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감도리를 중심으로 세거하는 창녕 조씨 집성촌. 감도리는 감한리와 도방동 마을의 지명을 한자씩 취하여 감도리라 하였다. 하만골의 옛 이름은 감한리이다. 감한리는 감한사라는 절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창녕 조씨 판윤공파 감도리 입향조인 조수성(曺守誠)[1570~1644]은 화순현 녹구리[현 화순군 화순읍 삼천리]에 거주하다가...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장동리 찰동 마을을 중심으로 세거하는 창녕 조씨 집성촌. 찰동 마을은 고려 말 찰방을 지낸 최씨가 입향 거주함으로써 찰방골이라 하다가 찰동으로 되었다고 전한다. 구봉 조엽(曺熀)[1600~1665]을 입향조로 하여 이어오는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장동리의 창녕 조씨 집성촌이다. 1637년(인조 15) 무렵 조엽이 화순현 읍내 녹구...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을 중심으로 세거하고 있는 창녕 조씨 판윤공파 입향조. 본관은 창녕. 고려 말 문하시중 조민수(曺敏修)[1328~1390]의 5세손이며 판윤공 조린(曺璘)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조흡(曺恰)[?~1429]이고 아버지는 감찰 조연(曺衍)이다. 조온(曺穩)[?~?]은 뜻이 크고 기개가 높았으며 문학이 일찍이 이루어졌으나 연산군의 난정(亂政)으로...