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있는 KT＆G 소속 용인지점.

[개설]

KT＆G는 담배, 홍삼, 홍삼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식음류품, 의약품, 의약부외품을 제조, 판매한다. 담배와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원래 국가에서 운영하였으나 현재 민영화되었다.

[변천]

1899년 8월 궁내성 내장원 삼정과가 설치되었고, 1948년 11월에는 재무부에 전매국이 설치되었다. 1952년 4월에는 전매청으로 개편되었으며, 1987년 4월 한국전매공사가 창립되었다. 1989년 4월에는 한국담배인삼공사가 창립되었고, 1997년 10월 「공기업경영구조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에 의해 주식회사로 전환하였다.

1999년 1월에는 홍삼 사업을 분리시켰고, 자회사 한국인삼공사가 출범하였다. 1999년 10월에는 한국 증권거래소에 상장을 하여 2002년 12월에 임시 주주 총회의 의결을 통해 주식회사 KT＆G Corporation으로 사명을 바꾸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KT＆G 용인지점도 본사의 변천에 따라 지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2년 현재 지점장은 김영숙이 맡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용인 지역 1,400여 개의 담배 소매점에 담배를 판매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KT＆G 용인지점의 영업은 일반 영업과는 달리「담배판매업법」에 의해 지정된 담배 소매 업소에 담배를 판매하는 이른바 ‘루트 영업’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1년 9월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와 청년취업지원 사업을 위한 취업률 제고와 KT＆G의 우수 인재 채용에 기여를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2012년 5월 사랑의 집 후원금과 홍삼음료를 전달하는 등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도 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KT＆G 용인지점은 지점장 1명, 영업과장 1명, 용인시 내 3개 권역(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영업팀장 등 20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