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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가정의 여러 신을 믿는 신앙 형태. 가정 신앙이란 가정의 처소마다 관장하고 있는 신이 존재한다고 믿고, 제사·고사 등을 지내면서 집안의 평안과 가족 구성원의 운수를 기원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가신(家神)은 건물 자체를 신체(神體)로 하기도 하며, 건물에 거주하면서 건물의 기능을 보호하는 동시에, 건물에 사는 가족의 행복과 불행에 관계한다. 즉, 가신은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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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성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고인돌군의 형태로 미루어 청동기 시대 성주 지역에는 6개의 생활권이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세력권은 시대의 변천에 따라 외부의 선진 기술이나 정치력 혹은 새로 이주해 오는 유이민 등에 의해 정치적 통합과 발전을 지속하며 역사 시대로 돌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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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성주 지역의 역사. 성주 지역은 신라 시대 본피현(本彼縣)이었다가 경덕왕(景德王)이 신안(新安)으로 고쳐 성산군(星山郡)에 붙였다가 뒤에 벽진군(碧珍郡)으로 고쳤다. 신라는 889년(진성 여왕 3)부터 실정(失政)으로 인하여 전국이 일시에 분열되었다. 이처럼 혼란한 시기에 이총언(李悤言)이 이 지역을 잘 지키고 다스렸기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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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지역에서 제작·발급하였거나 소장·보존하고 있는 고문서 일체. 성주에서 제작 발급되었거나 현재 소장되고 있는 고문서는 대체로 회연서원(檜淵書院), 대산동 교리댁, 완석정(浣石亭) 종택, 응와 종택, 그리고 수륜면 의성 김씨(義城金氏) 문중의 김기대(金基大)에 의해 보존 소장되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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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자연과 인문 환경을 기반으로 한 체험 활동 전반. ‘관광(觀光)’의 어원은 중국 『역경(易經)』의 ‘관국지광이용빈우왕(觀國之光利用賓于王)’이라는 구절에서 유래하였다. 즉, 어떤 나라에 사신이 가서 왕을 알현할 때 자기 나라의 훌륭한 문물을 소개하면서 함께 그 나라의 문물을 살펴야 왕이 손님으로 대접할 만하다는 뜻이다. 여기에 근거하면 ‘관광’이라는 글자에서 관(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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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 있는 구석기 시대의 사회와 문화. 성주 지역에서 정식 발굴 조사로 발견된 구석기 시대 유적은 없고, 지표 조사에서 선남면의 관화리와 소학리, 취곡리, 성주읍 대황리에서 구석기 시대 유물이 출토된 적이 있다. 이에 따라 성주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시점은 구석기 시대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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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농촌 및 산촌 마을로 도시인이 농사 또는 전원 생활을 위해 생활 터전을 옮기는 일. 경상북도 성주군은 대구광역시 인근의 참외 주산지로서 고소득 농업의 기반을 구축한 만큼, 좋은 귀농 귀촌 여건을 갖춘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인구 감소를 억제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1999년부터 귀농 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행정적·재정적 유인책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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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년부터 1910년까지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역사. 성주 지역에서는 개항기 반봉건 농민 항쟁으로 1862년(철종 13) 임술년(壬戌年) 농민 항쟁, 1883년(고종 20) 계미년(癸未年) 농민 항쟁, 1894년(고종 31) 동학 농민 운동 등이 일어났고, 외세의 침략에 대한 반제국주의 운동, 곧 위정척사 운동으로 전개된 1866년(고종 3) 병인 양요에 대응하는 의병 활동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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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개인 또는 기업의 금융 거래를 영업으로 하는 기관. 금융 기관은 자금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와 공급자를 대상으로 각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담당하며, 자금의 중개뿐 아니라 다양한 위험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금융 기관은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의 성격에 따라 은행, 은행과 유사한 금융 상품을 취급하는 비은행 예금 취급 기관, 보험 회사, 증권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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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대기 현상의 종합적 평균 상태. 