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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에 있는 레미콘 제조업체. 강천 레미콘은 품질 좋은 레미콘을 직접 생산하여 시공 현장의 보수 공사로 인한 2차적인 비용 발생을 최소화하고, 타 지역 레미콘 업체와 단가 및 품질 경쟁을 하여 레미콘 단가를 안정시키며, 순창 지역 건설 사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7년 2월 24일 설립했으며, 7월 31일 B/P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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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저수지. 강천 저수지는 한국 농어촌 공사가 팔덕과 금과 지역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1984년 착공하여 1986년 준공하였다. 유역 면적은 1.35㎢, 만수 면적은 3만 6100㎡, 총 저수량은 30만 2000톤이며, 관개 면적은 54만㎡이다. 제당 연장 67m, 높이 22m 규모로 지어졌다. 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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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의 말사. 산세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할 형상이라 하여 용천사(龍泉寺)라고도 하였다. 선조(宣祖) 때 학자 귀봉(龜峰) 송익필(宋翼弼)이 이곳에 유숙하며 「숙강천사(宿剛泉寺)」라는 제목으로 시를 지었는데 이때부터 강천사(剛泉寺)로 불리었다 한다. 887년(진성 여왕 1)에 도선 국사(道詵國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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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사에 있는 부도전. 문헌 자료가 없어 어느 때 주석한 승려들의 것인지 알 수 없다. 현 강천사 주지가 부임하여 정리하였다고 한다. 강천사 부도전(剛泉寺浮屠殿)은 사찰 정문에서 약 300m 떨어진 위락 단지 방향에 있다.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서 강천사로 들어가는 길을 따라 들어가 강천사 강천문 못 미쳐 길 옆 냇가를 건너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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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서 둔터 부자촌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강천사 시주승과 둔터 부자촌」은 시주승이 횡포를 일삼던 양반을 혼내 줄 생각으로 명당 터의 지맥이었던 초래 바위를 훼손하여 명당의 맥을 잘라 버리게 하였고, 이 때문에 부자들이 벌을 받아 살던 마을이 폐허가 되고 말았다는 풍수담이자 명당 파손담이다. 이를 「둔터들과 초래 바위」라고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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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모과나무. 강천사 모과나무는 높이 19m, 수관 폭 3.1m이다. 높이 50㎝ 정도에서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한 가지는 뻗어서 1.3m 정도에서 다시 두 가지로 나뉜다. 다른 한 가지는 1m 정도에서 네 가지와 두 가지로 나뉘어 자란다. 강천사 모과나무는 강천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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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사 대웅전 앞에 있는 고려 시대의 석탑. 강천사 오층 석탑(剛泉寺五層石塔)은 원래 1316년(충숙왕 3)에 덕현 선사(德玄禪師)가 강천사를 중창할 때 세운 것이었다. 1950년 6·25 전쟁 때 강천사의 전체 건물이 소실되는 화를 입었는데 그때 강천사 오층 석탑도 화를 입어 무너진 적이 있었다. 그 후 1959년 당시의 강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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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박상이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강천산을 읊은 한시. 「강천산(剛泉山)」은 총 16행으로 이루어진 오언 배율시이다. 撩慄風西振(요율풍서진)[매서운 바람이 서쪽에서 일어나는데] 剛泉討蘊眞(강천토온진)[강천산이 온진정(蘊眞亭)을 둘러쌌네] 靑崖秋骨瘦(청애추골수)[푸른 절벽은 가을 되니 수척한데] 赤葉露華新(적엽로화신)[붉은 잎 이슬 맺힌 꽃같이 산뜻하다] 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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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와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용산리 경계에 있는 산. 강천산(剛泉山)은 원래 광덕산(光德山)이었으나, 신라 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강천사(剛泉寺)라는 유명한 사찰이 있어 강천산이라고도 불리게 되었다. 조선시대의 지리지나 문집 등에는 강천산 보다는 광덕산이라는 명칭이 더 일반적이다. 또한 풍수지리상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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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산에 있는 계곡. 강천산(剛泉山)은 원래 광덕산(光德山)이었으나, 신라 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강천사(剛泉寺)라는 유명한 사찰이 있어 강천산이라고도 불리게 되었다. 조선시대의 지리지나 문집 등에는 강천산 보다는 광덕산이라는 명칭이 더 일반적이다. 또한 풍수지리상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형상이라서 용천산(龍天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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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우리나라 제1호로 지정된 군립 공원. 강천산은 본래 광덕산이었는데, 887년(진성 여왕 1)에 도선 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한 전통 사찰인 강천사(剛泉寺)가 있어서 강천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강천산 군립 공원(剛泉山郡立公園)은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 기암괴석 등의 볼거리를 갖춘 풍부한 관광 자원이 있어 1981년 1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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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산에 인접한 마을에서 생산되는 한봉 꿀.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한봉 꿀은 토종 한봉으로 옛날부터 보양강장의 명약으로 알려져 왔다. 이 순창 토종꿀은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군립 공원인 강천산을 중심으로 인근 구림면과 쌍치면 등지에서 집단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특히 강천산은 한봉의 밀원이 좋기로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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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에 있는 자연석. 