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서리에 있었던 교육 기관.

[교육목표]

선교 활동 및 생활에 필요한 기초 교육을 교육목표로 삼았다.

[변천]

독립운동 시기의 강습소는 지금의 초등 교육을 담당하는 사설 초등 교육 기관을 말하며, 덕의강습소는 이동읍 서리 인근의 아이들을 모아 교육하던 곳이다. 1926년 설립 당시 학생은 30명, 1929년에는 56명, 1938년에는 30명이었고 학생의 나이는 8세~9세부터 20대 초반까지 있었다.

[교육활동]

거리가 멀거나 학비 문제로 보통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설립·운영되었으므로 학비를 면제해 주거나 저렴하게 교육하였다. 보통학교를 졸업한 의욕 있는 교사 2명이 주로 교육을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