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에서 국세와 지방세를 관할하는 행정 업무.

[행정 기관]

용인시에 있는 세무 관련 기관으로는 중부지방국세청 용인세무서와 용인시청 세정과 그리고 처인구청·기흥구청·수지구청의 세무과 등이 있다. 용인세무서는 총무과·부과소득세과·법인세과·재산세과·조사과·납보담당관실·민원봉사실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으며 국세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용인시청 세정과와 각 구청 세무과에서는 지방세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2006년 기준으로 국세는 소득세·법인세·상속세 등 직접세 8007억4000만 원, 부가가치세·특별소비세·주세·증권거래세 등 간접세 1747억2300만 원, 교육세 80억7700만 원, 농어촌특별세 204억1600만 원, 교통세 131억3500만 원, 종합부동산세 342억8800만 원 등 총 1조 442억1600만 원이 징수되었다.

지방세는 취득세·등록세·면허세·지역개발세·공동시설세·지방교육세 등 도세와, 재산세·자동차세·주행세·종합토지세·담배소비세·사업소세·도시계획세 등 시군구세로 구분된다. 2006년 기준으로 지방세는 직접세 1조567억9399만5000원, 간접세 703억1888만1000원 등 1조1271억1287만6000원이 징수되었다.

지방세 징수액을 인구 76만 6569명을 기준으로 보면 1인당 부담액은 147만335원이다. 28만3819세대를 기준으로 볼 때 세대당 부담액은 397만1238원이다. 구별 징수 현황을 보면 처인구가 3065억6812만1000원, 기흥구가 5169억5935만4000원, 수지구가 3035억8540만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