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서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1929년 간행된 조광조의 문집. 『정암선생문집(靜庵先生文集)』의 정고본(定稿本)은 조선 중기에 이기주(李箕疇)가 수집한 조광조(趙光祖)[1482~1519]의 유문(遺文)·사적과 이선(李選)이 수집한 유문, 5대손 조위수(趙渭叟)의 가장초본(家藏草本)을 모아 박세채(朴世采)가 교정·편차하고 부록과 연보를 붙인 것을 말한다. 그후 조...
1871년(고종 8) 한규복이 조광조가 심은 은행나무를 소재로 지은 한시. 「행수가(杏樹歌)」는 심곡서원 강당 시판(詩板)에 역시 한규복이 지은 「행수시(杏樹詩)」와 함께 새겨진 작품이다. 정암(靜庵) 조광조(趙光祖)[1482~1519]가 심었다는 은행나무를 소재로 향사(享祀)를 받드는 중정일(中丁日)에 지었다. 칠언을 기본 자수율로 지은 37행으로 구성된 한시 작품이다...
1871년(고종 8) 한규복이 조광조가 심은 은행나무를 소재로 지은 칠언율시의 한시. 「행수시(杏樹詩)」는 한규복이 지은 「행수가(杏樹歌)」와 함께 심곡서원 강당 시판(詩板)에 새겨진 작품이다. 정암(靜庵) 조광조(趙光祖)[1482~1519]가 심었다는 은행나무를 소재로 향사(享祀)를 받드는 중정일(中丁日)에 지었다. 수지구 심곡동에는 정암 조광조의 유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