강천산 계곡의 남근석은 1998년 풍산면 상촌리 상촌교 확장 공사를 하던 중 상촌리 방향의 교각 부근에서 발견된 남근석 가운데 하나이다. 상촌교는 순창읍과 풍산면을 연결하는 자그마한 하천 교량인데, 당시 교량 확장 공사로 교각을 해체 작업하던 중 크고 작은 4~5기의 남근형 선돌을 발굴하였다. 여기에서 발굴된 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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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 군립 공원 인근 6개 마을이 도라지 꽃밭을 배경으로 매년 개최하는 주민 주도형 농촌 축제. 강천산을 중심으로 한 강천산 권역 순창군 팔덕면 평지 마을, 덕진 마을, 장안 도라지 마을, 이목 마을, 백암 마을, 장재 마을은 160㎡에 이르는 밭에 도라지를 주 특산품으로 심고 있다. 강천산 도라지 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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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산에 있는 소(沼). 순창군 강천산에는 두 개의 용소가 있다. 위에 있는 윗용소[숫용]는 신선이 내려와 목욕을 했던 곳이라 하여 선담(仙潭)이라 부르고 아랫용소[암용]는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했던 곳이라 하여 옥녀담(玉女潭)이라 부른다. 용소는 깊이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어도 명주실 한 타래가 들어갈 만큼 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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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산 군립 공원 내에 있는 현수교. 강천산 현수교는 강천사에서 서남쪽으로 400m 거리에 위치하며, 해발 250m의 능선을 양쪽으로 연결하고 있다. 강천산 계곡을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연결하고 있으며, 북동쪽에 위치하는 강천산[왕자봉, 584m]과 남서쪽에 위치하는 신선봉[425m] 능선을 연결하고 있다. 경위도 상의 위치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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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에서 발원하여 순창읍을 경유하여 유등면에서 섬진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거울처럼 맑다’하여 경천(鏡川)인데, 이 경천 옆에 벚꽃이 1㎞ 정도 심어져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작천(鵲川)은 광덕산(廣德山)[지금의 강천산]에서 나와 군의 서쪽 5리에 이르러 작천이 되고, 이어 경천이 되며 객관 남쪽[지금의 순창교 부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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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장안리와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덕성리 경계에 있는 산. 광덕산(廣德山)은 지역 주민들에게 덕을 많이 쌓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강천산(剛泉山)의 옛 지명도 광덕산이었다. 광덕산은 순창군 쌍치면의 국사봉과 같이 임금이 신하들을 모아놓고 조회를 하고 있는 천제봉조(天帝奉朝)의 형상이다. 동남쪽을 향하여 그 위용을 자랑하듯이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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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재란 당시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광덕산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 광덕산(廣德山)은 순창군 팔덕면 장안리·청계리와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 경계에 있는 해발 540m 산으로, 담양의 금성산성과 이어져 있다. 1597년에 정유재란이 발생하자 일본군이 전라도 방면으로 대거 유입되었다. 8월 16일에 남원성을 함락한 일본군 주력 부대는 전주로 향하고, 일부 부대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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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광암리(廣岩理)는 제왕 고개 밑 사거리에 넓고 평평한 바위가 있어 행인과 마을 주민이 쉬어 가기 좋은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바위는 도로 확장 공사로 인해 사라졌다. 광안리에 있는 배실 마을은 마을 형국이 행주형으로, 달리는 배 안창의 마을이라 배실이라 불렀다. 태자 마을은 마을 뒷산이 왕자맥(王字脈)을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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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광암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순창읍에서 국도 27호선을 따라 전주 방면으로 가다 옥천 인재숙(玉川人材塾) 부근 삼거리에서 지방도 729호선을 따라 1.5㎞쯤 가면 순창군 팔덕면 광암리 배실 마을 어귀가 나온다. 이곳에서 태자 마을 쪽으로 100m 남짓 떨어진 지방도 729호선 남쪽 논둑 가장자리에 광암리 고인돌 1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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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룡리(九龍里)는 마을 앞에 선돌, 즉 고인돌이 있는데 청동기 시대의 것과 비슷하다. 이 때문에 당시의 무덤으로 추정하기도 하나, 부족과 부족 간의 경계 표시물로 추측하기도 한다. 구룡리는 풍수지리적으로 9마리 용이 마을을 향하여 힘차게 날아가는 형상인데, 그 용에게 필수 조건이 되는 여의주가 없어 고인돌을 대체시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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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순창군 순창읍 전통 고추장 민속 마을 사거리에서 지방도 792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구룡교를 건너 500m쯤 가면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 입석 마을 어귀가 나온다. 입석 마을 서쪽에 신평 마을이 있는데, 이들 마을을 연결하는 농로 북쪽 밭에 13기의 고인돌이 무리 지어 있었다. 이들 고인돌은 대부분 이동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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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에 있는 수령 약 29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몽골, 시베리아,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의 전국 산야에 자생하는데 1,000년 이상 장수하여 정자나무로 많이 식재하였다. 높이 26m, 지름 3m에 이른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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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 신평 마을에 있는 선돌. 구룡리 신평 마을은 조선 후기에 세워진 마을이다. 배산 임수의 입지 조건을 갖춘 곳으로 덕진천과 경천이 마을 앞에서 합수하고 있다. 예전에는 홍수 때 하천이 범람하여 침수되는 일이 종종 있었으나 제방을 쌓은 뒤로 피해가 줄었다. 