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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창 군수를 역임하였으며, 순창의 화산 서원에 배향된 문관이자 의병장. 본관은 장흥(長興). 자는 이순(而順), 호는 제봉(霽峰)·태헌(苔軒). 증조할아버지는 고자검(高自儉)이며, 할아버지는 고운(高雲)이고, 아버지는 대사간을 지낸 고맹영(高孟英)이다. 어머니는 남평 서씨 서걸(徐傑)의 딸이고, 처는 울산 김씨 김백균(金百鈞)의 딸이다. 아들은 고인후(高因厚)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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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창 군수로서 삼인대에서 중종의 비 신씨의 복위를 주장한 문관이자 학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원충(元冲), 호는 충암(沖庵)·고봉(孤峯). 증조할아버지는 김호(金滸)로 평택 현감(平澤縣監)을 지냈으며 도승지(都承旨)에 추증되었다. 할아버지는 김처용(金處庸)으로, 병조 참판(兵曹參判)에 추증되었다. 아버지는 김효정(金孝貞)이며 호조 정랑(戶曹正郞)을 지냈고, 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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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창 삼인대에서 폐비 신씨 복위 논의에 참가하였던 문관이자 유학자. 본관은 충주(忠州). 자는 창세(昌世), 호는 눌재(訥齋). 고조할아버지는 고려 시대 지도첨의사사(知都僉議司事)를 지낸 박세량(朴世梁), 증조할아버지는 민부 낭중(民部郎中) 증(贈) 사복시 정(司僕寺正)을 지낸 박광리(朴光理), 할아버지는 조선 시대에 들어 의천군사(宜川郡事) 증(贈) 이조 판서(吏曹判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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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창에 거주한 문관.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희인(希仁), 호는 이계(伊溪). 증조할아버지는 공조 참판을 지낸 신장(申檣)이고, 할아버지는 수군절도사를 지내고 순창에 귀래정을 건립한 신말주(申末舟)이다. 아버지는 여절교위(勵節校尉) 신홍(申洪)이며, 어머니는 변균(卞鈞)의 딸이다. 신공제(申公濟)[1469~1536]는 1486년(성종 17) 진사가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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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순창 군수를 지낸 문관이자 학자. 본관은 한양(漢陽). 자는 유저(有諸), 호는 야곡(冶谷). 증조할아버지는 조곤(趙鵾), 할아버지는 조흥무(趙興武), 아버지는 조경진(趙景璡)이다. 어머니는 공주 이씨(公州李氏)로 진사 이치림(李致霖)의 딸이다. 조극선(趙克善)[1595~1658]은 충청도 예산 출신으로 처음 이명준(李命俊)을 사사하다가 그의 권고로 박지계(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