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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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장은 전국 각지에서 닷새마다 한 번씩 열리는 재래시장을 말한다. 용인 지역 역시 산업화로 인해 커다란 변화를 초래하기 이전, 즉 전통적 농업이 중심을 이루고 있던 1960년대 말 정도를 기준으로 보면 여러 곳에서 장이 서고 있었다. 행정과 경제의 중심지였던 용인장(김량장)을 비롯하여 백암장, 원삼장, 송전장, 모현장 등은 용인 지역의 대표급 재래시장이었다. 2009년 말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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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다른 사람 몸으로 환생한 사람 이야기. 「생거진천 사거용인」은 용인의 대표적인 설화로 세 유형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용인사람이 죽어 진천사람에게 접신하여 진천에 살다 죽은 유형, 두 번째는 용인 남편이 죽자 진천사람에게 재혼하여 진천에 살다 죽은 유형, 세 번째는 용인사람이 죽어 진천사람에게 접신하여 용인에 살다 죽은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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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경기도 용인 지역을 관할하던 지방 행정 구역. 고려시대 지방 제도를 정비하기 위해 전국을 5도와 양계로 나누면서 이전에 충청도 지역을 1314년(충숙왕 1) 양광도라 개칭하였다. 현재의 충청남도·충청북도 일원과 강원도 일부 및 고려시대 용인 지역의 명칭이었던 용구현(龍駒縣)을 포함한 경기도 남부 지역이 해당된다. 『고려사』「지리지」와『세종실록』「지리지」에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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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화물 또는 여객의 수송을 담당하는 업종. 운수업은 일반적으로 화물 또는 여객의 운송을 영업 목적으로 하는 산업을 총칭하는 용어로 교통 사업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수송 목적물에 따라 화물 운수업과 여객 운수업으로 분류하기도 하며 수송 영역에 따라 육상 운수업, 해상 운수업, 항공 운수업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육상 운수업은 크게 철도 운수업과 자동차 운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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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향토 문화 자료 전시관. 각 지방별 향토지를 비롯해 화보, 관광 안내지, 깃발, 시·군민의 노래 등 지난 60년대 이후 전국 자치 단체의 향토 문화 자료를 보존 및 전시하여 일반에 공개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93년 공직에서 퇴임한 박만식 향토 자료 수집가가 20여 년 동안 전국 각지를 돌며 수집한 향토 문화 자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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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성남대로 변에 있는 쇼핑 거리. 성남시 분당구 전철 분당선 오리역에서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죽전사거리까지 500여m의 성남대로 변에 형성된 아울렛거리를 지칭한다. 대로 변 양옆으로 250여 개 패션브랜드 간판이 빼곡하다. 죽전 아울렛거리는 주말이면 서울특별시·충청북도·경상북도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쇼핑객 차량들로 가득 찬다.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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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문수봉 동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안성시 일죽면과 이천시 장호원읍을 거쳐 여주군 점동면 삼합리에서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남한강의 한 지류인 청미천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독조봉 건지산[410.4m]과 사암리 문수봉 및 어두니고개[446.8m] 산록에서 발원하는 10여 개의 지천들을 합류하여 일단 원삼면 사암리의 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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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을 시조로 하고 한후상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한씨는 한국의 최고 역사를 지닌 이른바 삼한갑족이다. 본관은 문헌에 청주 외에 평산·한양·안변 등 10여 본이 기록되어 있으며, 모두 청주에서 분적되었다고 한다. 한씨는 멀리 고조선시대에 그 연원을 두고 있다. 『청주한씨세보』에 의하면 기자조선의 마지막 왕인 준왕의 후대에 우성(友誠)·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