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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2097
한자 寒德-聖地
영어음역 Handeokgol Seongji
분야 종교/기독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도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천주교 수원교구 소속 성지
양식 성지
관련인물 김대건(金大建)[1822~1846]|최양업(崔良業)[1821~1861]
소재지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 지도보기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소속 성지.

[개설]

원래 한덕골은 윗마을 광파리골과 아랫마을 한덕골을 합쳐서 부르던 이름이며, 그중 교우촌은 윗마을 광파리골이다.

[건립경위]

한덕골은 한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과 두 번째 사제인 최양업의 가족 등 천주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모여들어 교우촌을 이루고 살았던 사적지로 가톨릭 신자들의 성지 순례지이다.

족보에 의하면 김대건의 조부 김택현(金澤鉉)[1766~1830]과 숙부 김제철(金濟哲)[1803~1835]의 묘가 용인의 한덕동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 김대건의 가족들이 한덕골로 피난했다는 설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최양업은 1849년 4월 15일 중국 상해에서 사제 서품을 받고 1850년 귀국하였으며 가끔 한덕골에 들러 성사를 주곤 하였다. 한덕골 출신 순교자로는 김대건과 부친 김제준(金濟俊)[이냐시오, 1796~1839]을 비롯하여, 1870년 40세의 나이로 순교한 김시몬, 1866년 42세의 나이로 순교한 김마리아 등이 있다.

[현황]

2006년 9월 16일 김대건 신부 순교 160주년 기념일에 수원교구 천리 요셉 성당에서 십자가와 김대건 상, 최양업 상을 만들고 표지판을 세워 한덕골 교우촌 사적지를 조성하였다. 현재 한덕골에는 약 30세대가 골짜기에 흩어져 살고 있으며, 그 중 약 10세대가 교우 집안이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9.05.15 행정지명 현행화 이동면에서 이동읍으로 변경 사실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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