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72년에 제작된 『1872년 지방 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영암 지방 어란진의 지도. 조선 후기 흥선 대원군은 집권과 더불어 과감한 개혁을 추진하였다. 이 과정에서 관제 개정, 군제의 개편, 군사 시설의 확충과 경비의 강화, 군기(軍器)의 정비와 실험이 이어졌다. 이를 위해서는 지방의 실정 파악이 필요하였고, 이의 일환으로 1871년 전국적인 읍지 편찬과 1872년 전국적인 차원...
-
1872년에 제작된 『1872년 지방 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영암 추자도의 지도. 조선 후기 흥선 대원군은 집권과 더불어 과감한 개혁을 추진하였다. 이 과정에서 관제 개정, 군제의 개편, 군사 시설의 확충과 경비의 강화, 군기(軍器)의 정비와 실험이 이어졌다. 이를 위해서는 지방의 실정 파악이 필요하였고, 이의 일환으로 1871년 전국적인 읍지 편찬과 1872년 전국적인 차원의 지...
-
1872년에 제작된 『1872년 지방 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영암군 이진진의 지도. 조선 후기 흥선 대원군은 집권과 더불어 과감한 개혁을 추진하였다. 이 과정에서 관제 개정, 군제의 개편, 군사 시설의 확충과 경비의 강화, 군기(軍器)의 정비와 실험이 이어졌다. 이를 위해서는 지방의 실정 파악이 필요하였고, 이의 일환으로 1871년 전국적인 읍지 편찬과 1872년 전국적인 차원의...
-
1872년에 제작된 『1872년 지방 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영암군 지도. 조선 후기 흥선 대원군은 집권과 더불어 과감한 개혁을 추진하였다. 이 과정에서 관제 개정, 군제의 개편, 군사 시설의 확충과 경비의 강화, 군기(軍器)의 정비와 실험이 이어졌다. 이를 위해서는 지방의 실정 파악이 필요하였고, 그 일환으로 1871년 전국적인 읍지 편찬과 1872년 전국적인 차원의 지도 제작이...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영암군 지도. 『광여도』는 19세기 중반에 만들어진 전국 군현 지도집으로, 전체 구성은 『해동 지도』와 유사하다. 『해동 지도』와 같은 18세기의 군현 지도집이 민간에 유출되면서 만들어진 지도집이다. 『광여도』가 만들어질 무렵의 영암군은 지금의 영암군 영암읍·군서면·덕진면·도포면·미암면·삼호면·서호면·시종면 서부·신북면·학산면, 해남군 계곡면 선진리·북평면·송지...
-
조선 후기 영암에서 활동한 가사 작가인 박이화의 시문집. 박이화(朴履和)[1739~1783]는 함양 박씨로, 자는 화이(和而)이며, 호는 구계(龜溪) 또는 용계(龍溪)이다. 시문에 매우 뛰어났으나 벼슬에는 나가지 않고 고향인 영암군 군서면 구림 마을에 살았다. 박이화의 유저인 『구계집』에는 영암 구림 마을의 주변 경치를 노래하는 「낭호신사(郎湖新詞)」 외 다수의 작품이 함께 실려...
-
2006년에 구림지 편찬 위원회에서 펴낸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구림 마을에 대한 책. 삼국 시대부터 이어져 온 구림 마을의 역사 속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 선조와 자신들의 역사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간행하였다. 저자는 구림지 편찬 위원회이며, 초판 발행일은 2006년 4월 3일이다. 2006년 7월 27일에 초판 2쇄를 발행했다. 출판사는 리북이다. 표지는 하드커버 형식이며, 겉...
-
조선 후기 영암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인 신천익이 저술한 시문집. 신천익(愼天翊)[1592~1661]의 본관은 거창, 자는 백거(伯擧), 호는 소은(素隱)이다. 1615년 홍문관 정자(弘文館正字)를 거쳐 이조 참의(吏曺參議)가 되었으나 광해군(光海君)의 정치에 실망하여 전라남도 영암으로 낙향한 후 이우당(二友堂)에서 학문에 전념하였다. 1691년에 간행된 『소은 유고(素隱遺稿)』는...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여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영암군의 지도. 『여지도』는 전 6책으로 구성된 전국 군현 지도책으로, 지도 364장과 주기 341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동 지도』와 전체적인 구도가 비슷한 점으로 미루어 『해동 지도』를 작게 필사한 것으로 추측된다. 가로 26.5㎝, 세로 19.1㎝이다. 『여지도』 「영암군」은 대체적으로 『해동 지도』와 비슷한 구도를 가진다. 그...
