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에서 자연적 대상이나 조상 숭배를 위해 제물을 차려 놓고 제를 지내는 유교 의례. 제례(祭禮)는 유교 의례에서 조상을 추모하기 위해 정성껏 음식을 올리고 배례(拜禮)하는 행위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유교 의례의 일부분이며 일반 가정과 달리 국가 차원에서는 다양한 신에게 제물(祭物)을 차려 놓고 제례를 지냈다. 하지만 가정에서의 조상 숭...
경기도 시흥 지역에서 여러 대에 걸쳐 분가를 한 경우에 분가의 본가. 종가(宗家)는 대종가와 소종가로 구분한다. 대종가는 성씨의 시조로부터 장자로만 이어진다. 소종가는 대종가에서 중시조를 기점으로 파생된 종가로서 불천위(不遷位)[나라에 큰 공훈을 남기고 죽은 사람의 신주(神主)는 오대봉사(五代奉祀)가 지난 뒤에도 묻지 않고 사당에 영구히 두면서 제사를 지내는 것이 허락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