성주군은 경상북도 남서쪽에 위치하며 서쪽의 가야산과 주변 산지에 둘러 싸여 있는 분지에 가까운 지형이라 겨울철에는 북서풍의 영향으로 추운 편이고, 여름은 혹서(酷暑) 현상이 자주 발생하여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가 큰 대륙성 기후의 특성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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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행해졌던 무명·명주·삼베·모시 등의 직물을 짜는 일련의 모든 과정.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성주는 땅이 기름지고 기후는 따뜻하며, 풍속은 화려함을 숭상하고 길쌈을 잘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성주는 토질이나 기후 조건이 목화와 뽕나무 재배에 적합하여 오래전부터 무명과 명주(明紬) 등의 베 짜기가 성행하였다. 무명길쌈의 씨 앗기와 솜 타기는 목화에서 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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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 사업. 농기계 임대 사업은 2007년 8월 2일에 제정된 「성주군 농기계 임대 사업 운영 조례」에 의거하여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업 기계의 효율적인 이용과 농업 기계화의 촉진, 그리고 농업의 생산성 향상 및 농가의 농업 경영 개선, 소득 증대 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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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생산물을 얻는 경제 활동. 경상북도 성주군의 전통 농업은 조선 시대에 발간된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誌)』의 ‘토의경종[土宜耕種]’에 잘 기록되어 있다. 당시 성주군은 벼, 보리, 콩, 밤의 재배지면서 목면의 주산지였다. 일반 농산물은 명주, 목면, 삼베, 솜, 갱미(秔米), 백미, 조미, 전미, 진맥(眞麥), 콩 등이 생산되었으며, 토산 공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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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농업 생산력 증진과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한 금융 기관 성격의 협동조합. 농업 협동조합은 농업인들이 협동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얻고 자신의 권리를 지켜 나가기 위해 만든 농업 생산자 단체로, 약칭하여 농협이라고도 한다. 성주군에는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경상북도지역본부 성주군지부를 비롯하여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경상북도지역본부 성주군지부에서 관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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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가지는 전래의 집단적 신앙. 마을 신앙은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 가뭄·홍수 같은 자연재해의 극복 등을 위해 공동으로 의례를 행하는 전통적이고 집단적인 신앙이다. 역사상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사례로는 부여의 영고(迎鼓), 고구려 동맹(東盟) 등과 같이 하늘과 자연에 제를 올리는 천신제(天神祭)가 있다. 마을 신앙은 크게 동제,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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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누에고치를 풀어낸 견사로 직물을 직조하는 행위. 명주(明紬)는 누에고치에서 풀어낸 견사를 베틀 위에서 짠 평직 직물로서 비단의 일종이다. 신라 시대 당나라로 수출했던 견직물은 나일론이 발명되고 방직 공장이 세워지면서 맥이 끊겼지만,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본리리 두리실 마을에서 조옥이 기능장을 통해 전수되었다. 현재는 전수 교육 조교 이규종 명예 보유자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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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행해지는 목화를 원재료로 한 전통 직물 짜기. 무명은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본리리 두리실 마을에서 전해지는 목화를 이용한 전통 직물이다. 경상북도 성주군에는 두리실 마을뿐만 아니라 많은 가정에서 무명 짜기를 행하였지만, 1960년대 이후 옷감의 다양화로 인해 목화 재배를 기피하게 되면서 대부분 중단되었다. 그러나 두리실 마을에서는 양질의 목화가 재배되는 자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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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무속인을 중심으로 의례가 이루어지는 토착 신앙. 무속 신앙은 무당을 중심으로 하여 민간에 전승되고 있는 토속 신앙이다. 한국의 무속 신앙은 샤머니즘 분포권에 속하며, 흔히 ‘샤머니즘’이라 불린다. 샤머니즘은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는 종교 현상이며, 선사 시대부터 수렵, 목축, 농경 등 방대한 각 문화층이나 문화 복합체에서 중요한 요소로 기능해 왔다. 무속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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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지역 출신이거나 성주를 중심으로 활동한 문인이나 무관. 