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군에 가마니 생산과 판매를 위해 결성하였던 조합. 일제가 부업을 장려한다는 명목으로 한국 농민의 잉여 노동력을 수탈하기 위해 조직하였다. 일제는 부업을 장려하여 농가경제를 향상시킨다는 명목 하에 한국 농민의 잉여 노동력을 수탈하기 위해 1917~1918년경부터 적극적으로 가마니짜기를 강조하였다. 이에 가마니의 생산과 판매의 합리화를 꾀하고자 군 단위로 승입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