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최초 신춘문예 여성 작가 백신애를 재조명하기 위한 문학제. 백신애(白信愛)[1907-1939]는 프로 문학이 퇴조현상을 보이고 있던 1930년대 초기에 혜성처럼 나타나 작품을 쓰기 시작한 여류 소설가이다. 영천시 창구동[농협중앙지점 건너편 우미일식 자리]에서 태어나 어려서는 한학을 배웠으며, 11살 때 보통학교에 입학하고 17살...
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활동했던 문학인의 동아리. 창작활동에 뜻을 같이하는 영천 지역 문인들이 모임을 갖고 문학동인지를 만들기 위해 의견을 모으고 글밭문학회를 창립했다. 2006년 초 모임을 발족하고 매월 월례회를 하면서 교류를 하던 중 자비로 동인지를 출간하기로 하고 연말에 『글밭문학』을 발간했다. 그 후 2009년까지 비정기적인 모임을 지속하다가 2009년 말 한국문...
현대 경상북도 영천 지역 선비들의 시문학 단체. 원근의 유생들의 벗들이 그윽한 정취를 주고받으며 하루를 즐기되, 스스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태고 정의를 두텁게 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65년 정도영(鄭島榮)·서철환(徐喆煥)·노한용(盧漢容)·최상엽(崔相燁)·조병준(趙炳駿)·이용기(李瑢基)·이종소(李鍾韶) 등 원근(遠近)의 유생(儒生)과 벗 146명이 모여 그윽한 정취를 주고받으며 하...
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한국문인협회의 영천 지역 지부. 한국문인협회 영천지부는 2003년 6월 11일 발기인 총회를 거쳐 같은 해 6월 16일 한국문인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았다. 초대 지부장은 안재진이다. 2003년 10월 28일 이기철 시인을 초대해 ‘제1회 창립기념 문학의 밤’을 개최했고, 안재진 초대 지부장이 한국예총 지부장에 피선되었다. 영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