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내동에 있었던 사립 강습소. 문맹 퇴치와 생활에 필요한 기초 교육을 교육목표로 삼았다. 1930년대 중반에 설립되었다가 1940년 6월 좌항초등학교의 전신이 원삼면 좌항리 공회당에서 수업을 개시함에 따라 문을 닫았다. 개인 사랑방에서 교육하기 시작하여 목조 초가 건물을 짓고 초등 교육을 실시하였다. 학생은 현재 용인시 동부동 해실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