월 4일 역북동에 있는 용인 시립도서관이 개관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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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장은 전국 각지에서 닷새마다 한 번씩 열리는 재래시장을 말한다. 용인 지역 역시 산업화로 인해 커다란 변화를 초래하기 이전, 즉 전통적 농업이 중심을 이루고 있던 1960년대 말 정도를 기준으로 보면 여러 곳에서 장이 서고 있었다. 행정과 경제의 중심지였던 용인장(김량장)을 비롯하여 백암장, 원삼장, 송전장, 모현장 등은 용인 지역의 대표급 재래시장이었다. 2009년 말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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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에 건립된 6·25전쟁 반공희생자 위령탑. 1950년 9월 21일 밤 9시 15분경 한국전쟁 중에 전세가 불리해진 북한군은 북으로 복귀하면서 용인·광주·수원·오산·남양 등지의 반공인사 187명을 압송하였다. 북한군은 용인에 이르자 구덩이를 파게 한 뒤 압송하던 자들을 학살·매몰하였다. 그 가운데에서 이광섭·박용보 두 사람이 극적으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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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법정동. 언남동은 행정동으로는 기흥구 구성동에 속한다. 과거 용인현의 치소(治所)가 있던 곳으로 구성 지역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언동(彦洞)과 남동(南洞)을 합쳐 한 글자씩 취해서 생긴 이름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언동과 남동을 합쳐 언남리라고 하고 읍삼면(邑三面)에 편입했다. 인근의 마북리와 함께 읍삼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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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경기도 용인시의 역사. 용인이라는 지명은 삼국시대 이래의 변화를 거쳐 1413년(태종 13)에 등장했다. 오늘날 용인시의 영역이 형성된 것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기존의 용인군과 양지군, 죽산군의 일부가 통합됨으로써 그 모태가 마련되었다. 아울러 이러한 과정은 지역 내외의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변화를 거듭해 오는 가운데 형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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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건립된 용인 출신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탑. 3·1운동 당시 경기도 용인군에서는 1만 3200명이 궐기하여 독립만세를 외치다가 일본 경찰과 헌병대의 폭압으로 사망 35명, 실종 139명, 상해 502명, 수형 65명 등 741의 희생자가 발생하였다. 그 밖에 1895년 명성황후 시해 사건과 1905년의 을사늑약을 전후하여 용인에서는 관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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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건립된 용인라이온스클럽 창립 20주년기념탑. 1970년에 창립된 국제라이온스클럽 309ㅡG지구, 즉 용인라이온스클럽은 창립 이후 20여 년간 불우이웃 돕기, 의료 봉사, 장학 사업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위하여 공헌해왔다.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용인군과 협력하여 시민공원 조성 사업에 동참, 그 기념으로 시민공원 조성탑을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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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결성된 청년계몽운동 단체. 우리나라는 고대부터 청소년들의 집단 활동을 통해 생산과 교육, 운동과 무술 연마를 도모함으로써 슬기와 용기, 불굴의 기백과 멋을 가꾸어 안으로는 수신의 기풍을 다지고 밖으로는 지역사회와 국가에 이바지하는 바람직한 인간상을 양성해 왔다. 삼한의 두레, 고구려의 경당, 신라의 화랑도 등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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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있는 농업 기술 지원 기관. 과거 어려웠던 농촌의 여건 속에서 풍요롭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인에 대한 교육 사업·전문 농업인 육성·지도·새 기술 시범 사업 등을 실시할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1948년 2월에 용인군 농사교도소가 설치·운영되었으며, 1956년 3월에 용인군청 산업과 농업교도계로 편입·운영되었다. 195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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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용인은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불린다.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전자와 전기, 자동차, 원자력 등등, 모든 분야의 첨단 산업 시설과 연구소, 연수원 등이 용인 지역에 포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무엇보다 교통이 편리하고, 산업 시설과 연구단지가 서울을 비롯한 인근 시군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입지에 자리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1990년대 이후 수지구와 기흥구를 중심으로 급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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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서 1945년에 이르기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 경기도 용인의 역사. 경기도 용인 지역은 조선시대부터 서울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로서 중앙의 정치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역이었다. 따라서 개항기와 일제강점기에는 국권 회복을 위한 항일 의병 운동, 물산 장려 운동 등과 같은 반일 민족 운동이나 소년 운동, 청년 운동 등과 같은 반봉건적 근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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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건립된 자연보호헌장 기념탑. 1970년대 새마을 사업의 후속으로 ‘사람은 자연보호, 자연은 사람보호’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보호 운동을 추진하였다. 이는 인류에 의하여 파괴되거나 피폐해진 자연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범국민적으로 확대, 실시하였다.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함에 따라 이 헌장의 정신을 기리고자 경기도 용인시에서 자연보호헌장탑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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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처인구 관할 행정 기관. 경기도 용인시 동부에 있는 처인구를 관장하면서 주민의 편의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413년(태종 13)에 용구현과 처인현을 합쳐 용인현이라 하였다. 1975년 용인면이 용인읍으로 승격되었다. 1980년대 이후 신도시 개발과 함께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1996년 3월 1일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