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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0766
한자 安樞
영어음역 An Chu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기도 용인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장필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무신
출신지 경기도 용인시
성별
생년 미상
몰년 1728년연표보기
대표관직 평안병영군관

[정의]

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무신.

[활동사항]

1728년(영조 4) 당시 용인·양성(陽城) 두 지역을 중심으로 양성의 권서린(權瑞麟), 용인 직곡의 안엽(安熀)·안정 형제와 안지원(安趾遠), 과천(果川) 상포(霜浦)의 이인좌(李麟佐) 형제 등은 이사성(李思晟)의 집에 모여서 무신의 난을 일으켜 역모를 꾀하고자 하였다.

이들은 신임사화를 기화로 ‘임금이 소론(少論)을 쓰기 때문에 노론(老論)이 바야흐로 거사하려고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소론은 장차 모조리 죽게 되므로 이를 위해 먼저 그들을 제압해야 한다’는 뜻에 따라 계책을 내었다. 함께 모의에 가담한 정세윤(鄭世胤)은 녹림(綠林)의 도둑 100여 명과 인연이 있었는데, 만약 수백 냥의 은자(銀子)만 있으면 300~400명은 족히 모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당시 평안병사로 있던 이사성에게서 그 재정적 뒷받침을 구하고자 하였다.

안추(安樞)[?~1728]는 일찍이 경상도병마우후(慶尙道兵馬虞候)를 지내고 1728년 당시 평안병영의 군관으로 있었는데, 당시 이사성은 난이 일어나면 내응하기로 약속하고 부하인 안추를 용인으로 보내었다. 안추는 용인에서 군사를 일으키기로 약조하고 이사성에게 이를 보고하고자 평안병영으로 돌아가던 중 반현(盤峴)에서 체포되어 참형(斬刑)을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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