-
조선 전기 영암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인 최덕지의 시문집. 『연촌 유집(烟村 遺集)』은 연촌(烟村) 최덕지(崔德之)[1384~1455]의 시문집으로, 최덕지가 지은 소(疏) 1편과 시 3수 외 성삼문(成三問), 신숙주(申叔舟) 등의 글이 실려 있다. 1805년(순조 5)에 최세영(崔世榮)이 편찬하였고, 현재는 장서각에서 소장하고 있다. 목판본이며, 책 1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덕지...
-
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승』에 수록되어 있는 영암군의 지도. 『지승』은 군사 요지와 전국의 군현을 그리기 위해 전 6책으로 제작된 지도책이다. 전 6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책 경기도, 2책 충청도, 3책 경상도, 4책 전라도, 5책 평안도·황해도, 6책 함경도·강원도가 수록되어 있다. 크기는 가로 19cm, 세로 27cm이다. 전체적인 구도는 『광여도』 「영암군」과 비슷하다....
-
영암에서 활동한 조선 후기 문신이자 학자인 조행립의 시문집. 조행립(曺行立)[1580~1663]의 본관은 창녕(昌寧)이며, 자는 백원(百源), 호는 태호(兌湖)이다. 임진왜란(壬辰倭亂)과 광해군(光海君)의 재위로 인해 정국이 혼란하자 회의를 느끼고 영암으로 낙향하였다. 1623년의 인조반정(仁祖反正) 이후에 잠깐 출사하였으나 이후 다시 영암으로 낙향하였다. 영암의 소화산(小華山)[...
-
조선 후기에 제작된 『해동 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영암군의 지도. 『해동 지도』는 1750년대 초반에 제작된 관찬 지도로, 「조선 전도(朝鮮全圖)」와 도별도(道別圖)·군현 지도(郡縣地圖) 뿐만 아니라 세계 지도인 「천하도(天下圖)」, 외국 지도인 「황성도(皇城圖)」·「북경 궁궐도(北京宮闕圖)」·「왜국 지도(倭國地圖)」·「유구 지도(琉玖地圖)」, 군사 지도인 「요계관방도(遼薊關防圖)...
-
조선 후기에 제작된 『호남 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영암군의 지도. 『호남 지도(湖南 地圖)』는 일명 ‘『비변사 지도(備邊司地圖)』’ 또는 ‘『비변사 인 방안 지도(備邊司印方眼地圖)』’라 하며, 18세기 비변사에서 만든 방안식 군사용 지도이다. 1책부터 6책까지 제주·대정(大靜)·정의(旌義)를 제외한 53개의 고을이, 7책에는 「전라도 전도」와 「전라좌도 지도」, 「전라우도 지도」...
-
조선 후기 영암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장흥(長興), 자는 군일(君一), 호는 명은(名隱)이다. 제봉(霽峰) 고경명(高敬命)의 종손(從孫)으로, 아버지는 훈련원 권지봉사(訓鍊院權知奉事) 고기후(高基厚)이다. 부인은 영광 김씨(靈光金氏)이고, 동생은 고부현(高傅賢)이다. 고부함(高傅咸)[1593~1642]은 1639년 생원시와 진사시에 급제하였다.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
-
전라남도 영암 지역이 나타나 있는 조선 시대 지도. 고지도는 옛 사람들이 생활공간을 축소하여 문자나 부호, 색채 등을 통해 종이 위에 재현한 그림이다. 이를 통해 당시의 공간적 지리 정보와 함께 사람들의 지리 인식과 세계관, 그리고 지도가 표현된 당시의 사회 경제적 배경 등을 알 수 있는 중요한 기록유산이자 문화유산이다. 고지도는 지도에 수록되는 지역의 규모에 따라 세계 지도, 천...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서구림리, 도갑리에 걸쳐 있는 마을. 구림 마을은 비둘기 구(鳩), 수풀 림(林)으로 도선 국사의 탄생 설화와 관련 있다. 신라 때 성기동(聖基洞) 최씨원(崔氏園)에 사는 최씨 처녀가 구시 바위에서 빨래를 하고 있었는데 푸른 오이가 물에 떠내려 왔다. 이를 기이하게 여겨 먹었는데 그 이후 태기를 느껴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부모가 사람의 도리가 아...
-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에 있는 휴양 시설. 기 건강 센터는 기 건강 체조 보급과 함께 각종 건강 증기 기기 이용 등, 영암군민들의 건강 증진 및 건강을 테마로 삼아 인근 지역과의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건립되었다. 기 건강 센터는 2007년 6월 25일에 공사를 시작하여 2008년 1월 28일에 준공하였다. 2008년 7월 5일에 개장 이후 2009년 7월 28일에 족욕기와 발 마사지...
