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차공(鄭次恭)을 시조로 하며, 경상북도 영천을 관향으로 하는 성씨. 영천 정씨(永川鄭氏)는 1432년 식년시를 급제하여 예문관직제학(藝文官直提學)을 지낸 정차공을 시조로 한다. 정차공은 1439년 우정언(右正言), 1442년 경상도 도사(都事), 1445년 지평(持平), 1447년 호조정랑(戶曹正郞), 1449년 사헌부장령(司憲府掌令), 1450년 영천군사(...
경상북도 영천을 관향으로 하는 성씨. 영천김씨(永川金氏)는 김알지(金閼智)의 후손으로 1세조(世祖)를 각각 다르게 하고 서로 혈연관계를 밝힐 수 없는 4개의 계통이 있다. 경순왕(敬順王)의 셋째 아들인 김명종(金鳴鍾)의 17세손인 김천일(金天佾)을 1세조로 하는 김천일계와 영천에서 살다가 평안북도 가산으로 이사한 김온(金溫)의 후손들이 조상의 고향인 영천을 본...
경상북도 영천시에 거주하거나 영천을 관향으로 하는 일족의 혈통과 가계를 기록한 씨족의 보감(寶鑑) 족보(族譜)는 한 씨족[동족(同族)]의 세계(世系)를 기록한 것으로, 종적으로는 시조로부터 현재의 동족원까지의 관계를 알 수 있고, 횡적으로는 현재의 동족 및 상호의 혈연적 친소원근(親疎遠近)의 관계를 알 수 있다. 족보는 가계(家系)의 영속과 씨족의 유대를 존중하는 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