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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태백시, 강원도 삼척시, 강원도 정선군을 흐르는 하천. 골지천(骨只川)은 한강의 최상류에 해당하는 하천으로, 강원도 태백시검룡소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아우라지에서 송천과 합쳐지면서 조양강이 된다. 『정선군지』에 의하면 골지천의 명칭은 강원도 임계면 골지리 마을 이름인 골지리(骨只里)에서 유래하였다. 구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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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에 속하는 산.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에 있는 해발고도 140.9m의 산이다. 남화산 정상부에는 봉수가 있었지만 지금은 수로부인 헌화공원이 있다. 남화산은 본래 지역 이름인 임원리로부터 유래되어 임원산이라 불렸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뚜렷한 이유 없이 남화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남화산은 선캄브리아기의 편마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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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덕산리에 속하는 산. 덕봉산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덕산리에 있는 해발고도 54m의 산이다. 과거에는 섬이었으나 현재의 덕산해변인 육계사주[육지로부터 돌출 성장하여 가까운 섬에 연결된 사주]에 의해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이다. 덕봉산은 산 모양이 물더덩[물독의 방언]과 흡사하여 ‘더멍산’이라는 속칭을 가지고 있었는데, 한자로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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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초곡리에 위치한 고개이자 산. 봉의재 고개 동쪽에 있는 해발고도 137m의 낮은 구릉을 과거에는 초곡산(草谷山)이라 불렀는데, 언제부터인가 봉의재로 바뀌었다. 그래서 구릉과 고개를 총칭해서 봉의재라고 한다. 별칭인 초곡산의 이름에서 봉의재가 있는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하나, 봉의재의 유래는 확실하지 않다. 기반암은 시대 미상의 흰색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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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노곡리에 위치한 고개. 소공령(召公嶺)은 해발고도 224m로, 1916년 7번 국도가 만들어지기 전에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노곡리를 연결하던 고개이다. 소공령은 본래 와현(瓦峴)이라고 불렸는데, 소공령 고개를 넘어야만 인마(人馬)가 내왕할 수 있었다는 데서 유래했다. 이후 황희의 선정을 기리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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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중봉리에 있는 고개. 연칠성령(連七星嶺)은 해발고도 1,204m로 과거에 강원도 삼척의 하장과 무릉계곡[지금은 동해시 소재]을 오가던 곳이다. 고적대(高積臺)[1,357m]와 청옥산[1404m] 사이의 태백산맥 능선 상에 있다. 연칠성령의 별칭인 난출령(難出嶺)과 고고험(鼓高險)은 넘나들기가 험준하여 붙여졌으나, 연칠성령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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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의 도계읍 심포리와 강원도 태백시 통동의 경계에 있는 산. 우보산은 낙동정맥의 능선에 위치한 산이며, 동쪽 능선에는 예부터 강원도 삼척시의 영동지역과 강원도 삼척시의 영남지역의 주요 통로 역할을 했던 고개가 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삼척 사람들이 태백산에 천제를 올리러 갈 때 소를 몰고 이 산을 넘었다해서 우산(牛山) 또는 우보산(牛甫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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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하장면과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경계에 있는 산. 청옥산(靑玉山)은 해발고도 1404m로 백두대간의 고적대[1357m]와 두타산[1353m] 사이에 있으며, 태백산맥과 백두대간의 주능선이다. 청옥산·두타산·쉰움산으로 연결되는 산맥을 햇대등이라 한다. 횟대처럼 생겼다고 해서 유래한 이름인데, 햇대라 발음한다. 햇대등에서는 청옥(靑玉)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