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토리분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1801
한자 金水庵址
영어음역 Geumsuamji
영어의미역 Geumsuamji Archeological Site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엄익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절터
원건물 건립시기/일시 조선 후기
소재지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지도보기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석성산에 있는 조선 후기 절터.

[변천]

금수암에 대한 상세한 연혁은 전해지지 않고 있으며, 문헌 자료에도 위치만 명기되어 있을 뿐이다. 조선 후기부터 근대까지의 문헌을 살펴보면, 『경기읍지』에는 “금수암은 현의 동변면 보개산에 있다”고 소개되어 있고, 『용인현읍지』에는 “금수암은 현의 동쪽 13리 보개산에 있다”라고 되어 있다.

또한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에는 “초석이 3개 남아 있는데 금수암지라 전한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한국사찰전서』에 따르면 “금수암은 경기도 용인군 읍삼면 중리에 있다”라고 소개된 것으로 보아, 조선 후기에 창건되어 일제강점기 전후에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마성리 방향에서 석성산 정상으로 올라가면 통화사가 있고, 이곳에서 200m 떨어진 석성산 정상부 동쪽 산록에 절터가 자리한다.

[현황]

금수암지석성산 동쪽 기슭에 축대를 2~3m 높이로 쌓고, 그 안쪽에 평지를 조성한 절터로서 규모는 약 350㎡이다. 축대의 길이는 약 20m로 작은 암자와 그 부속 시설이 들어설 정도의 규모이며, 축대의 방향으로 보아 동남향에 암자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주변에는 조선시대 기와편들이 산재하여 있어 이곳이 절터였음을 알려준다.

[의의와 평가]

금수암이 1900년대 초에 간행된 『사탑고적고(寺塔古蹟攷)』에 소개된 것으로 보아 이곳에 탑재 등의 석물이 남아 있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현재 봉불사로 이전된 세 개의 석재(石材)가 그것이다. 현재 봉불사에서 석재를 탑 형태로 쌓아놓았으나 석탑이 아니라 불상의 받침일 가능성이 더 높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2.01.06 [변천] 수정 “금수암은 현의 동변면 보개산에 있다”고 소개되어 있고 ->“금수암은 현의 동변면 보개산[석성산]에 있다”고 소개되어 있고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