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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의 광무동·오림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법정동인 광무동과 오림동을 통합하여 광림동이라 하였다. 광무동은 1914년 일제의 행정개편으로 서정이라 하였다가, 1946년 일본식 동명에 대한 변경에 따라 궁동(弓洞)으로 개칭하였다. 1953년 행정구역 개편시 광무동으로 개칭되었다. 오림동은 1914년 일제의 행정개편으로 오림리(五林里)라 하였으며, 1949년 여수시 승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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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광림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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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광림동의 행정 업무를 맡아보는 기관. 전라남도 여수시 광림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광무동은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서정’이라 불리었다. 1946년 일본식 동명 변경에 따라 궁동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195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해 광무동사무소가 설치되었다. 오림동은 1914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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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활을 쏘는 사정(射亭)이 있으므로 사정이라 하였다가, 해방 이후 궁동(弓洞)으로 개칭하였다. 이후 세가 커지면서 이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하층민도 함께 증가하였는데, 궁동의 ‘궁’자로 인해 가난하게 살게 된다는 속설의 영향으로 장군산(將軍山)의 장군을 가리키는 ‘호반 무(武)’자를 따서 ‘무사가 영원히 빛을 내라’라는 뜻으로 광무동(光武洞)으로 지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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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놀이패 문화 단체. 놀이패 벅수골은 쏟아져 들어오는 외래문화 가운데 퇴폐적·향락적인 요소들을 배격하고 우리의 전통 속에 깃들어 있는 민중문화의 건강함을 배우며, 나아가 올바른 문화를 연구하고 이를 여수 지역에 널리 보급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놀이패 벅수골은 1988년에 여수·여천에서 만들어진 지역 최초의 문화패로서 여수 민·청 산하 문화공간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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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민족미술인협회 산하 여수 지부. 민족 문화와 민족 미술의 발전을 지향하는 미술인들이 상호 연대하고 공동으로 실천을 도모함으로써 예술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민족 문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4년 3월 19일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여수지부가 미술 및 예술 환경이 척박한 여수 지역에서 창립 선언을 함으로써 진보적인 문화 예술의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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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활동하였던 여수시 산하의 소년소녀합창단. 여수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예능의 조기 교육과 여수시민의 정서 함양, 음악 인구의 저변 확대 및 지방 문화예술 창달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6년 당시 여수시장[송재구]이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만들 것을 지시하여 「시립예술단체 설치 조례」를 정비하고 7월 초등학교, 중학교 남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원 모집에 들어갔다.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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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시민을 위한 문화시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전라남도 여수 지역은 수산업이 호황을 맞이하는 등 지역 경제가 발전하였고, 이와 더불어 지역 문화 예술 활동도 같이 활발해졌다. 그러나 전문 공연 시설이 없어서 다실에서 전시 공간을 마련하는 등 문화 예술 환경이 너무나 열악하였다. 이에 여수 지역의 문화 예술인과 여수 시민이 주축이 되어 성금을 모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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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종합병원. 여수전남병원은 전라남도 여수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외 계층에게 의술을 통한 사회봉사를 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3년 1월 19일 종합병원 개설 허가를 얻어 11월에 개원식을 하고 80개 병상으로 환자 진료를 시작하였다. 1985년 10월 인턴 수련 병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8년 7월 종합병원으로 인가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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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자라는 어린이, 끈기 있게 도전하며 실력을 키우는 어린이, 자신의 개성과 끼를 가꾸는 어린이, 튼튼한 몸과 마음을 갖추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5년 11월 15일 여수서국민학교 구봉분교장으로 인가되어 개교하였다. 1966년 10월 27일 여수진남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67년 3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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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과 여서동 사이에 있는 산.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산의 이름이 이순신 장군과 연관된 데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의 정상부는 기반암이 차별 침식으로 노출된 암봉들이 나타나며,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연등천을 사이에 두고 종고산과 마주 대하고 있다. 산의 동쪽으로는 연등천이 돌아 흐르며, 진남초등학교 맞은편에는 옛 하구바구가 자리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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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전시·공연 시설. 여수시민회관이 준공되어 여수 지역에서 시민들의 문화 예술 공간으로의 공연 시설에 대한 갈증은 해소되었으나, 전문적인 전시와 공연을 위한 시설의 필요성이 대두하였다. 이에 여수시민회관 옆에 진남문예회관을 건립하였다. 진남문예회관은 1991년 3월에 공사에 착공하였으며, 1993년 5월에 준공하였다. 진남문예회관은 부지 면적 528㎡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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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한국무용협회 산하 무용단체. 1940년대 여수는 무용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다. 1949년 조용자의 무용발표회와 1953년 김소미자의 무용발표회는 당시 지역민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1959년 10월 김종남이 무용연구원을 개설하면서 여수 지역의 학생들이 무용인으로 양성되기 시작했으며, 1960년 신병식이 연출한 창작무용극 「에밀레종」이 무대에 오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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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한국미술협회 산하 미술 단체. 1966년 2월 12명의 회원으로 여수미술협회를 창립하고 초대회장에 김용복을 선임하였다. 1967년 5월 창립 1주년 기념 제1회 여수미술협회전을 황실다실에서 개최하여 지부 인준 전까지 9회를 개최하였다. 여수 지역 회원 상호 간의 창작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고 국내외 미술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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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전라남도지회 산하 단체.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여수지부는 민족 예술을 지향하는 문화 예술인들의 상호 연대와 공동 실천을 통하여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민족통일 및 민중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 예술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민족문화 발전에 헌신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8년 12월 23일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을 설립하여 창립총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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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여수 지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수지회는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 및 진흥, 문화 예술인 예술 창작 의욕 고취, 지역 문화 예술 단체의 행정적 지원, 지역 문화 예술을 시민과 향유하는 공연 기획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0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수지부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지부장 주종석을 선출하였다.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