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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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전해지는 금속(金屬)이나 돌에 새겨진 문자. 금석유문(金石遺文)이라고도 하며 이를 연구하는 것을 금석학이라고 한다. 도장 또는 도서를 인각하는 것을 전각(篆刻)이라 하는데, 김정희나, 오세창, 정학교 등이 이 방면의 대가로 손꼽히고 있다. 용인에서는 일호 남계우가 전각한 『도서기(圖書記)』가 있어 그가 나비뿐만 아니라 전각에도 일가견이 있었던 인물임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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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있는 마을의 정황과 유래를 기록한 비. 신봉리 유래비는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기 이전인 1993년 11월 20일에 신봉리 마을회관 건립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워졌다. 신봉리 유래비의 설립추진위원장은 이 마을의 이장과 새마을 지도자 등을 지낸 마을의 유지 유병돈이었다. 비의 상단에 ‘마을의 유래비’라고 새겨져 있다. 비문의 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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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3월에 발족하여 용인의 독립운동을 기념하고 선양하기 위한 비영리단체 용인독립운동 기념사업회는 2002년 3월 21일 발족하여 용인의 독립운동을 기념하고 선양하기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추진한 사업으로는 매년 용인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청소년 대상 용인의 독립운동유적지 답사, 용인의 독립운동가 선양학술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용인 독립운동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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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창간되었던 용인 최초의 민간에서 발행한 정기간행물. 용인라이프는 1987년 2월 17일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서 장성규를 비롯한 8명이 편집위원으로 참여하여 1호를 간행하였다. 1호에서 편집 목적으로 용인군민 여러분의 생활에 편리함을 도모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편집에 임하였으며, 용인의 향토발전과 용인을 대표하는 모든 사항을 대내외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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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지역 문화 연구 기관. 잊혀져 가는 용인의 향토 문화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하여 옛 선인들의 얼을 되살리고 용인 주민들에게 자신들의 향토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2년 12월 12일 박용익을 비롯한 12명의 회원들이 용인향토문예진흥회를 설립하고 기념 행사로 박용익 회원의 한국화전을 개최하였다. 1983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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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향토 문화 관련 시민 모임. 용인시의 향토 문화유산을 용인 시민의 힘으로 직접 보존하고 가꾸어 나가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용인 지역 최초의 용인향토문화지킴이 시민모임이라 하여 ‘용인향지모’라고 약칭하기도 한다. 용인향토문화지킴이 시민모임은 2000년 6월 23일 용인문예회관 2층 회의실에서 향토 사학계 인사와 문화 예술인 및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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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에 있는 구한말 의병장 임경재를 기리는 동상. 농상공부 주서였던 임경재는 스러져가는 정국을 개탄하며 1907(순종 1) 7월에 이천군 신면 이근풍(李根豊)의 집에서 주창용, 신규희, 조상현 등과 의병으로 나설 것을 결의하고 의병대를 편제하였다. 좌익장이 된 임경재는 용인, 이천, 광주, 죽산 등지를 전전하면서 혁혁한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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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용인 지역의 항일의병장. 대한제국 말기 일제의 침략이 노골화되면서 각지에서 의병이 벌떼처럼 일어났는데 용인 지역도 예외는 아니었다. 3대 독립운동가문을 배출 했을 만큼 용인 지역은 항일투쟁의 선봉에 있었는데, 옥여 임경재 의병장도 대표적인 한일의병의 선구자이다. 항일의병으로 양지군 주동면 평촌동[지금의 양지면 평창리]에 거주하였다. 본명은 경재(景宰), 대대로 무관장(武官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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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용인사가 발행했던 주간 신문.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주민의 권익을 옹호하고 소외받는 대중의 입장을 대변하는 진보적인 지역 신문을 목표로 창간되었다. 판형은 타블로이드로 8면을 발행하였다. 흑백 인쇄이며, 가로쓰기로 구성되어 있다. 정치 및 시사 관련 사항을 포함한 용인시의 시정을 해설 안내하고 용인 지역 각종 소식과 다양한 생활 정보를 소개하면서 보수적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