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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봉안동(행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원래 진주군 봉곡면 하동(下洞)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1914년 3월 1일 진주면 중안동(中安洞)이 되었고, 1932년 일본식 지명으로 개칭되어 서봉정(西鳳町)이라 하였다가 광복과 정부 수립 후 1949년 8월 15일 봉곡동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97년 7월 1일 진주시 조례 제256호(1997. 5. 12.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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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봉곡동에 위치한 성당. 봉곡성당은 천주교 마산교구 진주지구 소속의 성당으로, 관할구역은 진주시의 상봉서동 일부와 화인APT·상봉1,2APT·상봉한주APT·상봉동동·봉곡동 일부와 인사동 일부·남성동·유곡동, 그리고 명석면 전역이다. 주보성인은 로사리오의 성모이며, 지원수도회는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이다. 1977년 옥봉동 본당에서 분리되어 신설되었으며, 초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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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봉곡동에 있는 초등학교. 21세기의 세계화·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자율적·창조적·도덕적인 인간 육성 1969월 10월 6일 진주 봉곡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70년 3월 1일 21학급으로 편성하여 개교하였고 70년 4월 1일 초대교장으로 이도용이 부임했다. 1985년 2월 18일 병설 유치원의 설립인가를 받았다. 2000년 2월 18일에 남자 농구부를 창단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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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봉곡동에 있는 재래시장. 서부시장은 1955년에 개설되었다. 당시 정기 시장날인 매월 2일과 7일에는 경상남도 서부의 농촌지방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대거 출하되었다. 당시 점포수는 49개였으며, 부지 1,278평 건평 245평의 소규모 시장이었다. 1976년 8월 17일에 신축하여 현재까지 공설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지는 4,646㎡이며, 건물면적은 2,27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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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봉곡동·상봉서동에서 진행되었던 도시구획 정비사업. 토지구획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농경지 정리사업의 수단으로 시작되었다. 1911년 대사지(大寺池) 매립을 시작하여 1912년에 제1차 영정(대안동) 매립이 완료된 것을 시가지 정리사업의 출발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토지구획사업은 한국전쟁 때 잿더미가 된 대안지구 250,000평의 정리 사업으로, 1958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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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출신의 국악인. 1892년 7월 7일에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출생한 최순이는 조선 말 진주교방의 여기였다. 9살 때부터 검무를 전수받았고, 그 후 궁중에 들어가 어전에서 연희하다가 진주로 낙향하여 동기들을 가르치면서 검무의 계통을 이어온 진주검무보유자이다. 금보에게 9살에 배운 국문 해득이 전부이다. 검무보유자로 60년간 종사하였다. 14세에 선상기(選上妓)로 서울에 설치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