신평 마을에는 2개의 선돌이 세워져 있는데, 마을 가운데에 세워진 선돌을 돛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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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 입석 마을에 있는 선돌.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九龍里)는 그 자체가 풍수지리적인 지명이다. 구룡리는 광덕산이 품고 있으며, 강천산에서 내려온 산동천과 덕진봉에서 내려온 덕진천이 구룡리 앞에서 합수하여 경천으로 흘러간다. 입석 마을의 산세는 광덕산에서 청계리의 무이산을 거쳐 월곡리 뒷산을 경유하여 설고개를 타고 내려온 용맥(龍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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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산 군립 공원 내에 있는 인공 폭포. 구장군 폭포는 9명의 장군이 결의했다는 전설에서 유래하였다. 삼한 시대에 혈맹으로 맺어진 9명의 장수가 전쟁에서 패한 후 이곳에 이르러 자결하려 하였다. 그런데 죽으려던 순간, 이렇게 죽을 바에는 다시 한번 전장으로 나가 싸워 보자는 마음이 생겼다. 그리하여 그들은 다시 굳은 마음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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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읍에서 강천산 방향으로 쭉 가다가 팔덕면으로 들어가면 각각 ‘팔왕리 남근석[산동리 남근석]’과 ‘창덕리 남근석’이라는 푯말을 볼 수 있다. 남근석(男根石)은 매우 호기심이 당기는 단어이다. 얼마나 자랑할 만한 남근석이기에 안내 푯말까지 버젓이 내걸었을까. 그런데 막상 순창군 팔덕면 산동리 팔왕 마을과 창덕리 태촌 마을에 찾아가 살핀 남근석은 전혀 엉뚱한 모습으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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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산 금강 계곡에 있는 바위 문. 강천산 계곡을 따라 걷다가 금강교를 지나 100m 거리에 이르면 왼쪽 상봉에 투구봉과 금강문, 범바위가 보인다. 3개의 큰 바위가 탑을 이루고 있다 하여 탑상골이라고 부르는 곳이다. 투구봉은 장군봉이라고도 하고, 범바위는 호랑이가 하늘을 향하여 울부짖는 형상이라 하여 호두암이라고도 부른다.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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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서흥리에 있는 광덕산의 남산님과 양대 사이에 있는 골짜기. 광덕산은 순창군 팔덕면에 위치한다. 전라남도 담양군과 경계를 이루는 광덕산은 1981년 전국에서 최초로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고시 지명과 달리 유명한 사찰 강천사가 있어 일반적으로 강천산으로 부른다. 금나라골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유래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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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덕천리 태촌 마을에 있는 장류 제조업체. 기픈샘은 발효 식품 제조에 적합한 기후 조건을 갖춘 고추장 명산지 순창에서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보다 양질의 장류 제품을 제조, 공급하여 식생활 개선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8년에 설립된 소스류 전문 생산 업체인 진조미 식품을 모태로 1997년 12월 5일 설립되었다.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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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장안리에 있는 개항기 효자·효부를 기리는 정려. 김한기·전주 이씨 효자 효부 정려(金漢基·全州李氏孝婦孝子旌閭)는 순창군 팔덕면 장안리 평창 마을의 마을 회관 뒤에 있다. 정려각은 1874년 8월에 세워졌다. 정려각은 겹처마 맞배지붕이며 185×185×190㎝ 규모이다. 안에는 현판 2기가 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효자 증통훈대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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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깍쟁이라고 불리는 종지를 가지고 하는 놀이. 간장 종지를 전라도에서는 깍쟁이라고 부른다. 깍쟁이놀이는 남자와 여자들이 노는 방법이 서로 다르다. 남자들은 이 깍쟁이에 3㎝ 내외의 앙증맞은 윷가락을 넣고 흔들어 던지며 노는데, 윷놀이와 같다. 여자들은 10~20명이 빙 둘러 무릎을 꿇고 앉아서 치마 속으로 깍쟁이를 돌리고, 가운데에 술래 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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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덕진면(德進面)은 덕진방(德進坊)이라고도 하였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덕진방이 군의 서쪽 약 3.93㎞[10리]에 있다고 되어 있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덕진방이 군 서쪽 약 3.93㎞에 있으며 리 12개, 호구(戶口) 244호라고 되어 있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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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창덕리와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덕성리 경계에 있는 산. 덕진봉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이전의 마을 이름이었던 덕진면 덕진리에서 따왔다. 현재의 팔덕면 창덕리(昌德里)는 본래 순창군 덕진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덕진리, 평지리, 동고리를 병합하여 창덕리로 이름이 바뀌었다. 해발 384m의 덕진봉은 순창 서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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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천리 태촌 마을에 ‘배실’이라는 자연 마을이 있었는데, 행주형(行舟形)이므로 배실이라 불린 듯하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점촌 마을, 배실 마을, 태촌 마을, 용두 마을를 합하여 덕천리로 개편하였다. 용두 마을에 취락이 형성된 것은 임진왜란 이후로 본다. 1971년 행정 분리 시 점촌 마을과 배실 마을을 태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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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덕천리 용두 마을에 있는 선돌. 덕천리 용두 마을은 아미산의 지맥이 내려와 멈춘 곳이며, 용이 여의주를 얻으려고 내려온 용의 머리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마을에서 동쪽으로 홀어머니 산성이 위치하는 산이 비치는데, 이 산의 화기로 마을에 자주 화재가 발생하였고, 그 대응책으로 선돌 2기를 세웠다고 한다. 덕천리 용두 선돌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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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서 형제굴·형제암 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동기간의 원혼 서린 형제굴과 형제암」은 왜적이 침입한 정유재란 당시 광덕산 전투가 벌어졌는데, 산신령으로부터 아들 형제를 살릴 방도를 알게 된 의병 대장은 두 아들을 강천산의 굴에 피신시켰으나 하인의 배신으로 형제가 굶어 죽어 바위가 되었다는 암석 유래담이다. 