『성주군지』에 이름을 올린 성주 지역의 문무 관인을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로 나누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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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출신 인물의 문집 및 성주 지역에서 간행된 문집 일체. 성주 지역에서 간행된, 혹은 성주 출신 인물의 문집 현황에 대해서 성주문화원에서 간행한 『성주 문원(星州文苑)』에 의하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성주 지역 출신 인물 332명의 저작과 성주 관련 문헌 등 221종을 조사한 결과 총 226종의 문집류가 조사되었으며, 이를 판종별(版種別)로 분류하면 필사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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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민간에 전승되는 놀이. 민속놀이는 민간의 생활상과 풍속을 반영하며 전해 내려오는 전통적인 놀이로서, 민속 오락, 민속 경기, 민속 유희, 민속 예능, 전승 놀이, 향토 오락 등을 포함한다. 민속놀이 속에는 경쟁의식, 유희성, 오락성, 예술성 등 다양한 성격이 내재해 있다. 성주의 민속놀이에는 성주 지역 주민의 생활상과 풍속이 잘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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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지역에서 30년 이상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체로서 성주군이 지정한 가게[업소]. 별고을 오랜 가게는 성주군에서 오랜 기간[30년 이상] 업종의 변동 없이 명맥을 유지하면서 지역 주민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업체를 발굴하여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콘텐츠로 가공하고, 이를 통해 오랜 가게를 지역 명소로 육성해 문화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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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농산물 가공품 공동 브랜드. 별의별맛은 성주군의 농산물 가공품 공동 브랜드로서 ‘별’은 성주, 성주 농민을 의미하고, ‘별맛’은 별고을 성주에서 생산한 농산물 가공품의 다양한 맛을 의미한다. 상표의 붉은색 디자인은 성주의 상징인 참외 들녘과 낙동강(洛東江), 가야산(伽倻山)과 별을 형상화하여 성주군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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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내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 중 명목(名木), 보목(寶木), 당산목(堂山木), 정자목(亭子木), 호안목(護岸木), 기형목(畸形木), 풍치목(風致木) 등이 해당된다. 「산림 보호법」 제13조 제1항에 따라 시도지사 또는 지방 산림청장은 역사적·학술적 가치 등이 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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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성주 지역에 설치하였던 특수 행정 구역. 부곡(部曲)은 고대부터 있었던 지방 행정 단위로 성주에도 부곡이 존재하였다. 다만 성주 지역에 언제부터 부곡이 설치되었는지 정확히 알려 주는 자료는 없다. 부곡과 관련하여 『삼국사기(三國史記)』「지리지(地理誌)」에는 이러한 내용이 있다. “방언에 이른바 향·부곡 등 잡소(雜所)는 다시 갖추어 기록하지 않는다.” 이는 고구려, 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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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공익 추구나 사회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하여 활동하는 단체. 사회 단체는 정부 기관이나 기업과는 다른 순수 민간 단체로서 인간 존중의 가치를 옹호하고 시민 사회의 공공선을 추구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결사체를 의미한다. 자발적인 집단으로서의 사회 단체는 특정 목적을 추구하기 때문에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자율적 운영 및 공익성 추구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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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사람이 죽은 후 행해지는 예법. 상례는 한 개인으로서는 삶과 죽음을 가르는 통과 의례이며,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는 산 자와 죽은 자가 영원히 이별하는 분리 의례이다. 또한, 사람의 영혼이 육신을 떠나서 영혼의 세계로 들어가는 단계이므로, 이때부터 영혼을 취급하고 내세를 인정하는 절차가 따르게 마련이다. 이러한 절차와 형식에는 상주(喪主)의 관념, 영혼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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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선거권을 가진 주민이 투표로 대표자를 선출하는 행위와 과정. 선거는 대의제 민주주의의 운용과 관련해서 필수적인 제도이다. 민주주의는 모든 국민들이 주인인 만큼 국민 모두가 직접 참여해서 사회의 운영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것이 올바른 모습이다. 하지만 현대 사회는 그 규모가 너무나 방대하므로 대표자를 뽑아서 그 대표자에게 결정을 위임하는 간접 민주주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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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 성주 지역에 있던 가야 여러 나라 중 하나. 