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용인문화원 주최 주부백일장에서 장원을 한 여성들이 만든 여성 문학동호회. 용인여성문학회는 1993년 ‘글이랑 동인’이라는 명칭으로 결성되었고 2007년에 용인여성문학회로 이름을 바꿔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용인여성문학회에서는 동인지를 발간하고 시화전을 개최하며 현재까지 꾸준하게 활동해 오고 있다. 회원들 가운데 여러 명이 문단에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용인지부 회...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이루어진 문학 활동. 용인 지역은 근대적인 문학이 태동되기 이전부터 문화예술의 전통과 기반을 갖추고 있었다. 무엇보다 전통시대 문인들의 활동이 꾸준히 이어진 곳으로도 유명하다. 「단심가」로 알려진 포은(圃隱) 정몽주의 묘소와 시비가 모현읍 능원리에 있는 것을 비롯하여, 조선시대 천재시인으로 이름을 날렸던 읍취헌(挹翠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