이를 「형제굴과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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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에 지내는 풍속. 동지(冬至)는 글자 그대로 겨울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태양이 가장 남쪽으로 기울어져 밤의 길이가 일 년 중 가장 긴 날로 대설과 소한 사이의 24절기의 하나이다. 음력으로는 11월에 해당하므로 11월을 동짓달이라고 한다. 순창 지역에서는 동짓날 팥죽 또는 팥 시루떡을 해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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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덕천리 태촌 마을에서 마지막 논매기를 하며 벌이는 놀이와 노래. 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는 기계화 영농이 실시되기 이전에 손으로 김[풀]을 맸다. 횟수에 따라 초벌매기·두벌매기·세벌매기로 나누는데, 마지막 논매기를 만두레라 불렀다. 일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김을 매면서 노래를 부른다. 일을 다 마치면 상머슴을 소에 태워 노래 부르며 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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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용산리에 있는 1971년 기정진·기우만·강대일을 모시기 위해 세운 서원. 취암(翠庵) 강대일(姜大一)[1871~1950]은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1798~1879]의 학문을 계승한 기우만(奇宇萬)[1846~1916]에게 나아가 학문을 익혔다. 일제 강점기에 유학을 진흥하기 위해 무이산(武夷山) 기슭에 정사(精舍)를 짓고 취암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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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던 조선 후기 주희·설공검·설인검·조원길을 모신 서원. 순창군청에서 강천사로 가다가 팔덕면사무소를 지나 500m 정도 가서 사거리 길목에서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청계 마을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2㎞ 정도 간다. 청계 마을 회관 앞에서 오른쪽 농로로 올라가면 무이산(武夷山) 아래 능선 자락에 있는 농토가 무이 서원(武夷書院)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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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와 월곡리, 구림면 구곡리 경계에 있는 산. 무이산(武夷山)은 일명 무름산으로도 불리는데, 중국 송나라 주자(朱子)의 무이 구곡(武夷九曲)에서 따온 이름이다. 구림면 구곡리도 무이산 아래에 있어 무이 구곡에서 이름을 따왔다. 팔덕면 청계리는 마을 북쪽에 무이 서원(武夷書院)과 무이산이 있어 무름이라 부르기도 했다. 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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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광암리 배실 마을에서 배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바위를 없애서 폐허가 된 마을」은 배바위라는 거대한 바위가 배바위골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데, 이를 없애버림으로써 마을이 망하였다는 단맥 설화[풍수담]이다. 또한 바위 모양이 배와 같아서 사람들이 배바위라고 부른다는 암석 유래담이기도 하다. 2003년 12월 양상화가 엮어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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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음력 7월 15일에 행하는 풍속. 백중(百中)은 음력 7월 보름으로, 망자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 제를 올리는 날인 동시에 머슴을 쉬게 하는 농업 생산 활동과 관련 있는 날이다. 이를 백종(百種), 중원(中元), 백종절(百種節), 망혼일(亡魂日), 머슴날 등이라고도 한다. 백중날은 여름 농한기로 하루를 쉬면서 놀고, 각 가정에서는 조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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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산 군립 공원 내에 있는 인공 폭포. 2003년 병풍 바위에 조성된 인공 폭포로, 병풍 폭포는 폭포수가 흐르는 병풍 바위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전설에 의하면 강천사(剛泉寺)를 찾아가는 사람이 병풍 바위 밑을 지날 때, 전생에 죄를 지은 사람은 바위가 자기에게로 넘어질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지은 죄를 뉘우치고 사죄하는 마음이 든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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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 군립 공원 내 비룡 계곡에 있는 폭포. 폭포의 모습이 마치 9마리의 용이 암벽을 타고 꼬리를 치며 하늘로 오르는 것 같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구룡 폭포라고도 부른다. 용천 계곡[비룡 계곡, 연대 계곡]을 따라 연대암 터 방향으로 약 4㎞ 상류 서쪽에 위치한다. 비룡 계곡은 서쪽의 산성산[연대봉, 603m]과 운대봉[586m]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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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동리 장재 마을은 금은보화를 감춘 마을이라 해서 장재 마을이라 하였다는 설도 있다. 국씨라는 부자가 도장 자리에 땅을 파고 금은보화를 몰래 묻어 놓았는데 집안사람이 역질에 걸려 모두 죽으면서 전설 속에 묻히게 되었다 한다. 분통 마을은 마을의 일부 지형이 옥녀가 예쁘게 분단장을 하는 옥녀 단장(玉女丹粧) 형상으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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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산동리 앞에 인공적으로 조성한 마을 숲. 산동리는 마을 가운데에 여근곡[바가지샘]이 있는 곳으로, 마을 앞은 경사가 심하고 툭 트인 넓은 골짜기의 들판이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지형은 풍수지리적 관점에서 마을의 지기(地氣)가 유실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마을 앞에 비보 둑을 쌓고 그 위에 비보 숲을 조성한 것으로 보인다. 산동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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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산동리 팔왕 마을 중심부에 위치한 바가지샘의 지형지세. 팔덕면 산동리 팔왕(八旺) 마을은 풍수지리적으로 파왕 산동(婆旺産童) 형국이라고 한다. 파왕 산동은 ‘할머니가 왕성하게 어린아이를 출산하는 형국’이라는 풍수지리적 명칭이다. 