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일반국도 관리 기관.

[설립목적]

일반 국도의 보전 관리 및 보수 공사,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공사 시행 등을 통하여 원활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함과 더불어 교통 문화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71년 국제부흥개발은행(IBRD)의 권고에 따라 일반 국도 유지 보수를 위한 시범 기관으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소속으로 설치되었다. 이후 1994년의 성수대교 붕괴 사고를 계기로 도로 구조물의 전담 관리를 위한 구조물과를 신설하였다. 2002년 강화출장소를 신설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과적 차량 단속, 교량·터널·가로등 등의 도로 전기 시설물의 유지 관리 업무, 사고 다발 도로의 개선 관련 업무, 도로 순찰 및 관리 업무, 낙석 및 산사태 관련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그 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및 인천수원지방검찰청 관할 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도로법’ 규정 위반 범죄 수사 관련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조직은 소장 이하 운영지원과, 보수과, 구조물과, 하천관리과, 강화출장소로 조직되어 있으며 소장 포함 114명의 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다. 관할 지역은 1개 광역시(인천광역시), 7개 시(용인시, 평택시, 수원시, 이천시, 화성시, 광주시, 김포시), 1개 군(여주군)이다. 관할 연장 도로는 12개 노선 총 493.0㎞로 전국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2006년 주요 사업 현황으로는 국도 유지·보수 사업에 271억 5200만 원, 국도 시설 안전 개선 사업에 58억 8100만 원, 국도 시설 개량 사업에 16억 1400만 원을 투여하여 도로 기능 확보와 수송 능력 향상에 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