성산가야(星山伽耶)는 고대 시기 성주 지역에 있었던 가야 여러 나라 중 하나인데, 일명 벽진가야(碧珍伽耶)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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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사용하는 세시 풍속, 민속놀이 관련 어휘. 세시 풍속은 해마다 일정한 시기가 오면 관습적으로 되풀이하여 행하는 특수한 생활 행위, 즉 주기 전승의 의례적인 행위를 말한다. 성주 지역에서의 세시 풍속은 세시(歲時), 세사(歲事), 시령(時令), 월령(月令) 등으로 불렀다. 정월의 세시 풍속과 관련된 어휘 표현은 ‘곡식날, 귀신장날, 마당윷, 춘향이 놀이, 신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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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지역에 있던 오일장. 성주는 비교적 경상도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으면서 동시에 낙동강 수운을 이용하기에도 용이한 편이라 교통이 편리하여 상업이 발전하는 데 유리한 위치라고 할 수 있다. 1905년(고종 42) 새로운 교통수단인 철도가 운송을 담당하기 전까지 교통과 화물 수송에서 낙동강의 역할은 매우 컸다. 낙동강에 이어진 포구들은 인접한 내륙으로 물화를 공급하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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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을 대표하는 상징성과 문화적 우수성, 보존 가치가 인정되어 선정된 명승지. 성주 팔경은 성주군의 자연 경관, 역사·문화 유적을 체계적으로 보존 및 관리하고 관광 자원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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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마을 주민이 지역 공동체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체. 마을 기업은 행정안전부의 ‘마을 기업 육성 사업 시행 지침’에 따라 설립되었다.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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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생산·판매 등의 영업 활동을 하는 기업. 사회적 기업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 발생 시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우선적으로 재투자하는 기업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2007년에 「사회적 기업 육성법」이 제정되면서 정부와 자치 단체 그리고 시민 사회가 연대하여 사회적 기업이라는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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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상징인 참외를 형상화한 캐릭터. 캐릭터(Character)는 커뮤니티 아이덴티티의 일종으로 그 지역의 특성을 함축한 독특한 성격을 지닌 시각 표현물이다. 1980년 이후 지방 자치 단체는 지역의 행정과 서비스, 행사 등에 대한 대내외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목적으로 캐릭터를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성주군은 1999년에 성주군을 쉽게 인식할 수 있고 군민의 자긍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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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시절과 절기 마다 즐겨 먹던 음식. 우리나라는 농경 사회라 계절의 변화를 알고 생활의 질서를 이어가기 위해 농경의례를 치렀다. 절기에 따른 계절의 변화에 맞춰 세시 풍속의 발달을 가져왔으며 더불어 제철에 나는 재료를 이용하여 시간과 삶의 숨결이 느껴지는 특별한 세시 음식을 만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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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음력 정월부터 섣달까지 해마다 같은 시기에 관습적·주기적으로 행하는 생활 풍속. 세시(歲時)는 세사(歲事), 월령(月令), 시령(時令) 등으로도 불리며, 근래에는 연중행사라는 말도 쓴다. 세시 풍속은 태음력(太陰曆)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특히 달의 변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 원래 음력은 태양 태음력을 말한다. 말하자면 순전한 음력이 아니라 계절과 역일(曆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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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돌을 갈아 칼, 도끼 등의 도구를 만들어 쓰던 시대의 사회와 문화.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신석기 시대는 수렵과 채집 생활을 하며 돌을 깨뜨려 만든 뗀석기를 사용하던 구석기 시대가 지나고 기원전 6000년쯤부터 돌을 갈아 도구를 만드는 간석기를 사용하는 시대를 가리킨다. 이때부터 밑이 뾰족하고 빗살무늬를 새겨 넣은 토기를 사용하기 시작하여 빗살무늬 토기[즐문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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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성주 출신 성리학자인 이진상이 주장한 심(心)이 곧 이(理)라는 학설. 