-
조선 전기 영암 출신의 무신. 김견(金堅)[1565~1608]은 영암군 서호면 출신이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李舜臣)의 휘하에서 전공을 세웠고, 의주까지 왕의 가마를 호위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본관은 밀양, 자는 중실(仲實), 호는 신제(愼齊)이다. 할아버지는 김진(金軫), 아버지는 판관을 지낸 김광후(金光厚)이다. 무인 김홍발(金弘發)과 녹도 만호를 지낸 김경발(金景發)이...
-
조선 후기 영암 출신의 무신. 본관은 밀양. 증조할아버지는 김진(金軫)이고 할아버지는 판관(判官)을 지낸 김광후(金光厚), 아버지는 병조 판서에 추증된 김견(金堅)이다. 군기시 첨정을 지낸 김홍발(金弘發)이 형이다. 김경발(金景發)[1597~1624]은 1622년(광해 14)에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 병절교위를 거쳐 녹도 만호를 지냈다. 1624년(인조 2)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
조선 전기 영암 출신의 무신.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국헌(國憲)이다. 고려 말 대제학(大提學)을 지낸 김진문(金振門)의 6세손이며, 할아버지는 김한성(金漢城)이고, 아버지는 김사종(金嗣宗)이다. 김극희(金克禧)[1532~1592]는 1564년(명종 19)에 무과에 급제해 훈련원 참군(訓練院參軍), 거제 부사(巨濟府使)를 지냈다.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영암에서 의병을 모집하여...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산호리 중촌 마을에 있는, 1921년 김남현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치암(痴庵) 김남현은 구한말에서 일제 강점기에 이르는 시기 삼호 지역에서 한학(漢學)을 가르쳤다. 1921년에 김남현이 죽자 제자들을 중심으로 김남현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치암 김 선생 유적비(痴庵金先生遺蹟碑)를 세웠다. 김남현 유적비는 삼호읍 산호리 중촌 마을의 입구에 세워져 있다...
-
조선 후기 영암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자협(子浹)이다, 좌찬성(左贊成)을 지낸 김인덕(金仁德)의 6세손이다. 김덕흡(金德洽)[?~1597]은 1597년에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전몽성(全夢星)·전몽진(全夢辰) 형제와 함께 의병을 규합하여 왜군을 여러 번 격파했다. 영암의 해암포(海岩浦) 싸움에서 왜군과 전투를 벌이던 중에 전씨 형제와 함께 전사했다. 숙종 때 의병...
-
조선 후기 영암 출신의 문인.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이헌(而獻), 호는 시서 거사(市西居士) 또는 지서자(之西子)이다. 아버지는 상호군(上護軍) 김부성(金富成)이며, 아들은 김시길(金時길[日+吉]), 김시간(金時暕)이다. 김선(金璇)[1568~1642]은 1606년(선조 39) 사마시에 합격하여 정계에 나아갔으나, 광해군의 정치에 실망하여 낙향한 뒤 지금의 영암군 덕진면...
-
조선 후기 영암 출신의 무신.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자구(子具), 시호는 양무(襄武)이다. 아버지는 이성 현감(利城縣監)을 지낸 학천군(鶴川君) 김극조(金克祧), 어머니는 천안 전씨(天安全氏)이다. 김완(金完)[1577~1635]은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당시 전라병사 이복남(李福男)의 휘하에서 활약하였다. 같은 해 무과에 급제하여 경상도 방어사 고언백(高彦伯)의 밑...
-
조선 후기 영암 출신의 무신.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원식(元植), 호는 노체정(老體亭)이다. 김해 김씨 중시조인 도사공(都事公) 김휘연(金諱連)의 17세손이다. 김인신(金仁臣)[1775~?]은 1799년(정조 23) 24살의 나이로 무과에 급제하여 위도 첨사(蝟島僉使), 오위도총부(五衛都摠府) 도총관(都摠管)을 지냈다. 1805년(순조 5)에 만경현[현 전라북도 김제시] 현령...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월악리에 있는 김명화·김정의·김희석 세 효자를 기리기 위해 세운 정문. 김해 김씨 삼효문[월악리]은 김명환(金鳴環), 김정의(金正儀), 김희석(金喜錫) 세 효자를 기리는 정려문이자 효자각으로, 3기의 비가 비각 안에 있다. 월악리 삼효문이라고도 한다. 영암군 시종면 월야리 중계 마을 주변 월악 저수지 길을 따라 중계 마을 회관으로 찾아 들어가다 보면 김해 김...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에 있는 김해 김씨 도사공파의 사우. 농암사(農巖祠)는 김연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사우(祠宇)이다. 김연은 고려 후기 충신으로, 1392년 조선이 건국되자 벼슬을 버리고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 입향하였다. 김해 김씨(金海金氏) 도사공파(都事公派)의 시조이다.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에 있다. 영암읍 춘양 교차로에서 영암로를 타고 약 300m를 이동한 후 오...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상월리에 있는 위락 시설. 월출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영암 관광객의 다수를 이루는 상황에서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놀다 갈 만한 곳은 없었다. 이에 가족 단위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1999년에 형진 초원 랜드가 준공되었다. 1999년 형진 초원 랜드로 개장하였다. 2003년에 오로라 테마 리조트로 상호명이 변경되었고, 2011년 10월 다솜 리조트로 변경되...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위치한 영암 도기 박물관에서 실시하는 도자기 빚기 체험 행사. 영암군 군서면 구림 마을은 통일 신라 때 한국 최초의 시유 도기 생산지로서 한국 도기 문화의 중심지였다. 구림 도기 가마터 발굴과 함께 영암 도기 박물관을 개관해 도기 전시회를 열고, 도자기 빚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자기 빚기 체험 행사가 진행되는 군서면 구림 마을은 통일 신...
