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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를 상징하는 시조. 까치는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분포하여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예로부터 기쁜 소식을 알려주는 길조로 여겼으며 밝은 미래를 나타내는 새이다. 까치는 몸길이가 45㎝ 정도인데, 몸집에 비해 긴 꼬리를 가지고 있다. 깃털의 색깔은 전체적으로 짙은 청록색 또는 검은색을 띠지만 배 부분과 날갯죽지 부분은 흰색이다. 부리와 다리 역시 검은색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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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류. 영주시에서는 풍기읍, 순흥면, 단산면, 봉현면에 걸쳐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어있는 소백산맥 일대의 야생동물 관련 조사와 보고가 이루어지고 있다. 소백산맥은 다양한 지형이 발달해 있어 계곡, 암석돔, 초원, 습지 등 야생동물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또 다양한 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서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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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보존 및 증식 가치가 있는 수목. 영주시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수목은 모두 127그루이다. 도나무는 9그루, 시·군나무는 68그루, 면나무가 36그루, 마을나무는 14그루이다. 총 127그루의 보호수 중에서는 느티나무가 89그루로 가장 많고, 소나무가 14그루, 은행나무가 10그루, 팽나무·회화나무·버드나무가 각각 3그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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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소재 부석사에 있는 골담초. 부석사 선비화(浮石寺禪扉花)는 수령이 약 500년으로 콩과 골담초속에 속하는 낙엽관목이다. 관상용으로 많이 이용되며 한방에서는 뿌리를 말려 진통이나 통맥의 처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고혈압, 타박상, 신경통 등에도 쓰인다. 선비화는 선문(禪門), 선방(禪房)이라는 의미가 있다. 선비화 줄기는 곧게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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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상석리의 감살미마을 뒷산 소나무 숲에 형성된 왜가리 서식지. 상석리 왜가리 서식지에는 매년 봄이면 1,000여 마리의 왜가리와 중대백로가 날아와 번식하고 가을에 남쪽으로 이동한다. 영주시 부석면 상석리 감살미마을 사람들은 예로부터 왜가리가 풍요를 상징하는 길조라 여기고 있다. 왜가리는 황새목 왜가릿과에 속하는 대형 조류로, 몸길이가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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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지구에 특별지정된 박쥐서식지.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지구 박쥐서식지는 2016년 12월 31일 특별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2035년까지 보호를 받는다. 붉은박쥐는 몸통이 4~5㎝이고, 날개를 펴면 10㎝ 정도이며, 무게는 15~30g이다. 몸에 난 털과 날개의 골격 부분이 주황색을 띠기 때문에 황금박쥐라 불리며 날개막은 검은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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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소백산국립공원에 있는 원추리 군락지. 원추리는 넘나물이라고도 불리는 식물로, 소백산 연화봉 일원에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고 있다. 소백산 원추리 군락지의 원추리는 잎사귀와 꽃이 청초하고 우아하며 8월 하순쯤이 한창이다. 원추리는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의하면 잎과 꽃은 식용으로 이용되며, 소변 불순, 사림, 주달 등이 있을 때 약용으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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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소백산국립공원 일대에 있는 철쭉 군락지. 소백산 철쭉 군락지는 소백산 연화봉-비로봉-국망봉을 잇는 능선을 따라 길게 분포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다. 매년 5월 하순~6월 초순 철쭉이 개화한다. 소백산 철쭉 군락지에서 자생하는 철쭉은 씨앗을 심은 뒤 2~3년이면 꽃이 피는 다른 철쭉과 달리 7년 만에 개화하는 낙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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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에 있는 보호수. 순흥의 연리지송(連理枝松)은 순흥면행정복지센터 경내에 심겨 있으며, 화목한 부부나 남녀의 깊은 애정을 의미하기 때문에 금실송이라고도 불린다. 이성지합(二姓之合)이나 일심동체(一心同體)로 비유되어 부부 금실이나 아이 낳기를 기원하는 장소가 되고 있다. 또 예전에는 효성이 지극한 부모와 자식을 비유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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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자생하는 식물의 모든 종류. 영주시는 소백산국립공원 일대의 높은 산악지역과 내성천 및 지류 하천들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곡저평야와 범람원, 구릉성 산지 등 다채로운 지형 경관이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지형 경관에 따라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다. 영주시에서 자라는 식물은 총 1,067종에 달하며, 초본식물은 애기앉은부채, 창포, 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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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서식하는 개과의 포유류. 여우는 일부 도서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전역에 서식하였으나 1980년대 이후 남한에서는 멸종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현재 영주시에서는 여우 복원을 시도하고 있는데, 소백산 붉은여우 복원 사업은 지리산 반달가슴곰과 설악산 산양에 이어 포유동물 중 세 번째로 진행되는 멸종위기종 복원 사업이다. 2015년 7월 여우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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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단촌리에 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느티나무.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섬겨지고, 마을의 안녕과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대상이 되는 나무이다. 학술, 문화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1982년 11월 9일 천연기념물 제273호로 지정되었다.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는 높이 약 16.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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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병산리에 위치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갈참나무. 영풍 병산리 갈참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호 속에서 자라온 나무이다. 문화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크므로 1982년 11월 9일 천연기념물 제285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영풍 병산리 갈참나무는 높이 약 13.8m, 둘레 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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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에 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느티나무. 영풍 태장리 느티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마을 사람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이다. 학술적·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1982년 11월 9일 천연기념물 제274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영풍 태장리 느티나무는 높이가 약 18m, 둘레가 약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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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를 상징하는 시목. 은행나무는 은행나무과의 낙엽교목이다. 지금은 활엽수목이지만 그 조상은 6개 바늘잎으로 이루어진 침엽수였다. 현재 은행나무는 1과 1속 1종뿐이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국, 일본 등지에서 자생하고 있다. 은행나무 껍질은 회갈색의 두꺼운 코르크질로 이루어져 있다. 잎은 부채꼴 형태로 가운데가 갈라져 있는데 보통 가지의 끝에 3개에서 5개씩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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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를 상징하는 시화. 철쭉은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로 1995년 1월 1일 영주시의 시화(市花)로 지정되었다. 철쭉은 우리나라 산지에서 자생하는 관목 식물 중 하나이다. 철쭉나무의 잎은 어긋나게 돋으며, 전체적인 형태원은 길쭉한 타원형이다. 잎의 앞면은 강한 녹색을 띠지만 뒷면은 연하고 솜털이 나 있다. 높이는 2~5m 정도로 높지 않고 나무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