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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C03000202
영어음역 Meogeulgeori Jangteo
영어의미역 Various Foods at Market
지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순석

장에 가고 싶은 이유는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어느 장을 가던지 장터에는 장국밥집이 있기 마련이다. 백암장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또 한 곳은 해장국집이었다. 연일 장을 돌다보면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새벽까지 걸어 백암장을 들어오는 경우도 있는데, 숙박비가 아까워 한데서 자다가 아침이면 해장국집을 찾았다. 선지해장국집을 하고 있는 민영기(51) 씨는 “아직도 백암에 장사하러 오는 행상들은 아침엔 선지해장국을 많이 찾는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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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 난전-포장마차

많은 사람들이 백암장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것이 백암순대이다.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백암순대와 순대국밥은 장터사람들의 허기와 고단함을 달래주는 별미이다. 야채를 듬뿍 넣고 만든 백암순대는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돼지 사육두수가 전국 1위인 만큼 풍부한 부속물로 만든 순대가 이 장터의 명물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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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집 골목

백암장에 순대만 있는 것은 아니다. 돼지 사육두수가 많다보니 부산물로 만들어진 곱창이 많을 수밖에 없고 더불어 막창이나 염통과 같은 다양한 구이 음식이 발달하였다. 또 유명한 것이 보신탕이다. 백암의 보신탕이 유명하여 옛날에는 경기, 충청도 인근 사람들뿐만 아니라 서울의 지체 높으신 양반들까지도 찾았다고 한다.

부녀자들이 즐겨 먹는 도토리묵과 만두도 백암장의 중요 먹을거리였다. 예전에는 야산에서 주운 도토리를 직접 갈아 묵을 쑤어 파는 사람이 꽤 많았다. 백암만두도 널리 알려져 있었는데 요즈음은 일부 음식점에서나 명맥을 유지할 뿐이다.

백암장이 열릴 때마다 찾아오는 5일장 먹을거리 음식점은 5~6곳이다. 국밥과 함께 술안주용 구이 음식을 파는 곳이 시장 한 켠에 넓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골목이나 길모퉁이에는 분식, 튀김, 붕어빵, 호떡 장사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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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 난전-주전부리 가게

이들은 대부분 용인, 이천, 안성, 장호원 등 인근의 5일장을 돌며 음식을 파는 상인들로 하루 수입이 20~30만원 정도이다. 대형 마트가 들어선 이후 수입이 부쩍 줄어들었고 상인의 수도 점점 감소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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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 난전-수수부꾸미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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