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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1009
한자 陳澕
영어음역 Jin Hwa
이칭/별칭 매호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원암리 산38지도보기
시대 고려/고려 후기
집필자 홍영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
성별
생년 미상
몰년 미상
본관 여양
대표관직 지공주사

[정의]

고려 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여양(驪陽). 호는 매호(梅湖). 1126년(인종 4)에 일어난 이자겸의 난을 토평한 공으로 여양군(驪陽君)의 봉작을 받은 대장군 진총후(陳寵厚)의 증손이며, 1170년 정중부의 난 때 문신을 보호해 주었던 참지정사(參知政事) 진준(陳俊)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병부상서(兵部尙書) 진광수(陳光脩)이며, 형은 어사대부(御史大夫) 진식(陳湜)과 예빈경(禮賓卿) 진온(陳溫)이다.

[활동사항]

진화(陳華)는 시문(詩文)에 능하여 당시 이규보(李奎報)와 더불어 이름을 떨친 문장가이다. 1200년(신종 3) 국자감시(國子監試) 시부(詩賦)에서 1등으로 급제하였고, 같은 해 과거에 합격하여 내시(內侍)에 임명되었다. 1209년(희종 5) 국학학정(國學學正)이 되었으며, 1213년(강종 2) 직한림원(直翰林院)이 되었다.

1215년(고종 2) 최충헌(崔忠獻)이 관각(館閣)의 여러 신하를 불러 시 40여 운을 내었는데 이규보에 이어 차석에 올랐다. 뒤에 우사간지제고(右司諫知制誥)로서 재직하던 중 지공주사(知公州事)로 좌천되었다.

[학문과 사상]

시(詩)와 사(詞)가 맑고 고왔으며, 「한림별곡(翰林別曲)」에서 ‘이정언(李正言) 진한림(陳翰林) 쌍운주필(雙韻走筆)’이라고 할 정도로 이규보와 함께 글을 빨리 짓는 것으로 유명했다.

[저술 및 작품]

문집으로 1784년(정조 8) 후손 진후가 간행한 『매호유고(梅湖遺稿)』가 있으며, 무신의 난 이후 황폐한 농촌 풍경을 표현한 「도원가(桃源歌)」 등 59편이 있다.

[묘소]

묘소(용인시 향토유적 제31호)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원암리 산38번지에 있다. 5백여 년간 실전되었다가 1849년 후손 진동오(陳東五)가 지석을 발견하여 유택(幽宅)을 복원하였다. 1921년 23세손 진평호(陳平鎬)가 묘소를 단장하고 석물과 묘표를 세우고, 1978년 종중에서 묘비를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2.08.27 [묘소] 정보 추가 <변경 전> 묘소는 <변경 후> 묘소(용인시 향토유적 제31호>는
2012.08.24 한자 수정 항목명: 진화 수정 요청 내용 [묘소] 묘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원암리 산38번지에 있다. 5백여 년간 실전되었다가 1849년 후손 진동오(陳東五)가 지석을 발견하여 유택(遺宅)을 복원하였다. 유택(遺宅) ->유택(幽宅) 유가 '그윽할유'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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