-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구학리에서 운영하는 정보화 마을. 정보화 마을은 도시와 지역 간의 소득 격차,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안전 행정부 사업이다. 2001년 1차 25개 마을 구축을 시작으로 2013년 4월 현재 361개의 마을이 있다. 도포면에 조성된 원예 단지여서 도포 원예 마을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학송리, 목화리, 사랑곡, 후정리, 구정리, 용호...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에 있는 역사 문화 공원. 2004년 전라남도는 영산강 유역에 산재한 대형 고분과 고인돌 등 고대 문화 유적의 발굴, 복원과 정비, 개발 등을 통해 관광 자원화를 위한 영산강 유역 고대 문화권 개발을 본격 추진하였다. 이 사업으로 나주 복암리 고분 전시관을 비롯해 함평 묘제 전시관, 마한 고분 역사 공원, 자연 생태 공원, 반남 고분 역사 공원, 자미산...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에 있었던 공항. 목포 공항은 1969년 건설되어 이용되다가 2007년 폐쇄되고, 현재는 해군의 군용 비행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1969년 비행장이 건설되었으며, 서울~제주 간 항공기의 중간 경유지로 개항하였다. 목포 비행장은 1969년 급증하는 화물과 인천과 부산으로 편중된 화물 처리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된 13개의 비행장 중 하나로 건설하였다. 19...
-
조선 시대 영암 출신의 문신. 문익주(文益周)[1535~1605]는 어릴 때부터 엄숙하고 기이한 품성이 어른과 같았으며, 천성이 독실하고 효심이 지극하여 어버이를 섬기는 도리를 직접 행동으로 보여 부모를 기쁘게 하였다고 한다. 본관은 남평(南平), 자는 중욱(仲郁), 호는 백련당(白蓮堂)이다. 나주 목사(羅州牧使)를 지낸 문서(文敍)의 5세손이고, 할아버지는 문명부(文命敷)이며 아...
-
조선 후기 영암 출신의 효자. 본관은 남평(南平), 자는 숙위(淑緯), 호는 대호정(帶湖亭)이다. 문익주(文益周)의 사촌 동생이다. 『영암읍지』에 따르면 문익행(文益行)은 “지극한 효성이 있어서 이후백이 사촌형인 문익주와 함께 여러 번 천거하여 벼슬이 참의에 이르렀으나 사양하고 나아가지 않았다.”라고 한다....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월출산 국립 공원 미왕재에 있는 억새밭. 미왕재[尾旺嶺]는 과거 숲이었으나 산불이 나면서 나무가 불에 타고 억새가 들어와 군락을 이루었다. 그래서 원래 지명인 미왕재와 더불어 억새밭이라고 불린다. 미왕재는 월출산 국립 공원의 주능선에 위치한 고개로 해발 540m이다. 미왕재 억새밭은 천황사~구름다리~천황봉~구정보~미왕재 억새밭~도갑사의 코스에서 만날...
-
조선 전기 영암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양(咸陽)이고, 자는 이경(而經), 호는 고광(孤狂)이다. 아버지는 전적(典籍)[성균관에 속하여 성균관 학생을 지도하던 일을 맡아 보던 정육품 벼슬]을 지낸 박성건(朴成乾)[1414~1487], 할아버지는 박언(朴彦)이다. 박권(朴權)은 1486년(성종 17) 생원시에 합격하고, 1492년(성종 23)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이 정언(正言)[조선...