팔왕 마을이라는 지명은 고려 후기 이곳에서 옥천 조씨(玉川趙氏)가 8명의 아들을 낳고 잘 성장시켰다는 전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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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산동리 팔왕 마을에 있는 풍수 비보 선돌. 산동리 남근석은 산동리 팔왕 마을 앞 숲 속에 있으며, 표면에 연봉 잎과 연봉과 연꽃이 조각되어 있는 남근 기능을 하는 조형 선돌이다. 이를 산동리 팔왕 마을 남근석, 팔왕 마을 연봉석(蓮峰石), 산동리 연봉 선돌, 산동리 연화석 등이라고도 한다. 이 조형 선돌을 남근석이라고 명명한 것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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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서흥리와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산성리 경계에 있는 산. 산성산(山城山)은 이 산에 축조된 산성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금성산이라고도 불리는데, 이 산성으로 접근하기 편리한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순창 방면에서는 이 산성을 연대산성, 산 이름을 연대봉으로 부르고 있다. 산 남쪽 기슭의 순창 방면에 연대암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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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순창 삼인대에서 매년 음력 7월 29일에 열리는 문화 행사. 삼인대(三印臺)란 조선 시대에 순창 군수 충암(沖庵) 김정(金淨)[1486~1521], 담양 부사 눌재(訥齋) 박상(朴祥)[1474~1530], 무안 현감 석헌(石軒) 유옥(柳沃)[1487~1519]이 소나무에 관인을 걸고, 폐위된 중종의 비 신씨의 복위를 결의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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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 신평 마을 북쪽에 있는 들. ‘새들’은 새롭게 만들어진 들이라는 의미에서 붙은 이름이다.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 신평 마을 북쪽에 있는 평지이며, 경위도 상으로는 북위 35° 23′, 동경 127° 6′에 위치한다. 새들은 팔덕면에서 순창읍으로 흐르는 경천에 의해 만들어진 충적 지역이다. 경천을 중심으로 양쪽에 형성된 들로서 북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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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흥리(西興里)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이목 마을, 중자태 마을, 서당뜸 마을, 백암 마을을 합해서 서흥리라 하였으며, 1971년 행정 분리 시 이목 마을과 백암 마을로 분리하였다. 팔덕면의 기후는 평균 13.1℃, 평균 강우량 1,420㎜이며, 서북이 중첩되고 동쪽에 금산, 남쪽에 아미산이 있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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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서흥리에 있는 수령 약 29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몽골, 시베리아,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의 전국 산야에 자생하는데 1,000년 이상 장수하여 정자나무로 많이 식재하였다. 높이 26m, 지름 3m에 이른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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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음력 12월 30일에 행하는 풍속. 섣달그믐은 수세(守歲)와 납향, 묵은세배 등이 가장 큰 행사인데,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의미로 전해 내려오는 세시 풍속이다. 섣달그믐에는 설을 맞이하기 위해 목욕을 하고, 집안 청소를 한다. 또한 설빔을 마련하는데 형편이 좋은 사람은 새 옷으로, 어려운 사람은 헌 옷을 깨끗하게 빨아서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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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삼인대(三印臺)의 단경 왕후 신씨(端敬王后愼氏) 복위 상소는 1510년(중종 5) 담양 부사 박상(朴祥)[1474~1530], 순창 군수 김정(金淨)[1486~1521], 무안 현감 유옥(柳沃)[1485~1519]이 올린 것으로 조선 전기의 절의(節義) 정신과 사림 정신을 상징하는 대표적 사건으로 지칭된다. 「신비 복위 소(愼妃復位疏)」란 중종의 원비(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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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김정 등이 중종의 폐비 신씨의 복위를 청하는 상소문을 작성한 곳. 1506년(연산군 12)에 박원종(朴元宗)[1467~1510]·성희안(成希顔)[1461~1513] 등이 주동하여 연산군(燕山君)을 몰아내고 진성 대군을 왕위에 추대하는 중종반정을 일으켰다. 박원종 등은 좌의정 신수근(愼守勤)이 반정에 반대하였다며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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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에 있는 유원지. 신평 찬물 유원지는 순창의 청정 지하수를 활용하는 문화 관광부 녹색·생태 관광 자원 개발 사업인 「찬물내기 복원 관광 자원 개발 사업」을 통해 사업비 32억을 들여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조성한 유원지이다. '찬물 유원지'라는 이름은 팔덕면 구룡리 일대가 예부터 물이 좋아 깨끗한 찬물이 많이 나왔으므로 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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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월곡리에서 집안에 닥칠 액을 막으려고 부르던 의식요. 「액막이 타령」은 음력 정월 초부터 대보름 사이에 액막이굿을 하거나, 지신밟기를 하면서 새해의 모든 달에 끼인 각종 횡액과 수액을 물리치기 위하여 부르는 세시 의식요이다. 1995년 MBC에서 발행한 『한국 민요 대전』-전라북도 편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1990년 순창군 팔덕면 월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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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 군립 공원 내 물통골 동쪽 계곡에 있는 폭포. 이 폭포의 물이 피부병과 어깨가 쑤시고 허리가 아픈 것을 치유하는 약수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옛날부터 서출동류수는 동의보감에도 약수라 하였다. 오월 단오 날이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물통골에서 물을 마시고 약수폭포 아래에서 물을 맞았다. 이곳은 피부병을 치유하고 어깨가 쑤시고 허리가 아픈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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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덕천리에 있던 조선 전기 문신 조흡을 모신 사우. 퇴사헌(退思軒) 조흡(曺恰)[?~1429]은 본관이 창녕(昌寧)이고, 초명은 조흡(曺洽)이다. 운곡(耘谷) 원천석(元天錫)[1330~?]에게 나아가 이방원(李芳遠)[태종]과 함께 수학하였다. 1400년(정종 2) 박포의 난에 공훈을 세웠다. 