조선 후기 성리학자인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1818~1886]이 44세에 지은 글로 자신의 성리학적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진상의 심즉리설(心卽理說)은 명칭 면에서 왕양명(王陽明)의 심설(心說)에서 제시한 기본 명제와 동일하게 보이나, 이진상은 자신의 심즉리설의 의미에 대해 심(心)을 구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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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산업 중 재화 및 서비스가 생산자에서부터 최종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여러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활동과 관련된 업종. 유통업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품 매매를 통하여 이익을 취하는 영업방식이며 도매업과 소매업이 이에 속한다. 반면 상업은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 도달하기까지 생산과 유통 및 소비에 걸치는 전 과정을 경제 순환의 관점에서 파악하는 모든 영역을 말한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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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통과 의례를 치를 때 특별히 준비하는 음식. 통과 의례란 한 인간이 일생을 통해 거치는 의례를 말한다. 하나의 사회적 지위나 어떤 상징적 상태에서 다음 단계로 옮겨갈 때, 일정한 의례적인 절차를 통해 이것을 확인하거나 표현한다. 의례 음식은 출생 의례, 삼칠일, 백일, 돌, 혼례, 관례, 회갑연, 상례, 제례에 이르기까지 개인이 겪는 인생의 고비를 순조롭게 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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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집단. 성주군의 인구는 1950년대 초반 감소한 후 1960년대 중반까지 증가하다가 2010년대 초반까지 계속 감소하였다. 가구당 인구는 1952년 5.8명에서 1965년 6.2명으로 늘어난 후 감소하여 2018년 2.0명이 되었다. 65세 이상 고령자는 1990년 6,713명에서 2018년 1만 3151명으로 증가하였다. 외국인 인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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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서 1945년까지 성주 지역의 역사. 일제 강점기는 일반적으로 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 광복까지를 말한다. 물론 1905년(고종 42) 통감부 설치 이후 일본의 대한제국에 대한 침략도 사실상 식민 지배와 다름없다고 보고 일본의 한반도에 대한 식민 지배 기간을 40년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1905년부터 1910년까지는 대한 제국의 주권이 아직 남아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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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산림을 유지·조성하여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산업. 임업은 숲이나 산림에서 목재를 벌채하거나 버섯 등을 생산하는 산업을 말한다. 조선 시대까지 울창하였던 산림은 일제의 수탈과 해방 후 사회 혼란기의 도벌 및 남벌 그리고 6.25 전쟁 등을 겪으면서 극도로 황폐화되었다. 이에 정부가 민둥산을 산림 녹화하기 위해 1966년 산림청을 개청하고 본격적인 산림 정책을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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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이 서로 돕고 교류하기 위해 친선 관계를 맺은 도시나 지방 자치 단체. 경상북도 성주군은 교류 협력을 통해 각자가 가진 특성을 잘 살려 장점을 더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하여 서로 윈윈(win-win)하는 상생 협력 관계로 발전할 수 있게 하기에 적합한 도시나 지방 자치 단체들을 찾아 자매결연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 성주군은 5개의 국내 지방 자치 단체 및 1개 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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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기후 변화와 기상 이변, 태풍, 홍수, 지진 등의 자연 현상으로 인해 발생한 재해의 총칭. 경상북도 성주군에서는 매년 다양한 형태의 자연재해로 인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해마다 발생하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크다. 오늘날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 기상 이변 등으로 인하여 다양한 형태의 자연재해가 빈발하고 있으며, 특히 성주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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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에서 전래되는 지역 풍토에 맞추어 살기 위해 지은 집. 전통 가옥의 양식은 목조 기와 양식과 토석 초가 양식으로 나눌 수 있다.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 현존하는 다수의 전통 가옥은 목조 기와 양식이고, 시기적으로 소수는 조선 전기 건물이고, 다수는 조선 후기에 지어진 건물이다. 조선 전기 건물로는 1516년(중종 11)에 건축되어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월회당(月會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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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조상이나 특정한 신명을 받들어 복을 빌기 위해 행하는 의례. 