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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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산을 넘어가는 능선부로서 주요 교통로서 이용된다. 보통 고개라는 지명이 쓰이지만 이밖에 재·현·치·령 등의 지명 접미사가 쓰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큰 고개에는 치(峙)나 령(嶺)이 쓰이고 작은 경우는 고개·재·현 등이 쓰인다. 고개는 그 지역 산지 중 가장 높은 곳을 통과하는 관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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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백운산 동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동막천이 발원하는 용인시 고기동은 성남시, 의왕시 및 수원시 장안구와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이곳에 바라산-백운산-광교산[582m]-형제봉 등 500m 내외의 산 능선이 남북 방향으로 쭉 뻗어 있어 황구지천의 최상류인 광교천과 탄천의 지류인 동막천, 손곡천의 분수계 역할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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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있는 지형. 보통 상대고도 300m 이상 되는 경우를 산지라고 하고 그 이하는 구릉지 또는 저산성 산지라고 표현한다. 산지가 연속된 것은 산맥이라고 한다. 보통 산이라는 명칭이 붙지만 드물게는 봉이라는 지명 접미사가 쓰이는 경우도 있다. 용인시 지역은 전형적인 구릉지로서 대부분 저산성 산지이며,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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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도농복합 도시이지만 신개발로 아파트 대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등, 도시화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다. 갑오경장 때 수진면(水眞面)과 지내면(枝內面)이 합쳐져 수진의 ‘수’자와 지내의 ‘지’자를 한자씩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용인군 지역으로 수진면이라 하여 고분·손기·서봉 등 10개 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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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속하는 행정동. 동의 이름은 행정구역 개편 때 신리와 서봉동을 합쳐 신리에서 ‘신’자와 봉리에서 ‘봉’자를 따서 부르게 되었다. 본래 용인군 수진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리와 서봉동을 합쳐 신봉리라 하고 수지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면서 수지면이 수지읍으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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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의 지질, 지형, 기후 등의 지리적 조건. 보통 인문지리에 상대적인 용어로 쓰이며 자연지리 구성 요소 중 가장 주요한 요소는 지질과 지형, 기후, 토양, 생물 등이다. 용인시는 한반도 지체구조 상 경기지괴에 속해 있다. 지질은 편마암과 편암·화강암 등이 대부분이며, 일부 충적층이 분포한다. 지형은 전형적인 저산성 구릉지로서 평균 해발고도는 85.7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