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오성선을 기리는 비.

[건립경위]

구한말부터 농촌 경제 부흥 운동을 시작하여 농촌 발전을 위한 선구자적 역할을 하였던 오성선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1930년 5월에 기흥면민들이 건립하였다.

[위치]

오성선 기념비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공원 안에 세워져 있다.

[형태]

비좌와 비신 및 옥개석을 갖추고 있다. 비좌와 비신은 근래에 새로 마련한 것이다.

[금석문]

비신은 앞면에 종1열의 대자(大字)로 “용수흥농회사장오공성선기념비(龍水興農會社長吳公性善記念碑)”라고 새겨져 있다.

[현황]

오성선 기념비는 원래 용인군 기흥읍 신갈리에 세워졌으나 1992년 10월 1일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공원 안으로 이전되었다.

[의의와 평가]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 안에 위치하여 구한말부터 농촌 경제 부흥 운동과 농촌 발전을 위한 선구자적 역할을 하였던 오성선의 행적을 살펴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