우리 민족은 사례(四禮), 즉 관혼상제(冠婚喪祭) 중 제례를 상당히 중시해 왔다. 이는 조상을 정성껏 모시면 자손이 복을 받는다는 믿음에서 연유한다. 조상에 대한 제례의 종류로는 사당제(祠堂祭), 기제(忌祭), 시제(時祭), 시조제(始祖祭), 이제(爾祭), 묘제(墓祭), 차례(茶禮), 불천위(不遷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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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지역에서 제사 의례에 올리는 음식. 제례는 제사의 의식이나 예절을 의미한다. 돌아가신 어른들에게 못다 한 정성을 여러 가지 음식을 마련하여 제기에 담아 상을 차리고 자손들이 모여서 추모하는 것이다. 제례 음식은 제사를 올린 후 제관들에게 음복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일상 음식과는 뚜렷하게 구분이 된다. 또한 조상을 추모함과 동시에 후손들의 복을 기원하는 의식이므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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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산업 중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물품을 만들어 내는 업종. 한국 산업 표준 분류에 의하면 제조업은 원재료에 물리적 및 화학적 작용을 가하여 성질이 다른 새로운 제품으로 전환시키는 산업 활동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농업, 수산업, 임업 등 제1차 산업에서 생산된 원료를 가공하여 제2차적인 생산을 수행하는 산업으로 분류된다. 조선 시대 성주군의 제조업은 농민이 자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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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성주 지역의 역사. 성주는 고려 시대인 1308년(충선왕 즉위년)부터 1310년까지 잠시 성주목(星州牧)으로 불리기도 하였지만, 성주목이라 본격적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조선 전기인 1401년(태종 1) 이후이다. 조선 시대 거의 대부분 성주는 성주목으로 불렸다. 1895년(고종 32) 칙령 제101호로 8도제를 폐지하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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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일대 종가에 전해지고 있는 내림 음식.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종가 음식을 전승하는 대표적인 종가로는 벽진면 수촌리의 성산 여씨(星山呂氏), 월항면 대산리 한개 마을의 성산 이씨(星山李氏), 수륜면 수륜리의 의성 김씨(義城金氏), 벽진면 운정리의 성주 도씨(星州都氏), 선남면 도흥리 함평 노씨(咸平魯氏), 수륜면 수성리 청주 정씨(淸州鄭氏), 대가면 도남리 성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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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행정과 의정을 지방 주민이 직접 선출한 대표를 통해 처리하는 제도. 지방 자치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또는 그 대표자에 의해 지역의 주요 문제를 결정하고 집행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에서 지방 자치는 대표자를 선출해서 자치를 맡기는 대의제 형태를 취하고 있다. 한국의 지방 자치는 이원대표제(二元代表制)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선출되는 부분은 지방 의회 의원과 단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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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기업 활동을 하면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여 선정된 중소기업. 지역 발전 우수 기업은 성주군에서 기업 활동을 하면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업체를 발굴하여 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각종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상생 협력 사업으로서 2016년부터 추진하여 왔다. 우수 기업 선정 대상 및 기준은 성주군에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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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토양이나 암석의 종류와 분포 상태. 경상북도 성주군 일원에 넓게 분포하는 기반암(基盤岩)[bed rock]의 지질 시대는 주로 선캄브리아기와 중생대이다. 지체 구조는 대부분 지역이 영남 육괴(嶺南陸塊) 지역에 해당하며 경상 분지(慶尙盆地) 퇴적암들이 낙동강 주변 남동부 일원에 분포하고 있다. 주요 구성 암석은 시대 미상의 암석들[회장암, 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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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지표면을 이루고 있는 땅의 기복과 형태 및 형상. 성주군(星州郡)은 동서 방향 29.7㎞, 남북 방향 31.31㎞ 크기로 전체적인 지형은 높은 산지와 계곡, 하천 및 구릉지와 평야 지대로 구분된다. 성주군의 지세(地勢)는 전반적으로 서쪽은 우뚝 솟은 가야산(伽倻山)과 주변의 높고 낮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남동쪽은 비교적 낮은 구릉지와 평탄한 평야 지대를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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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농산물 공동 브랜드. 