-
조선 전기 영암 출신의 문인. 본관은 함양(咸陽)이고, 자는 양종(陽宗), 호는 오한(五恨)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계원(朴季元), 할아버지는 박사경(朴思敬), 아버지는 박언(朴彦)이다. 박권(朴權)이 아들이다. 박성건(朴成乾)[1414~1487]은 1453년(단종 1) 진사시에 합격하고 1472년(성종 3)에 춘당대시(春塘臺試) 병과(丙科) 5위로 급제하였다. 박성건의 관직은 성균...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연소리에 있는 위락 시설. 월출산에 조성된 월출산 기찬 랜드가 영암군의 랜드 마크로 자리 잡는 한편,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이에 여름철 피서객들을 분산하는 효과를 위해, 그리고 금정면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정면 연소리에 뱅뱅이골 기찬 랜드를 조성하기로 하였다. 금정면 연소리는 이미 2009년에 뱅뱅이골 삼림욕장으로 개장되어...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서 운영하는 정보화 마을. 정보화 마을은 도시와 지역 간의 소득 격차,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안전 행정부 사업이다. 2001년 1차로 25개 마을 구축을 시작으로 2013년 4월 현재 361개의 마을이 있다. 영암군 삼호읍은 우리나라 무화과의 80%를 생산하고 있다. 삼호 무화과 마을이라는 이름은 영암군 삼호읍 특산물 무화과에서 비롯되었다. 삼호읍은 동쪽...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에 있는 관광 시설 성기동은 백제 때부터 형성된 마을이다. 백제 때 왕인(王仁) 박사(博士), 통일 신라의 때의 도선 국사(道詵國師), 형미 선사(逈微禪師), 경보 선사(慶甫禪師), 고려 시대의 최지몽(崔知夢), 조선 시대의 수미 왕사(守眉王師) 등 성현들이 태어난 곳이다. 관광 자원의 개발을 통한 국민 관광지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각 도별로 대상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운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신재철의 사우. 송암 정사(松菴 精舍)는 송암(松庵) 신재철(愼在哲)[1803~1873]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사우(祠宇)이다. 신재철은 강원 감사를 지낸 신희남(愼喜男)의 9세손으로 금곡(金谷) 송래희(宋來熙)에게서 수학하였으며, 설락재(說樂齋)라는 서당을 만들어 인재를 양성하였다. 이를 기리기 위해 영암군 차원에서 송암 정...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에 있는 조선 시대 누정. 수성사(壽星社)는 원래 60세 이상의 전직 관리와 학자들의 수양처로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의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청유(淸遊)의 장소이었다. 수성사라는 액호(額號)는 1655년(효종 6) 향토 주민의 귀감이 되는 장소라 하여 조정으로부터 하사 받은 것이라 전해지나, 확실하지는 않다.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에 있다. 영암 버스 터...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서 운영하는 정보화 마을. 정보화 마을은 도시와 지역 간의 소득 격차,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안전 행정부 사업이다. 2001년 1차 25개 마을 구축을 시작으로 8차에 이르는 동안 370여 개 마을을 선정하였다. 시종 달 보는 마을은 시종면 월롱리(月弄里)의 마을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월롱리는 마을 앞에 커다란 연못이 있었는데 어느 날 마을에 거주하는...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 금수리, 유곡리, 갈곡리에서 운영하는 정보화 마을. 정보화 마을은 도시와 지역 간의 소득 격차,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안전 행정부 사업이다. 2001년 1차로 25개 마을 구축을 시작으로 2013년 4월 현재 361개의 마을이 있다. 신북 과수원 마을은 배와 감을 생산하는 과수원이 많이 신북 과수원 마을이라 하였다. 신북 과수원 마을은 영암군 신...
-
조선 후기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문신. 본관은 거창(居昌). 증조할아버지는 병절교위(秉節校尉)를 지낸 신우장(愼友張), 할아버지는 강원도 관찰사(江原道觀察使)·예조 참의(禮曹參議)를 역임한 신희남(愼喜男)[1517~1591]이다. 아버지는 진안(眞安)과 연산(連山)의 수령을 역임한 신여경(愼餘慶)[1538~1592]이다. 신성(愼誠)은 정계에 나아가 벼슬이 현감에 이르렀으나, 조선...
-
조선 전기 영암 출신의 문신. 본관은 거창(居創), 자는 유선(惟善)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신영명(愼榮命), 할아버지는 병절교위(秉節校尉)를 지낸 신우장(愼友張), 아버지는 강원도 관찰사(江原道觀察使)와 예조 참의(禮曹參議)를 역임한 신희남(愼喜男)이다. 아내는 광주 김씨(光州金氏)로 판관(判官) 김인서(金鱗瑞)의 딸이다. 홍문관 박사(弘文館博士) 이공인(李公仁)이 사위이고, 부제학...