벼슬은 안산 군수 상호군 가선대부 우군 도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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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첫 나락을 베어 조상에게 천신하는 풍속. 올벼심리는 가을에 벼가 익기 시작하면 먼저 여문 벼이삭을 훑어서 만든 올벼쌀로 밥을 지어 조상에 바치고 제사 지내는 세시 풍속이다. 이를 올베심니, 올기심리, 올벼신미 등이라고도 한다. 날짜는 음력 7월 15일 백중 무렵부터 9월 9일 중양절까지 하는데, 요즘은 주로 8월 15일 추석에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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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서 강천사의 용대암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대암 전설」은 천 년 묵은 지네의 승천을 방해하여 지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던 암자가 결국 절을 옮김으로써 화를 면했다는 사찰 이전담이다. 또한 강천사의 옮긴 절터가 오히려 하늘이 내린 명당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내 주는 풍수담이기도 하다. 대개 요물의 괴롭힘을 당하는 경우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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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 군립 공원 내 강천산 현수교 부근에 있는 폭포. 용머리 폭포의 물은 수컷 용과 함께 승천하지 못한 암컷 용의 머리 부분에서 흘러내리는 눈물이라는 전설에서 유래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인간 세상에서 천년 수를 다한 수컷 용이 승천할 때가 되었는데, 이 수컷 용에게는 아래 용소[극락교 아래]에 살고 있는 본처인 암컷 용과 향가리에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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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심산(龍尋山)은 사정 마을의 서북쪽으로 팔덕면 중심부에 솟은 산으로 용산과 청계리의 경계를 이룬다. 황룡등공(黃龍登空)으로 누런 황룡이 하늘로 올라가는 형상이라고 한다. 용산리(龍山里)는 용심산이 사람들에 의해 용산이라고 불리면서 형성된 이름으로 추정된다. 용산리는 무이산의 서남맥에서 동남으로 솟은 용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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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용산리에 있는 수령 약 29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몽골, 시베리아,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의 전국 산야에 자생하는데 1,000년 이상 장수하여 정자나무로 많이 식재하였다. 높이 26m, 지름 3m에 이른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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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용산리 신기 마을에 있는 미륵불. 팔덕면 용산리 신기 마을에는 독특한 불상형의 석인상이 있다. 이 석인상은 순창읍 충신리에 위치한 석인상[충신리 석장승]과 기본적으로 얼굴상이 흡사하다. 순창읍에는 남계리와 충신리에 각각 석인상 1기씩이 있는데, 이 석인상은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석인상이다. 순창읍의 석인상은 석장승 또는 석장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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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산에 있는 계곡. 계곡은 일반적으로 산지의 능선과 능선 사이의 골짜기를 하천이 두부 침식(頭部 浸蝕)[하천이 상류쪽으로 침식하여 그 길이를 증가해 가는 현상]해 갈 때 발달한다. 이러한 계곡은 V자 모양을 이루며 폭이 좁고 양쪽 산지의 사면 경사는 급하다. 계곡은 암반과 암벽, 훼손이 이루어지지 않은 숲, 맑고 시원한 물이 있어서 여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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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 덕진방에 있던 방죽. 웅치 방축(熊峙防築)은 지금의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덕천리에 있던 방죽이다. 웅치 방축에 대해서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에는 “웅치 방축은 둘레가 370척이며 군의 서쪽 10리에 있다[熊峙防築 周回三百七十尺 在郡西十里]”라고 하였으며, 1760년(영조 36)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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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광암리와 인계면 도통리 경계에 있는 산. 원통산(元通山)은 일명 원퉁이산으로도 불리는데, 팔덕면 광암리 원통 마을[일명 원퉁이 마을]에서 따온 이름이다. 광암리 원퉁이 마을은 원통산 서북쪽 기슭에 있으며, 태자봉은 원통산 서북쪽 산줄기가 된다. 원통산은 순창의 북쪽에 솟구친 산이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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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곡리(月谷里)는 원래 뒷산 천룡산이 달과 같이 생겼다 하여 다리실이라고 하였다고 전해 오나, 마을 지형이 예쁜 처녀가 방 안에 단정히 앉아 있는 형상인 야월랑실형(夜月娘室形)에서 나온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그리고 마을 형국이 반달과 같고, 또한 뒷산의 모양이 달을 그리워하는 토끼의 형상이라 하여 달실이라 불리다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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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월곡리에 있는 삼한 시대부터 삼국 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2006년 6월 15일부터 9월 11일까지 순창 개발 촉진 지구 기반 시설 도로 개설 사업 구간 내 유적을 대상으로 호남 문화재 연구원이 주관하여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원삼국 시대 주거지 6기와 삼국 시대 돌방무덤[石室墓] 1기, 돌덧널무덤[石槨墓] 5기, 널무덤[土壙墓] 1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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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장안리에 있는 도라지 재배를 주로 하는 마을. 약 1,500여 년 전 하씨, 윤씨, 김씨가 현재의 장안리에 이주하여 마을을 형성하였다. 임진왜란 당시 군량미를 저장하였던 창고가 있어 평창리라 부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장안리라 하였다. 2005년부터 3년간 농촌 건강 장수 마을로 선정되었다. 