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절골말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절터는 수지구청에서 국도 43호선을 따라 수원 방향으로 1㎞ 가면 나타나는 상현2동 ‘절골말’이란 마을 뒷산 구릉자락에 자리한다. 구릉은 해발 226m인 응봉산에서 동남쪽으로 이어 내려진 능선에 해당하며, 완만한 능선의 남서 사면에 절터가 자리하는데 해발 103m 정도이다. 2011년 현재 아파트단지로 변해 있다...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자안(子安), 호는 눌재(訥齋)·목수(木叟). 영의정 이직(李稷)의 현손이며, 증조부는 이계령(李繼寧)이고, 할아버지는 이숙생(李叔生)이다. 아버지는 정자(正字) 이윤탁(李允濯)이며, 어머니는 신회(申澮)의 딸이다. 부인은 용인이씨(龍仁李氏)로, 이효언(李孝彦)의 딸이다. 아들은 이염(李爓)이다. 이충건은 1510년(중종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