-
조선 전기 영암 출신의 문신.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길원(吉遠), 호는 영계(瀯溪)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좌통례(左通禮)를 지낸 신후경(愼後慶), 할아버지는 신영명(愼榮命)[1451~1498], 아버지는 병절 교위(秉節校尉)를 지낸 신우장(愼友張)이다. 어머니는 평시령(平市令)을 지낸 김제(金濟)의 딸이다. 진안(眞安)과 연산(連山)의 수령을 역임한 신여경(愼餘慶)[1538~1...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세류리에 있는 골프장. 월출산이 보이는 해발 300~400m 궁성산 고지대에 건립하여, 골프장을 찾는 사람들의 운동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자 건립하였다. 2003년 10월 1일 회원제 골프장으로 개장하였다. 해발 300~400m의 고지대에 위치했으며, 잭 니클라우스 골든 베어 인터내셔널 수석 코스 디자이너 탐 팩(Tom Peak)이 설계를 맡았다. 개장 당시...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월지리에 있는 하동 정씨 문중의 재실. 여재각(如在閣)은 영암군 신북면 월지리 산소 마을에 있다. 시종 터미널에서 시종로를 따라 약 500m 가면 시종면 만수리 삼거리를 만나게 된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마한 문화로를 따라 약 3.2㎞를 따라 가면 영호 교회 앞에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다시 왼쪽으로 산소마향동길을 따라 가다 보면 산소 마을이 나타난다....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장선리에 있는 창녕 조씨 문중의 재각 영모재(永慕齋)는 전라남도 영암군 장선리에 있다. 덕진면사무소에서 예향로[13번 국도]를 타고 나주 방면으로 약 2㎞ 가면 청림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왼쪽의 서리동로를 따라 약 2㎞ 가면 정족 마을이 나온다. 영모재는 정족 마을의 입구에 있으며, 뒤로는 창녕 조씨 문중의 선산이 있다. 1921년 창녕 조씨(昌寧曺氏)...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에 있는 공원. 일제 강점기에는 신사가 있던 자리였다. 해방 후 신사가 허물어졌으며, 1960년 3월 1일 충혼탑이 건립되었다. 이후 영암 출신의 호국 영령을 기리는 곳으로 매년 현충일에 기념식이 열렸다. 최근에는 운동 시설이 갖추어진 군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탈바꿈하였다. 약 200여 그루의 해송 군락지가 있다. 해송들 사이로 1960년 3월 1일 세워...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영당리와 해남군 산이면을 연결하는 영암 금호 방조제에 있는 낚시터. 1993년 12월 영산강 Ⅲ-1지구 종합 개발 사업으로 영암군 삼호읍과 해남군 산이면을 연결하는 길이 2.2㎞의 영암 금호 방조제가 준공되었다. 방조제의 배수 관문에 만들어진 어도는 회류성 어류들이 바다로 나가는 길목이다. 여름철 영암호에서 성장한 치어들이 어도를 타고 바다로 나갈 8월이 되...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 군서면 왕인 박사 유적지, 학산면 독천리에 이르는 벚꽃길. 1960년대 당시 영암 군수의 제안으로 가로수를 벚나무로 조성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벚꽃이 일본 사람의 꽃이라고 주민들이 반대했는데, 40~50년이 지난 지금은 수령 40~50년의 벚나무들에 핀 벚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영암군에서는 이 길을 100리 벚꽃길이라 부른다. 지방도 819...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에 있는 버스 운행을 위한 대중 교통 시설. 영암에 버스 터미널이 언제,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해서는 알 길이 없다. 그러나 1970년에 한 번의 이전이 있었다는 것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영암 여객 자동차 터미널은 원래는 영암읍 동무리, 현재의 농업 중앙회 협동조합 영암군 지부 주변에 있었으며, 당시에는 영암 정류소라 하였다. 1...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몽해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서원. 운호사(雲湖祠)는 김극희(金克禧), 김함(金涵), 김완(金完), 김여준(金汝俊), 김여옥(金汝沃) 등 5위의 위패를 모시는 서원이다. 운호사는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몽해리에 있다. 학산 교차로에서 영암로를 타고 4㎞ 달리면 용산 교차로가 나온다. 다시 서호로를 타고 1㎞ 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왼편에 몽해 마을이 있다. 운...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모정리에 있는 숙박 시설. 전라남도에서 한옥 체험 민박 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각 지역마다 한옥 체험 민박을 장려하였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와 영암군의 지원을 받아 2006년 착공하여 2007년 완공하였다. 들녘, 초승달, 산 노을 등 아궁이와 굴뚝을 갖춘 황토 구들방 세 개가 있으며, 다실과 회의실을 겸한 대청, 삼면이 탁 트인 누정 마루, 툇마...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활동하는 미술 단체. 영암 출신의 화가들이 친목과 영암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1993년에 설립하였다. 1993년 설립 당시 구정회로 출발하였으며, 창립 인원은 35명이다. 2009년 들어 월출 미술인회로 개칭하였다. 해마다 전국 화가 월출산 그리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그러다 재정난의 이유로 매년 개최하지는 못하고 2012년 현재 9회를 맞이하였다. 첫 행사...
