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창리에 있는 포구.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창리 일대는 고려 말, 조선 초기에 왜현리(倭懸里)였으며 왜구의 침입이 잦아서 조선 태종 때 도비산에서 강무(講武)[왕의 친림 하에 실시하는 군사 훈련]를 했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는 수군의 배를 매어 두던 주사창이 있어서 주사창리라 불렸던 곳으로 300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음력 정월 초사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