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목적]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을 목회 철학으로 삼아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고, 교회 내적으로는 신도들의 전 인격적인 신앙의 삶을 위하여 힘쓰며, 대외적으로는 세계 복음화를 위해 힘쓰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76년 10월 3일,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상하리 갈곡부락(현재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천막집에서 민규식 전도사가 어정제일교회를 개척하였다. 1977년에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상하리 하지석 397-101번지로 이전하면서, 교회 명칭을 어정제일교회에서 성암제일교회로 변경하였다.

이후 계속해서 교회 규모가 커지면서 부지를 확장하다가 1990년 1월에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신갈동 413-3번지(현재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로 이전하였다. 1995년에 민규식 목사 위임식을 가졌고, 1997년에 지금의 종교용지 979.7㎡를 토지공사로부터 매입하였다. 2002년부터 신갈동 교회 건물에서 예배를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성암제일교회에서는 ‘이 나라의 장래에 복을 주옵소서, 당회장 목사님의 목회 계획이 형통하게 하여 주옵소서, 전 성도가 십일조와 감사 생활을 잘하여 풍성한 복을 받게 하여 주옵소서, 화목하여 전진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교육에 열정을 주옵소서, 기관마다 부흥케 하여 주옵소서, 구역 관리가 체계화되어 열매 맺게 하여 주옵소서, 세계 복음화를 위한 선교가 확장되게 하여 주옵소서’라는 7가지 기도 제목을 가지고 주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한 교회의 주요 사업은 해외 선교, 국내 선교의 큰 줄기로 나누어지며, 해외 선교는 해외 개척교회나 기관에 후원금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국내 선교는 교계의 다른 기관을 지원하는 일과 교회 내부의 교인 및 지역민을 선교하는 일로 나누어진다. 2011년 현재 해외 선교로 중국 1명, 필립핀 2명, 영국 1명, 모잠비크 1명의 선교사를 파견하고 있다.

[활동사항]

교인을 위해서 영아부에서 청년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서에서 각종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아버지 학교, 전도 학교 등을 한시적으로 열기도 하였다. 특히 성암 문화 교실을 개설하여 클라리넷, 플루트, 바이올린 등의 음악 지도와 성경 공부 등을 하고 있다.

[현황]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는 표어를 가지고 매주 수차례 예배 활동이 이루어진다. 매주 일요일 1부 예배는 오전 9시, 2부 예배는 오전 11시, 저녁 찬양 예배는 오후 7시에 2층 본당에서 열린다.

매주 수요일에는 수요 예배가 오전 11시, 오후 7시 30분에 2층 본당에서 각각 열린다. 매주 금요일에는 금요 오후 예배가 오후 9시에 2층 본당에서 열리며, 매일 오전 6시에 2층 본당에서 새벽 예배가 열린다.

현재 담임목사는 민규식이며, 유급 직원 8명과 시무장로 8명, 안수집사 15명, 권사 19명, 서리집사 732명이 있다. 교인의 수는 유치부에서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약 120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