-
전라남도 영암군 월출산 국립 공원 내 매봉과 사자봉을 연결하는 구름다리. 월출산 구름다리는 월출산의 매봉과 사자봉을 연결할 목적으로 1978년 12월 11일에 개통하였다. 개통을 위해 도비 300만 원, 군비 770만 원, 산악회 성금 200만 원이 들었다. 이로 인해 기존에는 34시간 걸리던 매봉에서 사자봉까지의 시간이 불과 5분으로 단축되었다. 월출산 구름다리는 해발 고도 60...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에 있는 위락 시설. 월출산 기찬 랜드는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월출산의 왕성한 기(氣)와 천황봉 자락 계곡의 맥반석에서 흘러나오는 청정수를 활용하여 영암읍 회문리 94번지 일원 6만 7000㎡ 부지에 조성된 영암의 대표적 관광 명소이다. 영암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영암 출신의 걸출한 인물인 김창조, 김준연, 강기천, 조훈현의 이름을 딴 시설물을 연계하...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해창리와 송평리에 걸쳐 있는 온천. 온천 부존 지역으로 온천 자원의 적절한 보호와 효율적인 이용 개발을 도모코자 온천법 제3조 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에 따라 월출산 온천 지구로 지정되었다. 1993년 10월 8일 월출산 온천 지구로 지정되었다. 1994년 신한 개발이 중심이 되어 월출산 온천과 연계하여 개발을 시작하였으며, 1997년 지하 1층, 지상...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해창리에 있는 숙박 시설. 숙박 시설과 위락 시설이 부족한 영암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군서면에서 개발된 온천과 연계하여 호텔을 지었다. 서울의 신한 개발 주도로 온천이 개발됨과 동시에 1997년 월출산 온천 관광호텔이 건립되었다. 경영난을 겪다가 2003년 10월 재개관을 하였다. 지하 1층, 지상 6층 등 총 7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1층에는 지하 60...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에 위치한 숙박 시설. 1970년대 당시 영암은 숙박 시설이 열악한 상태였다. 그러나 월출산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자 이를 수용하기 위해 1971년 건립되었다. 처음 지어질 당시에는 2층 건물이었는데, 1986년 증축을 통해 3층 건물이 되었다. 총 객실은 25개로 침대 방 7개, 온돌방 18개가 있다. 요금은 2인 1실에 4만 원이다. 2010년부터...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월악리에 있는, 1940년 이정규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이정규 정혜 불망비(李正奎 定慧 不忘碑)는 시종면의 지주였던 이정규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1940년 소작인들이 건립하였다. 이정규 정혜 불망비는 영암군 시종면 월악리 송월 마을에 있다. 시종면사무소에서 시종로를 따라 4.5㎞ 정도 가다가 반남면 흥덕리 사거리에서 월악 보건 진료소 방향으로 2㎞를...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체육 시설. 인공 암벽 등반은 자연 암벽까지 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난이도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또 계절과 기후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부터 인공 암벽을 세우기 시작했으며, 2012년 현재 500여 개의 인공 암벽이 세워져 있다. 전국적으로 스포츠 클라이밍을 이용하는 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동호인 육성...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월악리 송월 마을에 있는, 1940년 마름 장재관에 대한 고마움을 기리고자 세운 비. 장재관 시혜 기념비(張在寬 施惠 紀念碑)는 일본인 지주의 마름이었던 장재관에 대한 고마움을 기리고자 1940년 영암군 시종면 월악리 소작인들이 건립하였다. 장재관 시혜 기념비는 영암군 시종면 월악리 송월 마을에 있다. 시종면사무소에서 시종로를 따라 4.5㎞ 정도 가다가 반남...
-
조선 후기 영암 출신의 무신·의병장.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응상(應祥)이다. 아버지는 충순위를 지낸 전방필(全邦弼)이며, 형제로는 전몽일(全夢日), 전몽진(全夢辰), 전몽태(全夢台)가 있다. 전몽성(全夢星)[1561~1597]은 1583년 무과에 급제하여 현감을 지냈으며,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는 초토사 고경명(高敬命) 휘하에서 금산 전투에 참전하였다. 1597년 정유재란이...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백계리에 있는 전주 이씨 문중의 효부 현풍 곽씨와 열부 김해 김씨의 효열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와 비각. 전주 이씨 효열각(全州 李氏 孝烈閣)은 전주 이씨 문중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 효열각에는 두 개의 비가 세워져 있는데, 하나는 ‘열부 현풍 곽씨 비(烈夫玄風郭氏碑)’로 전주 이씨 이한경(李漢鯨)에게 시집 온 현풍 곽씨의 열행을 기리는 비이다....