참별미소는 성주군의 농산물 공동 브랜드로서 동화적인 표현으로 자연스러운 미소를 그대로 나타내었다. ‘참별’은 성주와 성주 농민, 성주의 농산물을 의미하고, ‘미소’는 풍요로운 성주 농민의 마음씨와 소비자를 의미한다. 참별미소의 ‘소’에 미소를 형상화하여 그 의미를 극대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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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참외를 원료로 제조·생산한 가공 제품. 2006년에 성주 참외를 이용한 가공식품 연구 개발 및 상품화 용역을 수행하면서 참외와인과 참외피클, 참외장아찌, 참외스낵 제조에 대한 기술을 개발하여 특허를 출원하였고, 2008년에는 참외씨를 활용한 건강 기능 식품을 개발하여 특허를 출원하였다. 같은 해에 참외 착즙 원료를 활용한 참외와인을 개발하여 특허를 출원하고, 참외 착즙액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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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고인돌과 선돌을 세우고 민무늬 토기를 사용하던 시대의 사회와 문화. 청동기 시대는 고인돌과 무문 토기(無文土器)로 대표된다. 빗살무늬 토기를 사용하는 토착 사회에 금속기인 청동 검과 청동 거울 등 선진 문물을 사용하는 이주민 집단에 의해 형성되는 시대로, 대개 기원전 15세기쯤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성주 지역에서는 아직 청동기가 출토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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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산업 중에서 가축을 사육하거나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업종. 축산업은 토지의 생산력을 기반으로 각종 가축을 사육하거나 그 생산물을 가공하여 인간의 실생활에 필요한 물질을 생산·공급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 축산업은 고대 농경 시대부터 농업의 주요 생산 수단으로서 소와 말을 중심으로 하는 역축(役畜) 사육이 주였고, 광복 이후 정부 수립까지는 무분별한 가축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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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출신으로 충절, 효자, 열녀, 덕행으로 알려진 인물. 충효열(忠孝烈)이란 나라에 충성을 다하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부녀자가 지조를 지켜 남편을 따라 순절하는 행실을 통칭한 말이다. 충효열을 삼강오륜(三綱五倫) 중에 삼강(三綱)이라고 하였으며, 유교 이념의 기본 덕목이다. 즉 삼강이란 임금과 신하, 부모와 자식, 남편과 아내 사이에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로 군위신강(君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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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농촌 운동. 성주군은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기적을 이루었듯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보자는 군민들의 열망을 모아 2012년 10월 ‘클린 성주 만들기’ 사업을 군정의 역점 사업으로 채택하였다. 성주군은 명품 참외를 비롯한 풍부한 생태 자원과 역사 자원을 지니고 있으나, 최근 참외 농사의 확대와 성주 및 인근 지역의 산업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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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 기반암의 풍화 작용과 토양 생성 작용을 통해 이루어진 물질. 토양은 지역의 기반암인 지질 구성과 깊은 관련성이 있으며, 성주군 일원의 주요 구성 암석은 주로 화강암질 편마암과 화강암 등이다. 토양도 이 암석들의 풍화와 침식 및 퇴적 작용에 기인하며 주로 사질 양토 내지 양토가 분포하고 있으며 대부분 토양의 배수가 양호한 편이다. 특히 하천 주변의 들과 평야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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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년 신라 통일부터 935년 멸망 때까지 성주 지역의 역사. 신라는 삼국 통일 직후인 685년(신문왕 5) 전국을 구주 오소경(九州五小京)으로 정비하였다. 신라 지역에는 사벌주, 삽량주, 청주를 두고, 옛 백제의 영역에는 웅천주, 완산주, 무진주, 옛 고구려의 영역에는 한산주, 우수주, 하서주를 두었다. 신라는 지방을 아홉 개의 주로 편제하면서 삼국의 옛 영토에 골고루 세 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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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주민들이 삶의 중요한 마디마다 치르는 의례. 평생 의례는 출생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일생 동안에서 인생의 마디가 되는 중요한 전환점의 시기에 행해지는 의례를 말하며, 비슷한 용어로는 통과 의례가 있다. 이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프랑스 인류학자이자 민속학자인 반 게넵(A. van Gennep)이다. 통과 의례는 개인이 일생을 통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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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후반에서 17세기 초반에 정구와 그의 문인들에 의해 경상북도 성주에서 시작되어 낙동강 중하류에 걸쳐서 성립된 학단. 한강학파(寒岡學派)는 정구(鄭逑)[1543~1620]의 학문적 성과를 토대로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그의 가문적 배경과 학통상의 지위에 힘입었다. 