2011년에는 장안 마을 하병수 추진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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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풍수지리학 교수인 양상화의 말에 따르면, 남원 양씨(南原楊氏) 양수생(楊首生)의 부인인 열부 이씨(李氏)가 유복자를 등에 업고 남원에서 동계면 구미리에 터를 잡기 전 나무 기러기 세 마리를 날렸더니, 첫 번째는 동계면 구미 마을, 두 번째는 인계면 대마 마을 뒷산 말 명당에, 또 하나는 이곳 장안리(長安里) 평창 마을에 떨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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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장안리에 있는 수령 약 28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몽골, 시베리아,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의 전국 산야에 자생하는데 1,000년 이상 장수하여 정자나무로 많이 식재하였다. 높이 26m, 지름 3m에 이른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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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장안리에서 마을을 비보할 목적으로 잡석을 올려 쌓아 만든 탑. 장안리 돌탑은 마을 터의 지기를 눌러 줄 목적으로 조성해 놓은 압승형 돌탑이다. 장안리는 황씨와 이씨가 400여 년 전에 처음으로 터를 눌렀다고 한다. 장안리는 150여 호로 큰 마을이었으나, 현재는 주민 수가 많이 줄었다. 장안리 돌탑은 당산과 함께 마을 앞에 위치하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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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장안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장안리 당산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 정오에 천룡과 중앙 당산에서 마을의 수호신에게 마을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천룡제’, ‘산신제’ 등이라고도 한다. 장안리에는 본래 평창과 옥정 등 두 개의 자연 마을이 있었는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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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의 강천산과 광덕산 사이에 있는 계곡. 계곡은 일반적으로 하천의 침식 작용과 비탈면의 삭박 작용으로 만들어진다. 폭이나 하곡 양쪽 산지의 비탈면 경사는 하천의 특성이나 구간에 따라 다양하지만 하천 상류부는 V자 모양을 이룬다. 계곡은 풍광이 좋고 물이 맑고 차가워 통상 여름철 휴양지로 많이 찾는 곳이다. 저부제골은 밤마다 선녀가 목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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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의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모시는 조상신의 신체를 갈아주는 일. 조상 단지는 조상신(祖上神)을 모시는 데 쓰이는 가신 신앙의 신체(神體)이다. 조상신은 유교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남성에 의하여 기제나 시제, 묘제, 차례 형태로 모셔진다. 반면 조상 단지 모시기는 가정주부가 중심이 되어 조상신을 믿는 가신 신앙이다. 이는 조상신이 한 가문과 자손을 돌보고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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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서 삼인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죽음도 불사한 의로운 세 선비」는 조선 14대 왕인 중종의 비(妃) 단경 왕후(端敬王后) 신씨[1487~1557]의 복위 상소를 올린 순창 군수 김정(金淨)[1486~1521], 담양 부사 박상(朴祥)[1474~1530], 무안 현감 유옥(柳沃)[1487~1519] 세 사람의 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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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음력 9월 9일에 지내는 풍속. 중양절(重陽節)은 음력 9월 9일은 홀수, 곧 양수(陽數)가 겹치는 날로 3월 3일 삼짇날, 5월 5일 단오, 7월 7일 칠석 등과 함께 중일(重日) 명절의 하나이다. 중일 명절 중에서도 특히 9월 9일을 가리켜 중양(重陽) 또는 중구(重九)라 부른다. 이때는 추석 때 하지 못한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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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에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설치된 지역 방위 특공대. 6·25 전쟁 기간 동안 순창군 일대에서 빨치산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빨치산들에 의한 민간인들과 군경의 피해가 커지게 되었다. 이에 순창군에서는 지역을 방어하기 위한 지역 방위 특공대들이 설치되었다. 순창군 팔덕면에서도 1951년에 지역 방위 특공대 팔덕면대가 조직되었으며, 6·25 전쟁 이후 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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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창덕리(昌德里)는 조선 후기 정유재란으로 마을이 폐허가 되었을 때 임진왜란 당시 창의 대장의 아들 광산 김씨(光山金氏) 김오원(金五元)이 전라남도 담양에서 가족을 잃고 피난을 와 터를 잡고 가정을 이루어 두 아들을 대문호로 성장시켰다 한다. 1835년경 마을 입구 동각을 수리할 때 벽장 속에서 「효례동 실기」가 발견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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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창덕리 동고 마을에 있는 풍수 비보 선돌. 창덕리 남근석은 팔덕면 덕천리 태촌(台村) 마을 주민이 아미산(峨嵋山)의 산기운을 누르고자 세운 남근 기능을 하는 조형 선돌이다. 창덕리 남근석은 행정 구역상 창덕리 동고 마을에 속해 있지만 동고 마을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덕천리 태촌 마을과 관련이 있는 선돌이다. 태촌 마을 앞에는 너른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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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 군립 공원 내 물통골 계곡 서쪽에 있는 인공 폭포. 천우 폭포는 하늘[天]에서 많은 비[雨]가 내리면 자연적으로 폭포가 이루어진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강천산 군립 공원의 북쪽에 위치한 강천산[584m]과 깃대봉[572m] 사이에 형성된 물통골 계곡은 2개의 지류로 이루어지는데, 동쪽[오른쪽] 지류에는 약수 폭포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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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온천. 온천의 사전적 의미는 지구 내부의 열로 말미암아 땅속에서 평균 기온 이상으로 데워진 물이 지표면으로 솟아나는 물을 말한다. 순창의 물은 서출동류수(西出東流水)로, 순창 지역은 예로부터 물과 연관성이 많다. 삼한 시대 마한 땅이었던 순창의 지명은 ‘옥천(玉川)’이었다. 장류가 발효되는 최적의 조건에 기후와 더불어 물맛이 한몫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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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계리(淸溪里)는 마을이 대나무 숲으로 덮여 있어 통대 청계리라 불렀다. 고려 시대 양씨가 제일 먼저 이거하여 차츰 취락을 형성하였고, 임진왜란 후에 주변 마을 사람들이 모여 큰 마을이 되었다고 전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팔덕면에 속하는 청계리가 되었다. 