-
조선 전기 영암 출신의 무신. 정운(鄭運)[1543~1592]은 무과에 급제하여 여러 고을을 다스리며 “정충보국(貞忠報國)”이라는 네 글자를 칼에 새겨 스스로 맹세하였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李舜臣)의 휘하에서 많은 공을 세우다 부산포 해전에서 총탄을 맞고 전사하였다. 본관은 하동(河東), 자는 창진(昌辰)이다. 아버지는 기자전 참봉을 지낸 정응정(鄭應禎)이다. 정운은 1570년(...
-
조선 전기 영암 출신의 문신. 조기서(曺麒瑞)[1556~1591]는 생원시에 장원을 할 정도로 총명하고 강직한 성품을 지니고 있었다. 의금부 도사(義禁府都事)에 제수되었으나 이를 마다하고 낙향하여 지내다 서른일곱의 나이로 사망해 주변을 매우 애석케 하였다.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인길(仁吉)이다. 충정공(忠貞公) 조상치(曺尙治)의 7세손으로, 증 예조 판서(贈禮曹判書) 창산군(...
-
조선 전기 영암 출신의 문신. 최개(崔漑)[?~1592]는 소윤 최득지(崔得之)[1379~1455]의 후손으로 임진년에 병사 최경회(崔慶會)를 따라 진주성에 들어가 왜적과 싸우다가 성이 함락되어 함께 죽었다.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개지(漑之)이다. 전주 최씨 소윤공파의 파조인 최득지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최태(崔泰), 할아버지는 최중겸(崔仲謙), 아버지는 최종한(崔宗漢)...
-
조선 후기 영암 출신의 문인·학자. 자는 대규(大圭), 호는 기정(棄井) 또는 동원(東園)이다. 조선 전기 예문관 직제학(藝文館直提學)을 지낸 최덕지(崔德之)의 7대손이다. 아버지는 최응봉(崔應鳳)이며, 형제로는 최수(崔璲)가 있다. 최정(崔珽)[1568~1639]은 1605년(선조 38)에 을사(乙巳) 증광시(增廣試) 진사 3등 27위로 합격하였으며, 같은 해 생원시에서 2등 5...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에 있는, 1928년 하대두가 영암 군민을 구휼한 공을 기념하기위해 세운 비. 하대두(河大斗)는 일제 강점기 영암의 대표적인 지주로 1882년 10월 7일 영암군 군시면(郡始面) 남내리(南內里)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진주, 호참(戶參) 하서오(河書五)의 증손이고, 동중추(同中樞) 하개봉(河鎧鳳)의 손자이다. 하대두는 1911년 조선 총독부에서 목배(木杯...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월지리에 있는 정창현·정복현 형제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문. 하동 정씨 쌍효문(河東 鄭氏 雙孝門)은 영암군 신북면 월지리에 있다. 시종 터미널에서 시종로를 따라 약 500m 가면 시종면 만수리 삼거리를 만나게 된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마한 문화로를 따라 약 3.2㎞ 따라가면 영호 교회 앞에 삼거리가 나오는데, 다시 왼쪽으로 산소마향동길을 따라 가다보면...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영보리에 있는 전주 최씨 문중의 재각. 합경당(合敬堂)은 조선 전기 문신인 최덕지(崔德之)[1384~1455]를 기리는 재각이다. 최덕지의 본관은 전주, 자는 가구(可久), 호는 연촌(烟村) 혹은 존양(存養)이다. 합경당의 ‘합경(合敬)’은 『예기(禮記)』에 나오는 ‘사해지내 합이경지(四海之內合以敬之)’의 구절에서 따온 것이다. 합경당은 영암군 덕진면 영보리...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에 있는 특1급 호텔. 호텔 현대는 현대 중공업 그룹의 자회사로 2006년에 개관하였으며, 2018년 12월 라한호텔로 법인명을 변경하고 명칭을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로 변경하였다. 지상 10층, 지하 2층의 규모이다. 객실은 양식 190실, 한실 18실로 총 208실이 있다. 컨벤션 홀과 9개의 중·소 연회장, 커피숍·양식당·레...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용흥리에 있는 하동 정씨 감찰공파의 재각. 화수정(花樹亭)은 영암군 영암읍 용흥리 411번지에 있다. 영암읍 영암 여객 자동차 터미널에서 5시 방향의 천황사로를 따라 약 800m 가면 세실 마을이 나온다. 다시 세실길을 따라 7시 방향으로 약 250m 가면 화수정을 만날 수 있다. 화수정은 학남(鶴南) 정순종(鄭淳宗)이 1910년부터 1940년까지 강학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