정구는 가문적으로는 한훤당 김굉필(金宏弼)[1454~1504]의 외증손이며, 학통상으로는 이황(李滉)과 조식(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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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초반 낙동강 중류를 지역적 기반으로, 정구가 형성한 한강학파에서 시작되어 장현광의 여헌학파로 이어졌던 학문적 흐름의 통칭. 조선 시대 영남 유학이라 하면 흔히 안동을 중심으로 한 ‘좌도(左道)’ 혹은 ‘낙상(洛上)’[낙동강 상류]의 퇴계학파와 진주를 중심으로 한 ‘우도(右道)’ 혹은 ‘낙하’(洛下)[낙동강 하류]의 남명학파를 떠올린다. 16세기 중엽 동시대에 이황(李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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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전해 오는 음식. 향토 음식은 지역 특유의 전통 음식으로, 지역에서 나온 재료와 전해 내려오는 요리 방법을 통해 음식의 특성이 유지되는 것이다. 이는 경상북도 성주 지역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음식을 만들고, 서로 나누어 먹으며, 집단 구성원의 소속감이 확인되는 전통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성주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으로는 등겨수제비, 등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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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성주 지역의 역사. 성주군은 경상북도의 서남쪽에 자리하여 북동쪽과 동쪽, 남쪽은 경상북도 칠곡군과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고령군, 서쪽과 북서쪽은 경상남도의 합천군과 거창군, 경상북도 김천시와 접한다. 2021년 1월 기준 성주군의 총 면적은 약 616.10㎢이다. 이 가운데 임야가 410여 ㎢로 67% 정도를 차지하며, 경지 면적은 1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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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유공자의 공훈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성주 지역에 설치·지정된 시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현충 시설은 독립 유공자·국가 유공자·참전 유공자 등과 같이 국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사람들의 공훈 및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축물, 조형물, 사적지 또는 국가 유공자의 공헌이나 희생이 있었던 일정한 구역 등을 가리키는 것으로 명시하고 있다. 현충 시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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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지역에서 혼인과 관련하여 행해지는 의례. 혼례는 한 남자와 여자가 부부로 결합하는 의례로, 일생 의례 중 가장 중요하게 여겨져 왔다. 혼례를 대례(大禮) 또는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라고 부르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혼례는 가족이라는 새로운 사회 집단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전통 사회에서 혼례를 중시한 것은 개인주의보다 가족주의를 표방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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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환경 보전을 위해 설치된 대기·토양·수질 등의 오염 방지 시설. 산업화는 국민 경제의 성장을 가능하게 했으나 환경 오염의 발생으로 인한 기후 변화와 생태계 파괴 등의 문제를 야기하였다. 경상북도 성주군의 경우, 농업 기반 사회로서 그동안 이런 환경 문제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 있었다. 그러나 최근 농공 단지가 늘어나고 산업 단지가 조성되면서 그동안 유지해 온 청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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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청정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환경 정책. 경상북도 성주군은 대도시 인근이라는 지리적 여건과 함께 일반 산업 단지와 농공 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산업화가 가속되고 있다. 대기와 수질의 오염이 심화되고, 폐기물 배출량이 증가하며, 미세 먼지와 녹조 등의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성주군에서는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 시설을 현대화하고 오염 방지 시설 설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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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훤이 후백제를 세운 이후부터 936년 왕건의 통일 이전까지 성주 지역의 역사. 경상북도 경주 일대에서 작은 국가로 출발한 신라는 6세기부터 차츰 강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신라는 당나라와 손을 잡고 전쟁을 일으켜 660년 백제를 멸망시키고, 668년 고구려를 멸망시켰다. 이어서 676년 당나라마저 내몰고 승자가 되었다. 하지만 이 전쟁은 완전하지 않아서 실제는 우리나라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