행정 분리 시 청계리를 상죽리와 하죽리로 분리 개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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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각각 수령 약 280년과 29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몽골, 시베리아,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의 전국 산야에 자생하는데 1,000년 이상 장수하여 정자나무로 많이 식재하였다. 높이 26m, 지름 3m에 이른다. 굵은 가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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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의 강천산에 있는 계곡. 계곡은 일반적으로 산지의 능선과 능선 사이의 골짜기에 물이 흘러 통상 여름철 휴양지로 많이 찾는 곳이다. 계곡은 하천의 침식 작용에 의해 산지의 사면 말단이 무너져 내리기 때문에 확장되어 나간다. 계곡의 폭은 좁고 전체적인 형상이 V자 모양을 이룬다. 금강 계곡으로도 불리는 탑상골은 옛날 선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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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일원에서 재배되는 뽕나무과 꾸지뽕나무. 꾸지뽕나무는 암수딴그루로 가지에 가시가 있는 점이 일반 나무와 구별되는 특징이다. 꾸지뽕나무의 열매는 취과로 둥글며 지름 2.5㎝로 9~10월에 적색으로 성숙하며 수과는 길이 5㎜정도이고 흑색이다. 과육은 달고 식용이 가능하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5~6월에 핀다. 수꽃이삭은 작은 꽃이 많이 모여 달리고 둥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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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저수지. 팔덕 저수지 혹은 팔덕제는 팔덕면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 청계리 90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그런데 다음이나 네이버 등의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지도에는 팔덕제를 강천제로 표기하여 일반인들에게 혼동을 주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현지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팔덕제를 강천제 또는 강천 저수지로 혼용하여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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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용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자존감을 배우는 어린이, 공동체를 배우는 어린이, 지혜를 배우는 어린이, 소통으로 나누는 어린이, 배려로 나누는 어린이’이다. 1930년 5월 12일에 팔덕 공립 보통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81년 3월 9일에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88년 9월 1일에 덕진 국민학교를 분교장으로 흡수하였다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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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남서부에 있는 행정 구역. 팔덕면(八德面)은 순창의 서부에 위치하여 동쪽은 순창읍과 서쪽은 담양군, 남쪽은 금과면, 북쪽은 구림면, 인계면과 인접한다. 국내 최초의 유일한 군립 공원이며 군민의 유일한 관광지인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일컫는 강천산(剛泉山)[584m]이 있고 많은 유물과 유적이 분포되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팔등방(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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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용산리에 있는 팔덕면 담당 행정 기관. 팔덕면사무소는 전라북도 순창군 11개 읍·면 중 하나인 팔덕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팔덕면은 백제 시대에 도실군에 속했으며 통일 신라 시대에는 순화군에 속했다. 고려 시대 충숙왕 원년인 1314년에 팔등방과 덕진방이라 불렀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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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팔등면(八等面)은 팔등방(八等坊), 팔등리방(八等里坊)이라고도 하였다. 1758년(영조 34)에 발간된 『순창군 읍지(淳昌郡邑誌)』에는 팔등리방이 군의 서북쪽 약 3.93㎞[10리]에 있다고 하였다. 1760년에 발간된 『옥천 군지(玉川郡誌)』에는 팔등방이 군의 서북쪽 약 3.93㎞에 있으며 리 6개, 호구(戶口)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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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동지에 팥죽을 집안에 뿌려 잡귀를 막는 풍습. 팥죽 뿌리기는 동짓날에 새알심을 넣은 팥죽을 쑤어 대문·담장·벽·부엌·마당 등 집안 곳곳에 뿌려 나쁜 액이나 잡귀의 출입을 막는 세시 풍속이다. 우리나라는 신라에 이어 고려 시대에도 당나라의 역법서(曆法書)인 선명력(宣明曆)을 그대로 썼으니 동지를 설로 지낸 듯하다. 이로 인해 작은설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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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산 계곡 좌우에 분포하는 6개의 폭포. 강천산 군립 공원 내에는 강천산 계곡을 따라 상류부터 비룡 폭포[높이 60m], 구장군 폭포[120m], 용머리 폭포[60m], 천우 폭포[40m], 약수 폭포[40m], 병풍 폭포[40m]가 있다. 이 중 병풍 폭포, 약수 폭포, 천우 폭포, 용머리 폭포, 구장군 폭포는 강천산 계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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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강천산에 있는 두 개의 굴. 형제굴의 유래는 조선 시대 정유재란 시기로 올라간다. 왜장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와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가 이끄는 왜군이 남원성을 함락하고 전주로 향하기에 앞서 비홍재를 넘어 순창을 치게 하였다. 왜군들이 순창을 공격해 온다는 소식에 순창 고을 사람들은 집을 비우고 피난길에 나서면서 집집마다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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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에 있는 개항기 효자 박경원의 정려. 박경원(朴慶元)은 문익공(文翼公) 박효신(朴孝臣)의 후손이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아버지를 여읜 뒤에는 어머니에게 효성을 다하였다. 어머니가 병이 드니 손가락을 잘라 피를 입에 넣어 드려 10여 년을 더 살게 하였고, 병이 재발해 임종하려 하자 볼깃살을 베어 약과 함께 드려 5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