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원고등공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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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용인교육구에서 간행한 용인 지역 최초의 사진첩. 1950년대 당시 용인군의 군청, 면사무소, 학교 등 여러 공공기관과 기관 임원 등의 사진을 수록한 사진첩이다. 총 페이지 수는 38쪽으로, 사진은 흑백이고 책자의 크기는 30㎝×21㎝이다. 첫 머리에 용인애향가[4절, 현재 5절까지 있음]와 포은 정몽주 선생 묘역사진이 수록되어 있고 제 1, 2, 3대 국회의원,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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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었던 중학교 과정의 준(準) 교육 기관. 고등공민학교는 초등학교 또는 공민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중학교 과정을 교육하던 교육 기관이었다. 직업 교육 및 지역 사회와 연계된 교육을 실시하였다. 해방 후 1948년 1월 미군 군정청 교육부가 고등공민학교 규정을 제정한 것을 계기로 설치하였다. 용인 지역에서는 194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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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연안이며 저헌 이석형의 대 종손(宗孫)이다. 공은 대구사범을 졸업하고 모현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모현면에서 수십 년 교편생활을 하여 이 지역 인재양성에 사표가 되었다. 선생이 능원초교 교장 시절 중학과정인 능원고등공민학교를 설립하여 지역 지도자 육성을 꾀하였다.능원초등학교정면모습능원초등학교구관 60년대 우리나라 새마을 사업을 50년대 이곳에서 식량증산, 환경 미화 사업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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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에 있었던 사립 강습소. 문맹 퇴치와 생활에 필요한 기초 교육을 교육목표로 삼았다. 독립운동 시기의 강습소는 한문을 주로 가르치는 서당이 아닌 지금의 초등 교육을 담당하는 사설 초등 교육 기관이었다. 모현강습소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인근의 아이들을 모아 교육하던 곳이다. 충렬서원의 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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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에 있는 조선 중기에 건립된 정몽주 묘소의 재실. 영모재는 포은 정몽주의 후손들이 묘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한 건물이다. 이러한 용도의 건물을 재실(齋室), 또는 재사(齋舍)라고 하는데, 제사에 참여하는 후손들의 음복(飮福)과 망제(望祭), 숙식 제공, 제사에 필요한 각종 물건의 보관, 제사 음식의 관리 등이 주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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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용인에서 활동한 교육자이자 계몽운동가. 이정희는 휘문고등보통학교를 거쳐 대구사범학교를 나와 경기도 용인군 모현면의 보통학교에서 교편 생활을 하면서 능원고등공민학교를 세웠다. 애향심이 남달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의 유달영 선생으로 하여금 「용인 애향가」를 짓도록 하여 보급에 힘썼다. 애향 정신 함양, 도덕 교육, 생활 교육에 전념했으며, 환경보호 운동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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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출신의 전문경영인 용인 출신의 기업가로 전문경영인의 표상이 되었다. 본관은 연안(延安). 아호는 인초(仁楚)이다. 아버지 이혁(李爀)과 어머니 장억이(張檍伊) 사이에서 2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경기도 용인시 모현읍의 모현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성상과중학교와 중앙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6.25때 국민방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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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용인 지역의 중등 교육은 용인 최초의 정규 중학교인 태성중학교가 1946년 9월에 개교하고 뒤를 이어 1947년 7월에 용인여자중학원이 개교하면서 본격화되었다. 또한 현재의 백암중학교인 외사고등공민학교를 비롯한 여러 고등공민학교가 설립되면서 직업 교육과 중학교 과정의 교육을 병행해왔으며 이들은 1960년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